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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인에게좋은음식13

파, 황기(黃芪) - 소음인(少陰人)에게 맞는 음식 ◉ 파 – 소화기(消化器)가 약할 때 파가 좋다. 파 역시 열성식품(熱性食品)이다. 그래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므로 몸이 냉(冷)한 체질인 소음인(少陰人)에게 좋은 식품이다. 파의 유화알릴 성분이 산소와 만나면 휘발성 유화물로 변해 소화(消化)가 잘 되도록 도와준다. 소화기(消化器)가 약한 소음인(少陰人)에게 좋은 식품이다. 비타민-B1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해지고, 끈기가 없어지며, 냉증(冷症)에 잘 걸리게 되는데, 파는 비타민-B1이 몸 안에서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도와준다. 따라서 피로(疲勞)를 잘 느끼고, 끈기와 저항력이 약하며, 냉(冷)한 체질인 소음인(少陰人)에게 파가 좋다. 소음인(少陰人)은 평소 날 파를 된장에 찍어 자주 먹거나, 끓는 물에 된장콩(豆豉) 한 큰 술과 프라이팬에서 익힌 대파의.. 2023. 9. 30.
산초(山椒), 차조기(蘇葉) - 소음인(少陰人)에게 맞는 음식 ◉ 산초(山椒) – 속이 끓고 식욕(食慾)이 떨어졌을 때, 산초(山椒) 가루를 많이 먹는다. 산초(山椒)는 산쇼올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미각(味覺)과 후각(嗅覺)을 마비시켜 어류의 비린내를 없애 주므로, 가루 내어 추어탕을 먹을 때 조미료로 흔히 쓰지만, 평소에 산초(山椒) 가루를 각종 요리에 조미료로 이용하면 너무 좋다. 산초(山椒)를 막걸리에 버무린 후 3~4시간 찌고, 쪄졌으면 잘 말려서 가루 내어 양념 통에 넣어 식탁 위에 항상 올려놓고 요리마다 향신료로 뿌려서 자주 들면, 속도 따뜻해지고, 식욕(食慾)도 증진되며, 소화(消化)도 잘되고, 설사(泄瀉)도 예방할 수 있다. 혹은 기름을 짜서 써도 좋다. 특히 이 기름은 수은(水銀) 중독(中毒) 등 각종 중독을 해독(解毒)하는 작용이 있다. 따.. 2023. 9. 30.
조기, 차조 - 소음인(少陰人)에게 맞는 음식 ◉ 조기 – 산후(産後)나 병후(病後) 회복기에 좋다. 조기는 성질이 따뜻하다. 따라서 열성체질(熱性體質)보다는 냉(冷)한 체질, 특히 소음인(少陰人)에게 잘 어울리는 식품이다. 조기는 살이 부드러워 맛도 좋지만, 양질의 단백질 등 영양가도 높다. 정력(精力)과 기력(氣力)을 늘려 주며, 특히 산후(産後)나 병후(病後) 회복기에 먹으면 허약함을 보하고, 혈액순환(血液循環)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항상 무기력하기 쉬운 체질인 소음인(少陰人)에게 잘 맞는다. 또 심신(心身)을 안정시키고, 설사(泄瀉)를 멈추게 하며, 위장(胃腸)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消化)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설사(泄瀉)를 잘 하거나, 복부가 팽팽해지기 쉬우며, 음식에 잘 체(滯)하고, 식욕(食慾)이 떨어지기 쉬운 체질인 소음인(少陰人)에.. 2023. 9. 29.
사과, 쑥(艾葉) - 소음인(少陰人)에게 맞는 음식 ◉ 사과 – 대변(大便)을 고르게 해 주는데 효과가 있다. 소음인(少陰人)은 설사(泄瀉)를 자주 하면, 건강에 안 좋은 체질이다. 따라서 대변(大便)을 고르게 해 주기 위해서, 사과절임을 만들어 두고 평소에 자주 먹는 것이 좋다. 사과절임을 자주 먹으면, 위액(胃液) 분비를 촉진시켜, 식욕(食慾)을 증진하며, 피로(疲勞)와 갈증(渴症)을 풀고, 땀으로 소실된 체내의 알칼리성분을 보충해 주기 때문에 좋다. 사과절임은 껍질째 썬 사과를 10분쯤 소금물에 담갔다가, 현미식초와 백포도주에 물과 설탕 및 소금 약간을 넣고 끓여 농축한 액즙과 함께 용기에 넣어 만든다. 담근 지 2~3일 후부터 먹을 수 있다. 또 사과는 혈압(血壓)을 조절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소음인(少陰人)의 고혈압(高血壓)에는 사과차를 .. 2023. 9. 29.
