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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67

비위(脾胃) 허약에는 삼령죽(蔘苓粥)이 좋다. 약죽(藥粥)은 한약(韓藥)과 쌀(米)을 섞어서 만든 죽(粥)으로써, 약물요법(藥物療法)과 음식요법(飮食療法), 2가지 요법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 재료 불린 쌀, 인삼(人蔘) 8g, 백복령(白茯苓) 가루 4g, 생강(生薑) 4g ■ 만드는 법 ① 인삼(人蔘), 백복령(白茯苓), 생강(生薑)을 넣고, 물 500㏄를 붓고 달인다. ② 달인 물과 불린 쌀(米)을 넣고 죽(粥)을 쑨다. ■ 복용법 아침이나 점심 공복(空腹) 시 따뜻하게 먹는다. 비위(脾胃) 허약의 원인은 음식(飮食) 조절을 잘못했거나, 과로(過勞) 등으로 비위(脾胃)가 상해서 발생된다. 증상으로는 온몸이 나른하고 노곤(勞困)하며, 식욕(食慾)이 없고 소화(消化)가 안 되며 헛배가 부르며, 얼굴의 색은 노란 색깔을 띠고, 기(氣)가 .. 2025. 12. 24.
인삼(人蔘)의 칠효설(七效說) 한방(韓方)에서 소갈(消渴)이라고 하는 것 중에는 오늘날의 당뇨병(糖尿病)이 아닌 것도 포함되어 있으나, 증상의 표현으로 보아 당뇨병(糖尿病)이 틀림없다고 생각되는 것에 대한 처방을 종합해 보면 당뇨병(糖尿病) 통치약으로서 다음과 같은 생약(生藥)을 사용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인삼(人蔘), 생지황(生地黃), 천문동(天門冬), 상백피(桑白皮), 대황(大黃), 감초(甘草), 백작약(白芍藥), 천궁(川芎), 당귀(當歸), 황기(黃芪), 맥문동(麥門冬), 오미자(五味子), 천화분(天花粉), 황련(黃蓮) 등을 각각 증상의 경중(輕重)에 따라 서로 배합하여 처방하는 것이다. 이 중에서 인삼(人蔘)은 그 효과가 ‘생진지갈(生津止渴 : 진액(津液)을 생기게 하고 갈증(渴症)을 멈춘다.) ’의 네 글자에 잘 표현되.. 2025. 12. 9.
보약(補藥)의 신비, 현대 약학에서 밝혀져 한의학(韓醫學)의 본고장인 동양(東洋)의 여러 나라들이 보약(補藥)의 약효가 과학적으로 입증이 되지 못하였다 하여 반신반의 또는 의심하고 불신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 동안 약리학계에 일대 혁명적인 연구 결과가 1970년대에 나왔다. 동양(東洋)이 아닌 직접 한의학(韓醫學)과는 관계가 먼 유럽의 학자들이 발표한 것이다. 동남아시아에서 사용되어 내려오는 한방 처방을 연구하던 중 인삼(人蔘)을 비롯한 몇몇 강장제(强壯劑) 작용을 하는 약초의 공통 성분이 사포닌(saponin) 글리코사이드(glycoside)이며 그 약리작용은 “비특이성 저항력 증진작용”이라는 것을 발표하였다. 종래의 약리학적 개념은 어느 한쪽 방향으로의 일방통행적 약리작용을 증명해 내는 데 있었다. 가령 신경계통(神經系統)에 대한 작용.. 2025. 12. 5.
보약(補藥)의 정체는 무엇인가? 흔히들 한의학(韓醫學)이라고 하면 보약(補藥)을 생각하고 보약(補藥)하면 경옥고(瓊玉膏)를 연상한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 나오는 그 수많은 약방문(藥方文)과 처방(處方) 중에서 첫 번으로 나오는 것도 바로 경옥고(瓊玉膏)이다. 시험 삼아 한글 사전을 찾아보아도 “정혈(精血)을 돕는 보약(補藥)의 한 가지”라고 나와 있고, 또 정혈(精血)을 찾아보면 “생기(生氣)를 발생하게 하는 혈액(血液)”이라 되어 있다. 보약(補藥)이라는 것이 무엇이냐고 정확하게 정의를 붙이기 힘든 것이 마치 현대약품 중에서 보건강장제(保健强壯劑)가 무엇이냐 하는 것과 비슷한 이야기가 되겠다. 한의학(韓醫學)을 과학화하는 데 있어서 한의학(韓醫學)의 원리, 원칙을 오늘날의 과학적 견지에서 따지고 증명하는 것은 될 수 있다 치.. 2025. 12. 3.
