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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인21

체질에 따라 조심해야 할 증세 ◉ 태양인(太陽人) ‘소변(小便)의 양이 적거나 색깔이 짙으면 조심해야 한다.’ 태양인(太陽人)은 하체(下體)가 무력하여 오래 앉아 있거나 오래 걷지 못할 정도로 다리가 약하다. 또 자궁(子宮)이 약해서 불임(不姙)이 되거나 임신(妊娠)을 해도 손쉽게 출산(出産)하지 못한다. 좌측 팔다리도 약하다. 변비(便祕)는 괜찮지만, 소변(小便)의 양이 적거나 색깔이 짙으면 질병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하체(下體)를 보강하고, 자궁(子宮)을 튼튼하게 하며, 소변(小便)을 원활하게 해 주는 음식과 약재로 체질을 개선해 주는 것이 좋다. 또 태양인(太陽人)은 간(肝)기능이 약하므로 간(肝)기능을 보(補)하는 음식이나 약재가 필요하다. 그리고 폐(肺)로 상승하는 양(陽)기운이 많고 간장(肝臟)으로 하강하는 음(陰)기운이.. 2024. 1. 7.
태양인(太陽人)에게 맞는 운동 거울을 한번 보자. 혹시 눈꺼풀에 노란색 기미 같은 것이 끼어 있지 않는가? 혹시 눈의 각막(角膜)에 흰줄 같은 주름이 있지 않는가? 태양인(太陽人) 체질로 이런 것이 보인다면,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동맥경화(動脈硬化)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점차 체력이 저하될 것으로 보아야 한다. 이럴 때는 운동으로 체력을 강화해야 한다. 그러면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 체질에 맞는 운동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태양인(太陽人) 체질에 맞는 운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걷기 운동도 좋다. 태양인(太陽人)에게는 걷기 운동, 수영, 싸이클 등도 좋은데, 그 중에서도 걷기 운동이 가장 좋다. 그러나 걷기 운동도 20분간 계속하지 말고 10분씩 2회 또는 5분씩 4회로 나누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다가 운동능력이 .. 2024. 1. 6.
태양인(太陽人)의 머리카락과 음성(音聲) ◉ 대머리가 많다. 머리 꼭대기 부위를 백회(百會)라고 부른다. 태양인(太陽人)은 이 부위가 불거져 있을 정도로 살집이 좋다. 그래서 소위 도끼머리라고도 한다. 양기(陽氣)가 이 부위에 잔뜩 몰려 있는 것이다. 그래서 태양인(太陽人)은 동물적 성욕(性慾)이 강하여, 때로는 음란한 색정광으로까지 비약하기도 하고, 앞뒤 가리지 않고 육욕(肉慾)만 채우려 하며, 악바리에다가 자만심(自慢心)이 강하고, 고집불통(固執不通)에 융통성(融通性)이 없고, 자기주장이 강하며, 광신적인 열정으로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그래서 태양인(太陽人)은 정수리 좌우 양옆이 벗겨지기 쉽다. 대머리가 되어도 철저히 벗겨지는 완전 대머리가 될 확률이 높으며, 그렇지 않으면 모발(毛髮)이 무성해질 타입이다. ◉ 머리카락은 굵고 단단하다. .. 2024. 1. 2.
태양인(太陽人)의 얼굴형 ◉ 몸통에 비해 머리가 크다. 태양인(太陽人)은 몸통에 비해 머리가 큰 편이다. 그것도 그냥 큰 것이 아니라, 마름모꼴 얼굴로 광대뼈가 툭 튀어나와 있어서, 어마어마하게 커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그뿐 아니다. 소위 ‘도끼머리’로 불리울 정도로 정수리가 솟아 있고, 이마도 넓으면서 툭 불거져 있다. 이마가 지나치게 발달해 있으니까 시간(時間)에 대한 강박관념(强迫觀念)을 갖는다. 목덜미와 뒷머리도 두툼하다. 뒷머리가 지나치게 발달해 있으니까, 자만심(自慢心)이 지나쳐 안하무인(眼下無人)이고, 고집이 너무 세며, 자신의 잘못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한번 정한 목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수정하지 않고 옹고집으로 밀고 나가려는 무모함을 가지고 있다. ◉ 귀가 크고 길다 귀도 잘 생겼다고 할 만큼 크면서도 .. 2023. 12. 31.