양파, 생강(生薑) - 소음인(少陰人)에게 맞는 음식 ◉ 양파 – 불면증(不眠症)을 없애는 데는 양파가 좋다. 양파는 ‘피로회복 비타민’으로 불리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 작용이 뛰어나며, 뇌(腦)와 신경(神經)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여, 정신(精神)을 향상시키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따라서 허약하고 성격이 예민한 체질인 소음인(少陰人)에게는 피로도 풀고 신경도 안정시키는 좋은 식품이 양파다. 위액(胃液)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력(消化力)도 높여 주고, 변비(便祕)를 없애 주며, 진통(陣痛)과 해독(解毒) 작용도 한다. 따라서 선천적으로 소화기(消化器)가 약한 체질인 소음인(少陰人)에게 잘 맞는 식품이다. 또한 불면증(不眠症)을 없애며, 혈전(血栓)을 예방하고, 이미 생긴 혈전(血栓)을 녹이는 작용도 한다. 또 인체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 2023. 9. 28.
대구, 양배추 - 소음인(少陰人)에게 맞는 음식 ◉ 대구 – 산모(産母)가 젖이 안 나올 때 좋다. 대구는 여름철이면 동해 깊은 한류층으로 피서를 가야 하는 한류성 어족이다. 성질이 더러워 더운 것을 싫어하는 것이다. 그래서 대구를 먹으면 우리 몸이 따뜻해진다. 손발이 차고 아랫배나 엉덩이가 냉하면서 대하(帶下)가 흘러 외음부(外陰部)가 가렵거나 붓는 경우에 대구가 좋다. 따라서 항상 몸이 냉하고 뱃속이 냉하며 냉이 많은 체질인 소음인(少陰人)에게 대구가 좋은 약이 된다. 또 대구는 산모(産母)의 젓이 잘 돌지 않을 때에도 좋다. 예로부터 ‘젓이 나는 약’으로 잘 알려진 것이 바로 대구다. 따라서 소음인(少陰人) 산모가 모유(母乳)가 부족할 때는 대구를 먹는 것이 좋다. 수유중이라면 매운탕보다는 대구백탕을 끓여 먹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모유 분비도 .. 2023. 9. 27.
메추리알, 메기 - 소음인(少陰人)에게 맞는 음식 ◉ 메추리알 – 허리와 다리를 튼튼하게 하려면 메추리알이 좋다. 메추리는 내장기(內臟器) 기능을 보강하며, 기력(氣力)을 강인하게 한다고 했다. 다시 말해 오장육부(五臟六腑)를 보하며, 설사(泄瀉)도 다스리고, 신체가 허약할 때 기운을 돋우며, 뼈와 근육을 강하게 하여 허리와 다리를 튼튼하게 하고, 추위와 더위를 이겨내는 힘을 길러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메추리는 예로부터 강장제(强壯劑)로 손꼽혀왔다. 메추리는 성질이 따뜻한 식품이다. 따라서 열성체질(熱性體質)보다는 냉(冷)한 체질, 특히 소음인(少陰人)에게 잘 맞는다. 우유로 달여 먹으면 정수(精水)가 풍부해지고, 양념하여 구운 것은 정력(精力)을 굳건하게 하며, 고기를 잘게 다져 소금을 치고 주물러서 밀가루를 묻히고 달걀을 씌워 지진 메추리 전은 근육.. 2023. 9. 27.
계지(桂枝), 계피(桂皮), 박하(薄荷) - 소음인(少陰人)에게 맞는 음식 ◉ 계지(桂枝), 계피(桂皮) - 추위 탈 때는 계피(桂皮) 수정과(水正果)가 좋다. 계지(桂枝)는 항상 체온이 낮아 추위를 잘 타고 온몸이 냉하며, 소화기(消化器)가 약하여 소화장애(消化障碍)나 설사(泄瀉)를 잘하는 소음인(少陰人)에게 잘 맞는 약재다. 또 계지(桂枝)는 혈액순환(血液循環)을 원활하게 하며, 심장(心臟)을 튼튼하게 하는 성분도 있으므로 심장(心臟)이 약한 사람은 계지(桂枝)를 늘 먹는 것이 좋다. 계지(桂枝)는 예로부터 생명을 부활시켜 주는 영약(靈藥)으로 알려져 왔다. 체온을 높이고, 세균이 발육하지 않도록 억제하며, 장(腸) 점막을 자극하여, 소화(消化)가 잘 되도록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몸이 허약하거나 낯빛이 좋지 않은 사람, 손발이 차거나 신경통(神經痛)이 있는 사람은 계.. 2023. 9. 26.
달걀, 닭고기 - 소음인(少陰人)에게 맞는 음식 ◉ 달걀 – 부실한 기(氣)와 영양상태를 보강해 준다. 달걀의 흰자와 노른자는 각각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그 작용도 다르다. 흰자는 기(氣)를 보충해 주며, 노른자는 피(血)를 보충해 준다. 또 흰자는 유기물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으며, 노른자는 영양작용을 한다. 따라서 항상 기(氣)가 부족하고, 영양상태가 부실해지기 쉬운 소음인(少陰人)에게 기혈(氣血) 양면을 동시에 보강해 줄 수 있는 좋은 식품이 바로 달걀이다. 달걀의 성질을 나눠보면 흰자는 성질이 차고, 노른자는 성질이 따뜻하다. 그래서 소음인(少陰人) 체질은 노른자를 먹으면 좋다. 소음인(少陰人)에게는 ‘달걀식초’가 좋다. 달걀을 물로 씻은 후 마른행주로 물기를 잘 닦는다. 그릇에 달걀을 넣고, 현미식초를 달걀이 잠길 만큼 붓는다. 랩으로 .. 2023. 9. 26.