위(胃)는 양생(養生)의 근본, ‘···中湯’은 모두 건위약(健胃藥) 동의보감(東醫寶鑑)에 올라 있는 순서에 구애됨이 없이 단방(單方) 보약(補藥)을 한 가지씩 소개하여 왔는데 사실은 맨 첫 번째 약(藥)이 황정(黃精)이다. 뿐만 아니라 약물학편(藥物學編)인 탕액편(湯液編)에 초본(草本)에 속하는 약재(藥材)를 상하(上下)로 나누어 267종을 기재하고 있는데 거기서도 황정(黃精)이 맨 처음에 나타난다. 우연히 그런가 하고 보면 그 순서가 황정(黃精), 창포(菖蒲), 인삼(人蔘), 천문동(天門冬) 등으로 되어 있어 모두 보약(補藥)에 속하는 것부터 나오기 시작하는 것을 보면 황정(黃精)을 인삼(人蔘)보다도 먼저 기재하고 있는 것을 우연이라고만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얼굴이 좋아지며 늙지 않고 영양(營養) 상태가 좋아진다.” “보중익기(.. 2025. 11. 24.
심신(心身)을 젊게 – 양명주(養命酒) 동의보감(東醫寶鑑)이 우리나라 민족의학의 대표적 업적으로써 이미 4세기 가까운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국내외적으로 불멸의 광채를 발휘하고 있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적 자존심이 강하고 한의학(韓醫學)의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에서까지도 동의보감(東醫寶鑑)을 한의학(韓醫學)의 최고 원전(原典)으로 삼고 있다. 역시 최고의 특징은 당시 번잡, 다기하여 갈피를 잡을 수 없던 한의학(韓醫學)을 질서정연한 논리와 실증에 의하여 집대성, 체계화했다는 점에 있을 것이다. 현대의학이나 거의 동일하게 분과별(分科別)로 나누어서 병인(病因), 병상(病狀) 등을 논하고 치료약(治療藥)의 처방(處方) 및 단방(單方)으로 사용되는 약재(藥材)를 소상하게 기재하는 동시에 일일이 원전(原典.. 2025. 10. 27.
위(胃)가 튼튼해야 약(藥)도 듣는다. - 勿傷胃氣 병(病)을 고치는 약(藥)이라는 것이 대체로 독성(毒性)이 있는 물질이기 때문에 그 독성(毒性)을 이용하여 병(病)을 공격(攻擊)함으로써 치료(治療)하게 되는 것이다. 약(藥)을 무기로 비유하는 경우도 있는데 적군을 물리치는 작용이 있는 반면 잘못 휘두르면 때로는 엉뚱한 사람을 다치게 하는 수도 있다는 것을 경계하여야 한다. ‘勿傷胃氣 : 凡治雜病 先調其氣 次療諸疾 無損胃氣 是其要也 若血受病亦先調氣 謂氣不調則血不行 又氣爲之綱 卽夫也 夫不唱婦不隨也’ 위(胃)를 손상시켜서는 안 된다. : 모든 잡병(雜病)을 다스릴 때 우선 기운을 차리게 한 다음에 병(病)을 고치도록 하며 위(胃)의 소화(消化)기능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혈(血)에 병(病)이 생기면 먼저 기운을 북돋아주어야 하는.. 2025. 8. 5.
인삼(人蔘)은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 令人不忘 약(藥)을 상약(上藥), 중약(中藥), 하약(下藥)의 삼품(三品)으로 분류한다고 하였는데, 상약(上藥) 120종중에는 인삼(人蔘), 참깨, 구기자(枸杞子), 율무, 꿀 등이 들어 있다. “다복구복불상인(多服久服不傷人)”이 상약(上藥)의 특징이고 보니 식품 비슷한 성격을 지니고 있어 이른바 “식약일체(食藥一體)”라는 약성(藥性)을 지닌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보약(補藥)으로 익히 잘 아는 녹용(鹿茸)은 중약(中藥)에 들어 있고, 부자(附子)니 대황(大黃)이니 하는 약(藥)은 하약(下藥)에 들어 있다. 현대 의약품을 보면 특효약(特效藥)이니 화학요법제(化學療法劑)니 하는 것은 거의 모두 생긴 병(病)을 때려잡는 약(藥)들이니 삼품약(三品藥)의 개념에 의하면 하약(下藥)에 속한다. 그렇기 때문에.. 2025. 7. 21.