태양인(太陽人)의 체형 ◉ 머리가 크고 몸통이 작은 역삼각형 체형이다. 태양인(太陽人)은 물고기 타입의 체질(體質)이다. 따라서 물고기처럼 머리가 상대적으로 크고 몸통이 작다. 물고기가 꼬리 쪽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것처럼, 몸통 중에서도 윗몸보다 아랫몸, 특히 하체(下體)가 무척 약하다. 그러니까 전체 체형이 역삼각형이고, 상체(上體)만 떼어내어 보아도 역삼각형이다. 태양인(太陽人)은 얼굴이 마름모꼴로, 광대뼈가 툭 튀어나와 있다. 귀가 크고 잘생긴데다가, 머리가 크고, 뒷머리가 불거져 나와 있어, 머릿골의 기운이 성한 형세다. 이렇게 큰 머리에 굵고 실한 목덜미 등 상체(上體)는 듬직한 반면, 몸통은 이에 비해 빈약해 보인다. 한마디로 ‘상실하허(上實下虛)’라고 할 수 있다. 몸통도 예외가 아니다. 몸통 중에서도 가슴 윗부.. 2023. 12. 30.
태양인(太陽人)의 특성 “태양인(太陽人)은 노여움을 잘 다스려야 한다.” ◉ 노여움을 다스리지 못하면 간(肝)이 약해진다. 태양인(太陽人)은 거친 노여움과 깊은 슬픔을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 태양인(太陽人)의 슬퍼하는 마음, 애처롭게 생각하는 성품은 멀리 흩어지는 기질을 지녔고, 화내는 심정은 매우 급하다고 했다. 슬퍼하고 애처롭게 생각하는 성품이 잘 흩어지면, 맑은 기운이 폐(肺)에 주입되어, 폐(肺)가 더욱 성(盛)하게 되고, 화내는 심정이 촉급하면 간(肝)이 격동(激動)되어 간(肝)이 쇠약(衰弱)해진다. 예를 들어 자주 성을 냈다가 가라앉혔다가 하면, 간장(肝臟)과 옆구리와 허리가 자주 죄었다가 풀려다가 하므로, 간장(肝臟)이 더욱 손상되어, 그렇지 않아도 폐대간소(肺大肝小)의 체질(體質)로 알려진 태양인(太陽人)의 간장.. 2023. 12. 29.
체질(體質)과 혈액형(血液型)의 분포도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O형 중에 태음인(太陰人)이 비교적 많은 편이고, A형 중에 소양인(少陽人)이 비교적 많은 편이며, AB형 중에 소음인(少陰人)이 비교적 많은 것을 보면, O형이 한국인(韓國人)의 혈액형(血液型) 중 가장 넓은 분포를 차지하듯이, 한국인(韓國人)의 체질 분포상 태음인(太陰人)이 가장 보편적이다. 인종으로 보면 인디언에서는 태음인(太陰人)이 압도적이며, 일본인(日本人)들은 태음인(太陰人)보다는 소양인(少陽人)이 다소 우세한 편임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체질의 분포는 태음인(太陰人) – 소양인(少陽人) – 소음인(少陰人) – 태양인(太陽人)의 순서이며, 태음인(太陰人)이 압도적으로 많고, 소양인(少陽人)과 소음인(少陰人)은 엇비슷한 분포를 보이며, 태양인(太陽人)은 극히 소수라.. 2023. 12. 11.
사상체질(四象體質)이 뭐에요?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 때부터 태양(太陽), 태음(太陰), 소양(少陽), 소음(少陰)의 4가지 체질(體質) 중 한 가지 특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물론 사람은 매우 복합적이서 한 가지 체질(體質)만으로 규정짓기는 어렵지만, 어떤 체질(體質)의 특성을 많이 지녔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체질(體質)이 정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각 체질(體質)의 특성을 살펴보고 자신의 체질(體質)이 어떤 체질(體質)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좋다.” 체질(體質)이라는 것은 소질(素質)과 구분이 되는데, 먼저 소질(素質)이라는 것은 병적(病的)으로 이상반응(異常反應)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알레르기 체질’, ‘경련성 체질’이라는 것은 엄밀히 말하면 체질(體質)이 아닌 소질(素質)이다. 체질(體質)은 타고난 바탕 위에 후천적.. 2023. 12. 10.
