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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증9

참깨를 먹으면 몸이 가벼워진다. - 胡麻 동의보감(東醫寶鑑)에 ‘양성연년약(養性延年藥)’이라고 하여 불로장생(不老長生)할 수 있는 약(藥) 처방 10개와 단방(單方)으로 23개의 생약(生藥)을 소개하고 있다. 단방약(單方藥) 중에 참깨가 들어 있는 것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胡麻 卽 黑芝麻也 久服輕身不老 耐飢渴 延年 一名 巨僧’ 참깨, 즉 검은 참깨인데 오랫동안 계속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으며, 굶어도 배고프지 않으며 수명(壽命)이 연장이 된다. 일명 거승(巨僧)이라고도 한다. 건강하다는 표현을 경신(輕身)이라고 한 것은 생각할수록 묘미가 있다. 사람이 과로(過勞)하거나 병(病)이 생기려고 할 때는 왜 그렇게도 몸이 무거운지 팔다리를 꼼짝하기가 싫어진다. 반대로 몸의 컨디션이 좋을 때는 몸이 날듯이 홀가분하게 느껴진다. .. 2025. 5. 4.
곡기(穀氣)가 원기(元氣)를 이기면 살이 찐다. - 肥而不壽 동물 실험에서 동물에게 먹고 남을 정도로 사료를 충분하게 주어 사육을 한 동물은 모두 수명(壽命)이 짧았고, 반대로 60% 정도로 사료를 언제나 부족하게 먹여 사육한 동물은 포식을 한 동물에 비해서 오래는 살았지만 그래도 정상적인 수명(壽命)을 다 살지는 못했다고 한다. 가장 오래 살게 하려면 어릴 적에는 먹고 싶은 대로 먹이고 큰 다음에는 80% 정도로 사료를 조절하여 먹여야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사람도 중년 이후에 포식을 하면 체중(體重)이 늘면서 몸이 둔해지고 성인병(成人病)의 원인이 되며 백해무익(百害無益)하다고 알려지고 있다. 옛날에도 이런 이치를 잘 알고 있어 체중(體重)이 늘어나는 것을 경계한 대목이 있는 그 표현이 재미있다. ‘穀氣勝元氣 其人肥 而不壽 元氣勝穀氣 其人瘦 而壽’ 곡.. 2025. 4. 19.
양파는 동맥경화증(動脈硬化症) 치료에 좋은 음식이다. 양파는 동맥경화증(動脈硬化症)의 묘약이다.  동맥(動脈)의 혈관(血管) 내벽에 콜레스테롤이나 석회질이 굳어져 혈관(血管)이 두터워지고 탄력성을 잃어 약해지는 것을 동맥경화증(動脈硬化症)이라고 하는데, 특히 중풍(中風)이나 협심증(狹心症), 심근경색(心筋梗塞) 등 심장병(心臟病)의 원인이 되는 수가 많으며, 주요 사망(死亡)원인 질환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런 위중한 질환에 양파가 최상의 약이 된다는 것이다.  양파는 양파대로 먹고, 그 붉은 겉껍질은 벗겨 버리지 말고 모아 뒀다가 물을 넉넉히 붓고 끓여 차(茶)처럼 수시로 마시면 아주 도움이 된다.  양파는 비타민-B1을 우리 몸에서 소비되지 않고 잘 활용하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한다.  양파는 그 자체가 비타민-B1을 함유하고 있으면서도 비타민-B1을 잘.. 2024. 12. 21.
동맥경화증(動脈硬化症)에는 생선과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동맥경화증(動脈硬化症)이란 동맥(動脈)의 혈관(血管) 내벽에 콜레스테롤이나 석회질이 굳어져 혈관(血管)이 두터워지고 탄력성을 잃어 약해지는 상태를 말하며, 성인병(成人病), 특히 중풍(中風)이나 협심증(狹心症), 심근경색(心筋梗塞) 등 심장병(心臟病) 등의 원인이 되는 수가 많고, 주요 사망원인 질환으로 손꼽히고 있다.  동맥경화증(動脈硬化症)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단기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과로(過勞)와 과식(過食), 그리고 스트레스이다.  분노를 일으키는 정서적 스트레스도 중요하지만 온도와 습도 등 기후적 스트레스도 중요하므로 급격한 온도의 변화를 피해야 한다.  쾌면(快眠), 쾌식(快食), 쾌변(快便)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수면(睡眠)이 부족하거나 배변(排便)이 순조롭지 .. 2024. 11. 4.