멸치, 마늘 - 소음인(少陰人)에게 맞는 음식 ◉ 멸치 – 심장(心臟)이 두근두근, 열불이 날 때 좋다. 멸치는 불안(不安), 초조(焦燥) 해지며, 눈이 충혈(充血)되고, 양 뺨에 열기가 달아오르며, 입이 마르며 입 안이 쓰고 입에서 단내가 나고, 가슴에서 열불이 나서 땅이 꺼지라고 한숨을 자꾸 내뱉는 경우, 혹은 심장(心臟)이 괜히 놀란 것처럼 뛰고, 소변(小便)이 잦고, 대변(大便)이 굳은 경우에 좋다. 체력이 항상 약한 체질이면서 냉한 체질인 소음인(少陰人)에게는 생명력이 강하고 따뜻한 성질의 멸치가 필요하다. 멸치에는 칼슘이 많다. 무려 1,860㎎이나 함유하고 있다. 만일 유리이온 상태의 혈장 칼슘이 모자라면 신경근육 흥분성이 증가되어 근육경련(筋肉痙攣), 기관지경련(氣管支痙攣), 후두경련(喉頭痙攣)과 간질발작(癎疾發作) 불안, 자꾸 잠을 .. 2023. 9. 25.
대추(大棗), 도토리 - 소음인(少陰人)에게 맞는 음식 ◉ 대추(大棗) - 얼굴에 열(熱)이 확 달아올랐을 때 좋다. 신경성(神經性)으로 얼굴에 열(熱)이 훅 달아올랐다가도 어느새 추워지고, 머리가 무겁거나 어지럽기도 하며, 몸이 노곤하고 맘이 번거로워질 때, 혹은 걸핏하면 노여움을 타고 대수롭지 않은 일에도 울음을 터뜨렸다가, 무슨 사건이 생기면 손발이 싸늘해지면서 토하고 어지러움까지 탈 때, 혹은 잠을 못 이루거나, 혹은 감정이 쉽게 바뀌고, 어디에 열중하지 못하여 괜히 부산한 데다가 하품을 자주 할 때, 혹은 밤중에 자주 깨거나 악몽을 꾸는 것처럼 자지러지게 깜짝 놀랄 때, 혹은 괜히 울고 괜히 기뻐하며, 목에 무엇이 걸린 듯 답답해할 때 대추(大棗)가 약이 된다. 이런 증상은 내성적이요, 세심한 성격인 소음인(少陰人)에게 잘 나타나므로, 대추(大棗)는.. 2023. 9. 25.
부추, 미꾸라지 - 소음인(少陰人)에게 맞는 음식 ◉ 부추 – 설사(泄瀉)와 복통(腹痛)이 있을 때 먹는다. 부추는 위(胃)와 장(腸)의 기능을 강화하고 촉진한다. 또 열에너지가 모자라 뱃속이 냉(冷)해져 걸핏하면 설사(泄瀉)와 복통(腹痛)이 있거나, 특히 술을 마시면 설사(泄瀉)가 잦을 때 좋다. 따라서 신대비소(腎大脾小)의 체질로 소화기(消化器)가 약하며, 냉한 체질로 항상 뱃속이 찬 소음인(少陰人)에게 좋다. 부추는 더운 성질의 식품이다. 부추의 독특한 냄새인 유화알릴 성분이 자율신경을 자극하여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기 때문에 부추를 먹으면 몸이 따뜻해진다. 그러한 까닭에 항상 몸이 찬 체질인 소음인(少陰人)에게 좋다. 이외에도 부추는 간장(肝臟) 기능을 강화하고, 허리를 튼튼하게 하며, 정력(精力)을 강화하는데 놀라는 효과가 있다. 부추는.. 2023. 9. 24.
소음인(少陰人)에게 맞는 음식 – 설사(泄瀉)를 조심해야 할 체질이다. 소음인(少陰人)은 선천적으로 소화기(消化器)와 간(肝) 기능이 약하다. 내성적이고 섬세하면서도 깐깐한 성질이기 때문에, 한번 먹고 체했던 음식, 께름칙하게 생각하는 음식을 먹지 않지만, 부득이 먹어야 할 경우에는 꼭 탈이 나는 것이 소음인(少陰人)의 특징이다. 따라서 워낙 편식(偏食)의 경향이 있고, 음식을 천천히 먹는 경향이 있는 소음인(少陰人)이지만, 자기가 싫은 음식을 억지로 먹어서는 안 된다. 소음인(少陰人)은 땀이 나서는 좋지 않다. 또한 대변(大便)은 굳어야 하고, 묽어서는 안 된다. 변비(便祕)에 가까울 정도가 되어야, 소화(消化)가 잘 되고, 건강한 것이다. 며칠씩 대변을 못 봐도 거북하지 않고, 열이 오르지 않으며, 속이 답답하거나 고통을 느끼거나 하지 않는다면, 그리 걱정할 필요가 없는.. 2023.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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