오가피(五加皮), 새우 - 태양인(太陽人)에게 맞는 음식 ◉ 오가피(五加皮) - 다리에 힘이 없어 불편할 때, 오가피(五加皮)가 좋다. “오가피(五加皮)는 두 다리가 아프고 마비되는데, 골절(骨節)이 오그라드는데, 마비(痲痺)와 앉은뱅이 따위를 다스린다. 세 살 난 소아(小兒)가 걷지 못하는데 이를 쓰면 다니게 된다.”라고 했다. 그러니까 오가피(五加皮)는 다리에 힘이 없어 보행에 불편을 겪기 쉬운 태양인(太陽人)에게 잘 맞는 약재라고 이제마(李濟馬)는 말했다. 본초구진(本草求眞)에는 ‘풍(風)이 강하면 근육(筋肉)과 뼈가 오그라들고, 습(濕)이 강하면 근육(筋肉)과 맥(脈)이 늘어지고, 남성(男性)의 음위증(陰痿症)과 낭습증(囊濕症), 그리고 여성(女性)의 음부소양증(陰部搔痒症)과 소아(小兒)의 다리가 풀려 힘이 없어지고 거기에다 허리 아래가 찬 병이 겹치면.. 2023. 10. 6.
솔잎, 하수오(何首烏) - 태양인(太陽人)에게 맞는 음식 ◉ 솔잎 – 니코틴 해독에 솔잎차를 만들어 마신다. 솔잎 속에 들어 있는 테레빈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줄여 주고, 말초혈관(末梢血管)을 확장하며, 호르몬 분비를 늘리는 작용을 한다. 그리고 혈당(血糖)을 낮추고, 모세혈관(毛細血管)을 튼튼하게 하며, 니코틴 독을 없애는 효과가 뛰어난 여러 성분도 듬뿍 들어 있다. 마르지 않은 생솔잎 10~20g을 흐르는 물에 잘 씻은 뒤, 찬물 100~150㏄와 함께 믹서에 갈아 거즈에 부어 즙만 걸러낸다. 그리고 단맛을 적당히 섞어 하루에 두 번, 빈속에 한 잔씩 마시면 된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솔잎을 따서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려 다시 가루 내어 술로 12g씩 복용하거나 죽에 타서 먹어도 좋고, 큰 검은콩을 볶아서 함께 가루 내어 따끈한 물로 복용해도 더욱 좋다.. 2023. 10. 5.
포도(葡萄), 메밀 - 태양인(太陽人)에게 맞는 음식 ◉ 포도(葡萄) – 소화불량(消化不良)에는 포도가 좋다. 포도나무의 잎과 뿌리는 이뇨(利尿) 작용을 해서 부기(浮氣)를 빼며, 구토(嘔吐)를 가라앉힌다. 소변(小便)이 시원하게 나와야 건강해지는 체질, 구토(嘔吐)를 일으키는 병에 잘 걸리는 체질, 즉 태양인(太陽人)에게는 포도뿐만이 아니라 포도 잎과 뿌리 모두 좋다. 특히 신경통(神經痛), 관절염(關節炎)에 아주 좋다. 이제마(李濟馬)는 “포도(葡萄) 뿌리는 구역(嘔逆)과 구토(嘔吐)를 그치게 한다. 진하게 달여서 그 즙을 마시면 가장 이상적이다.”라고 했다. 따라서 태양인(太陽人)에게는 포도, 포도 잎, 포도 뿌리 모두 좋다. ‘신비의 포도요법’이라는 건강요법이 있다. 먼저 레몬즙을 탄 따뜻한 물로 관장(灌腸)을 한 뒤, 하루에 600g의 포도를 생수.. 2023. 10. 5.
