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머리가 많다.
머리 꼭대기 부위를 백회(百會)라고 부른다.
태양인(太陽人)은 이 부위가 불거져 있을 정도로 살집이 좋다.
그래서 소위 도끼머리라고도 한다.
양기(陽氣)가 이 부위에 잔뜩 몰려 있는 것이다.
그래서 태양인(太陽人)은 동물적 성욕(性慾)이 강하여, 때로는 음란한 색정광으로까지 비약하기도 하고, 앞뒤 가리지 않고 육욕(肉慾)만 채우려 하며, 악바리에다가 자만심(自慢心)이 강하고, 고집불통(固執不通)에 융통성(融通性)이 없고, 자기주장이 강하며, 광신적인 열정으로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그래서 태양인(太陽人)은 정수리 좌우 양옆이 벗겨지기 쉽다.
대머리가 되어도 철저히 벗겨지는 완전 대머리가 될 확률이 높으며, 그렇지 않으면 모발(毛髮)이 무성해질 타입이다.
◉ 머리카락은 굵고 단단하다.
일반적으로 머리카락은 굵고 단단하다.
그리고 새치가 전혀 없이 까만 머리를 유지하거나, 아니면 아예 온통 백발을 휘날릴 수 있는 타입이다.
태양인(太陽人)은 성격 그대로 극과 극을 달리기 쉽다.
태양인(太陽人)은 이마가 넓으며 눈썹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눈썹이 일직선이거나 눈꼬리보다 눈썹이 짧거나, 눈썹이 두텁고 거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수염은 적다.
일반적으로 이런 모습의 사람은 격정적 성격에 능동적 행동파요, 독점욕이 강하고, 성격이 매섭고 불같으며, 저돌적이며, 경박스럽고 질투심이 강하며, 감언이설(甘言利說)로 유혹하고는 쉽게 배반할 타입이기도 한다.
◉ 팔다리에 털이 많다.
체모(體毛)는 주로 팔다리 쪽으로 무성한 편이다.
태청경(太淸境)에는 ‘만일 털이 거꾸로 자라거나 팔과 다리에 거친 털이 있으면, 이 여자는 남자를 해친다. 이런 여성과 한번 결합하면 다른 이유로 행위의 상대로 부적당한 여자와 한번 관계를 맺은 것보다 백배나 해롭다.’라고 했으니, 팔다리 쪽에 체모(體毛)가 많은 것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닌 듯 싶다.
그래서 그런지 팔다리에 털이 많아 때로 스타킹 올 사이로 굵고 뻣뻣한 털이 삐죽삐죽 나와 있는 태양인 여자는 몸이 매우 건실한데도 아이를 갖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허나 음모는 색깔의 농도가 엷고, ‘음모 새치’가 있을 수 있으며, 그리 무성하지 못한 편이다.
◉ 목소리가 경쾌하고 강하다.
혀끝과 윗니 사이에서 발음되는 음이 좋으며, ‘도레미파솔라시도’의 음계로 본다면, ‘미’에 해당되는 음에 해당된다.
약간 울림소리이기는 하지만 매우 경쾌하고 강한 어조를 즐기며, 목소리에 보스 기질이 묻어 있다.
그러나 흥분(興奮)했을 때, 특히 분노(忿怒)에 들떴을 때는 초상집에서 곡하는 사람처럼 목소리가 변한다.
목에 뭔가 막힌 듯하거나, 목이 쉬어 소리가 안 나거나, 갑자기 음성(音聲)이 안 나오는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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