영양식품(營養食品)으로 가장 우수한 것이 골수(骨髓)이다. - 牛髓 빈혈(貧血), 노화방지(老化防止)의 영양식품(營養食品)인 수(髓)란 뼈 속의 골수(骨髓)를 말한다. 골수(骨髓)가 생명(生命)에 중요하다는 것은 우리 속담의 “골수(骨髓)에 사무친다.”라는 말로 잘 표현되고 있다. 뼈 속에 살이 찐다는 말의 반대로 뼈 속이 말라 시들어지면 건강(健康)이 쇠퇴하게 된다. 골수(骨髓)는 적혈구(赤血球), 백혈구(白血球) 등을 만들어 내는 중요한 구실을 한다. 빈혈(貧血)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골수(骨髓) 기능을 자극하여 골수(骨髓)에 영양(營養)을 공급하는 약(藥)이나 식품(食品)을 사용해야 한다. 소의 골수(骨髓)를 높이 치고 있다. ‘牛髓主 五勞七傷’ 소의 골수(骨髓)는 오장(五臟)의 쇠약(심로(心勞)에 의한 혈손(血損), 간로(肝勞)에 의한 신손(腎損), 비.. 2025. 7. 12.
생맥산(生脈散)은 사람의 기력(氣力)을 용출하게 한다. - 生脈散 우리말로 “맥이 풀린다.”, “맥이 없다.”는 형용이 있다. 기운이 떨어져서 기운이 없다는 뜻을 맥이 풀린다고 하는 것이다. 여름철에는 더위에 지쳐서 맥이 풀리게 마련인데 맥이 생기게 하는 청량음료수(淸凉飮料水)를 우리 조상들은 알고 있어 하절(夏節)에는 으레 집에서 만들어 놓았다가 더위에 지친 가족에게 마시게 하였다. 생맥산(生脈散)이라는 처방이 바로 그것이다. 요새처럼 냉장고가 발달되어 있어 덥다고 무턱대고 얼음에 채운 청량음료수(淸凉飮料水)니 냉수(冷水)를 마셔서 배를 채우면 틀림없이 건강(健康)을 해치게 된다. ‘夏月多食冷物 過飮茶水 氷漿致傷脾胃 吐瀉癨亂 故治暑藥多用溫脾消食治濕 利小便之藥 須要識此意’ 여름철에 냉(冷)한 것을 많이 먹거나 음료수(飮料水), 빙수(氷水) 등을 과음하면 비위.. 2025. 7. 10.
부작용(副作用)이 없는 강장제(强壯劑) - 瓊玉膏 옛사람들은 가족(家族)들의 건강(健康)을 위하여 정성들여 손수 만든 약(藥)을 가정용으로 사용하는 흐뭇한 풍습이 있었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를 보면 정초에 1년 내내 건강(健康)하라고 초백주(椒柏酒)니 도소주(屠蘇酒)를 만들어 나누어 마셨고, 단오(端午) 때는 여름 더위를 이기라고 제호탕(醍醐湯), 과하주(過夏酒), 옥추단(玉樞丹) 등을 만들었고, 창포(菖蒲)를 삶은 물로 세수도 하고 머리도 감았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 “양성연년약이(養性延年藥餌)”라고 하여 보약(補藥)으로 복용할 수 있는 좋은 처방(處方)과 단방약(單方藥)이 소개되어 있는데, 그 맨 처음이 경옥고(瓊玉膏)이다. 웬만한 가정치고 아이들이나 남편의 건강(健康)을 위하여 경옥고(瓊玉膏) 1~2제 써보지 않은 집이 없을 것이다. .. 2025. 7. 3.