매실(梅實), 붕어 - 태양인(太陽人)에게 맞는 음식 ◉ 매실(梅實) – 간(肝) 기능 강화에 매실(梅實)이 좋다. 폐(肺) 기능은 좋지만 간(肝) 기능이 약한 태양인(太陽人)에게 잘 어울리는 식품이 매실(梅室)이다. 매실(梅室)에 함유되어 있는 피크린산은 간(肝) 기능을(肝) 활성화한다. 담즙(膽汁) 분비를 활성화시키고, 담낭(膽囊)을 수축하는 작용도 한다. 매실장아찌 2~3개를 찻잔에 넣고, 뜨거운 물을 한 컵 가득 붓고, 10분 이상 우려내어 먹는다. 덜 익은 푸른 청매(靑梅)를 씻어 물기를 닦아내고 설탕에 켜켜이 재어 밀봉해서 10일쯤 후에 매실(梅實)이 쪼그라들면서 위로 떠오르게 되면 물만 따라내어 한 수저씩 하루 2~3회 공복에 복용한다. 혹은 풋청매를 씻어 물기를 뺀 후 껍질을 벗기고 씨를 발라서 강판에 갈아 즙을 내어 센 불에서 한 번 끓였다.. 2023. 10. 4.
고사리, 검은콩 - 태양인(太陽人)에게 맞는 음식 ◉ 고사리 – 불면증(不眠症)을 다스리는데 고사리가 좋다. 고사리는 열성체질(熱性體質)인 태양인(太陽人)이나 소양인(少陽人)이 먹는 것이 더 유익하다. 더구나 고사리는 소변(小便)을 시원하게 나가도록 한다. 소변(小便)을 잘 못 보면 병이 되고, 소변(小便)을 잘 보면 건강해지는 체질은 바로 태양인(太陽人)이다. 고사리의 여린 잎과 뿌리에는 열(熱)을 내려주는 해열(解熱) 작용과 소변(小便)을 원활하게 하는 이뇨(利尿) 작용이 있는데, 특히 고사리 뿌리를 말린 다음, 가루를 내서 복용하면 신경이 안정되어 불면증(不眠症)을 다스릴 수 있다.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차거나 소화기(消化器)가 약한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고사리는 반드시 삶아 먹어야 한다. 브라켄톡신과 같은 발암성 물질, 비타민-.. 2023. 10. 3.
들깻잎, 모과(木瓜) - 태양인(太陽人)에게 맞는 음식 ◉ 들깻잎 – 구토증(嘔吐症)에 들깻잎이 좋다. 태양인(太陽人)은 기(氣)가 위로 상충하기 쉬운 체질이다. 상기(上氣)되는 것을 항상 아래로 끌어내려야 한다. 들깨는 이처럼 기(氣)를 아래로 끌어내리는 하기(下氣) 작용을 한다. 태양인(太陽人)은 열격(噎膈)이나 반위(反胃)와 같이 구토(嘔吐)를 주증으로 하는 병을 앓기 쉽다. 따라서 들깨나 들기름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들깨에는 구토(嘔吐)를 다스리는 약효가 있다. 또 들기름은 항암작용을 하며 위(胃) 점막(粘膜)을 보호하기 때문에, 위염(胃炎)이나 위궤양(胃潰瘍), 위암(胃癌)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들깨, 들기름도 좋지만, 향긋한 들깻잎을 즐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살짝 찌거나 날 것 그대로 쌈으로 먹어도 좋고, 조리거나 튀겨도 좋다. 참깨.. 2023. 10. 3.
곶감, 귤 - 태양인(太陽人)에게 맞는 음식 ◉ 곶감 – 소변(小便)이 시원하지 않을 때는 곶감이 좋다. 태양인(太陽人)은 겉보기에 건강해 보여도, 생식능력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이때 곶감이 좋다. 곶감 위에 밀가루처럼 하얀 가루가 앉은 것을 ‘시상(柿霜)’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곶감이 만들어질 때 생기는 포도당으로 정액(精液)을 양성하는 작용을 한다. 태양인(太陽人)은 명치 밑이 딴딴하면 안 좋다. 곶감은 위장(胃腸)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장(腸)을 튼튼하게 하기 때문에, 곶감을 쌀가루와 함께 갈아 죽을 쑨 뒤 먹으면 좋다. 감이나 곶감은 성질이 찬 식품이다. 그래서 태양인(太陽人), 소양인(少陽人)에게 좋은 식품이다. 태양인(太陽人)은 며칠씩 대변(大便)을 걸러도 괜찮지만, 소변(小便)을 잘 못 보면 건강이 나빠진다. 그래서 감이 좋은.. 2023.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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