동맥경화증(動脈硬化症), 겁낼 필요 없다. 동맥경화증(動脈硬化症)이란, 혈관(血管) 내벽에 콜레스테롤이나 석회질이 굳어져 혈관(血管)이 두터워지고 탄력성을 잃어 약해진 상태로 심혈관계(心血管系) 질환에 좋지 않다.  이 질환은 과로(過勞), 과식(過食), 스트레스, 급격한 온도 변화 등이 원인이므로, 쾌면(快眠), 쾌식(快食), 쾌변(快便)이 이루어지도록 하면서 가볍게 운동을 해야 한다.  과음(過飮)과 흡연(吸煙)은 혈관(血管)을 수축시키고, 혈압(血壓)을 높이며, 혈액(血液)을 응고시킨다.  카페인 음료를 많이 마셔도 혈관(血管)이 수축되고 중성지방(中性脂肪)이 늘어 좋지 않다.  또한 비만증(肥滿症)이나 당뇨(糖尿), 통풍(痛風)과 같은 요산(尿酸)의 축적 및 혈액(血液) 응고의 이상도 좋지 않으며, 고혈압(高血壓)과 고지혈증(高脂血症)도 .. 2024. 5. 20.
참치 - 뇌혈전증(腦血栓症) 예방에 좋은 다이어트식 지질(脂質)이 적고 근육(筋肉)조직이 치밀하다. 바다의 닭고기 ‘참치’. 참치는 여름에 잡는 것이 지방(脂肪) 함량이 적어 더 맛이 좋다. 겨울철에 잡히는 것은 수분 함량이 적고 지방(脂肪)이 많아서 주로 횟감으로 이용된다. 중국에서는 옛날부터 지혈(止血)작용이 있다고 해서 참치를 혈뇨(血尿)나 대하(帶下)의 치료에 썼고, 허약(虛弱)체질인 사람의 체력보강에 썼다고 한다. 참치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많으며 지방질에는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뇌혈전증(腦血栓症)을 예방하는 EPA(Eicosapentaenoic Acid)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미네랄의 일종인 세렌에는 동맥경화증(動脈硬化症)을 예방하고 노화(老化)를 늦추는 산화방지 작용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다른 어류에 비해서 참치는 칼슘 함량이 높고 두.. 2024. 4. 10.
고지혈증(高脂血症)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고지혈증(高脂血症)은 자각 증세가 없다. 가장 큰 원인은 동맥경화증(動脈硬化症)인데, 고지혈증(高脂血症)을 방치할 경우 협심증(狹心症), 심근경색(心筋梗塞), 뇌경색(腦梗塞), 대동맥류(大動脈瘤)에 시달리게 된다. 고지혈증(高脂血症)을 예방하고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식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동시에 지방을 연소시켜 주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불포화지방산(不飽和脂肪酸)을 적극 섭취한다. 몸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지방 섭취를 제한하고 식이섬유와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트리글리세리드가 많은 타입이면 서당, 과당, 알코올 섭취를 제한하고 불포화지방산을 적극적으로 섭취하자. 콜레스테롤이 낮은 타입이면 당질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다. ◉ 식이섬유가 많이.. 2024. 3. 11.
동맥경화증(動脈硬化症, Atherosclerosis, Arteriosclerosis) 동맥(動脈)의 안쪽에 콜레스테롤이 붙어 혈관(血管)이 탄력성을 잃게 되는 것을 동맥경화증(動脈硬化症)이라고 한다. 동맥경화증(動脈硬化症)이 잘 일어나는 곳은 심장(心臟)이나 대동맥(大動脈), 뇌(腦), 목, 다리 등이다. 예를 들어 뇌(腦)의 동맥(動脈)에 경화(硬化)가 생기면 뇌경색(腦梗塞), 뇌졸중(腦卒中)이 되고, 심장(心臟)의 관상동맥(冠狀動脈)이 경화(硬化)되는 경우에는 협심증(狹心症)과 심근경색(心筋梗塞)이 생기게 된다. 흔히 고혈압(高血壓)과 당뇨병(糖尿病), 고지혈증(高脂血症)을 동맥경화(動脈硬化)를 일으키는 3대 요인으로 본다. 이외에 비만(肥滿)이나 흡연(吸煙), 스트레스, 운동부족(運動不足) 등도 원인이 된다. 동맥경화(動脈硬化)가 될 때까지 특별한 자각증세가 없으므로 평소에 위험 요.. 2023. 10. 8.
동맥경화증(動脈硬化症) 어제까지도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가족이나 이웃이 갑자기 중풍(中風)으로 쓰러져 사망하거나 반신불수(半身不隨) 환자가 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이의 가장 큰 원인이 바로 동맥경화증(動脈硬化症)이다. 원래 혈액(血液)을 운반하는 동맥(動脈)은 강인하고 탄력성이 풍부한 고무호스 같은 관인데 유전적인 원인, 고령, 중독, 신진대사 장애, 전염병 등으로 인하여 혈관(血管)이 단단해지면서 탄력성을 잃어버리면 동맥경화증(動脈硬化症)이 되어 혈액 순환에 장해요소가 되고 뇌출혈(腦出血), 뇌일혈(腦溢血) 등의 원인이 되어 생명을 위태롭게 한다. 동맥벽이 비후하고 굳어지는 것을 칭하는 동맥경화증은 미국과 대부분의 서구화된 사회에서 사망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죽상경화증(粥狀硬化症)은 동맥경화증의 한 형태이며, ..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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