잠은 옆으로 누워 다리를 조금 구부리고 자는 것이 좋다. - 寢睡法 반듯이 누워서 자는 것이 좋으냐, 옆으로 누워 다리를 구부리고 자는 것이 좋으냐는 요즘도 문제가 되는데, 동의보감(東醫寶鑑)에 그 대목이 나온다. ‘臥宜側身屈膝益人心氣 覺宜舒展則精神不散 蓋舒臥則招魔引魅 孔子寢不尸 蓋謂是歟’ 누워서 잘 때 몸을 옆으로 하고 무릎을 구부리는 것이 건강(健康)에 좋으며, 깨어서는 바로 누워 사지(四肢)를 쭉 뻗으면 정신(精神)이 흩어지지 않아 좋다. 대개 반듯이 누워 자는 것은 꿈에 괴물 따위에 무서운 꼴을 당해 제 몸을 맘대로 놀리지 못하고 몹시 답답하게 되는, 소위 ‘가위에 눌린다.’는 상태가 되기 쉽다. 공자(孔子)님께서 죽은 사람처럼 반듯이 누워 자지 말라고 하신 것이 바로 이를 두고 말함이 아닐까? ‘人臥一夜常作 五度反覆逐更轉’ 사람은 하룻밤 자는 동안에 다섯.. 2025. 5. 30.
부부(夫婦)간의 금실(琴瑟)이 좋아도 임신(妊娠)이 되지를 않는다. - 求嗣 ‘무자식(無子息)이 상팔자(上八字)’라는 말도 있지만 그것은 억지의 말이고 역시 부부(夫婦)간에는 아기가 생기는 것이 정상적이다. 너무 출산(出産)이 잦아서 가족계획이 되지 않아 고민하는 가정도 있지만 전연 아기를 낳지 못하여 비관하는 사람도 약 10% 정도 있다니 세상이란 뜻대로 되지 않는 모양이다. ‘求嗣 : 男子 陽精微薄則 雖遇血海虛靜流而 不能直射子宮 多不成胎 蓋因平時 嗜欲不節 施泄太多 宜補精元 兼用靜工存養 無令火動候陽精充實依時而合一 擧而成矣’ 아기 생기는 법 : 남자의 양정(陽精)이 미박(微薄)하면 아무리 좋은 밭을 만나도 힘없이 사정(射精)을 함으로써 자궁(子宮)에 직사(直射)하지 못하여 성태(成胎)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평상시에 너무 마음내키는대로 절제(節制)를 지키지 못하여 배설(排.. 2025. 5. 25.
칡즙, 연근, 생굴은 주독(酒毒)에 좋다. - 解酒毒 요즘은 옛날처럼 사업상 술 마시는 일이 많이 적어졌다고는 하지만 음주관리를 어떻게 하느냐는 사업가의 건강상 중요한 문제라고 아니할 수 없다. 어느 옛날부터 술이 인생에 끼어들게 되었는지는 몰라도 좋고도 나쁜 것이 술인 것은 동서고금 다를 바 없다. ‘酒毒變爲諸病 : 醇酒之性大熱有大毒 淸香美味於口 行氣和血 亦宜於體 由是飮者不自覺其過於多也··· 久飮酒者 藏府積毒致令蒸筋傷神損壽··· 可不謹乎’ 주독(酒毒)이 변해서 모든 병(病)이 된다. : 술은 대열(大熱)하지만 대독(大毒)하고 향기와 맛이 좋으며 마시면 혈액순환(血液循環)을 도와 기운(氣運)이 나게 하여 몸에 좋으므로 모르는 사이에 과음(過飮)을 하게 된다··· 오랜 세월 술을 마신 사람은 오장육부(五臟六腑)에 독(毒)이 쌓여서 근육(筋肉), 신경(神.. 2025. 5. 10.
육류와 궁합이 맞는 식품 1. 간(肝)과 우유 간(肝)은 조리를 하면 두 가지 문제가 생긴다.  첫째는 탄력성과 유연성이 변해서 씹는 감촉이 나빠진다는 것이고, 둘째는 냄새가 심하게 나서 기호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우유다.  조리 전 간(肝)을 한동안 우유에 담가두면 간(肝)의 나쁜 냄새와 맛이 상당히 제거된다.  게다가 물에 담가 두면 역삼투압(逆滲透壓) 현상에 의해 간(肝)의 일부 단백질과 무기질의 손실이 있을 수 있지만, 우유에 담가두면 영양소의 손실이 없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 스테이크와 파인애플 우리나라에서는 갈비나 불고기를 잴 때 고기를 연하게 하는 연육제로 배나 무를 사용하는데, 서양에서는 무화과나 키위, 파인애플, 파파야 등을 이용한다.  이중에서도 파인애플에.. 2025.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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