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티스토리챌린지8 빈혈(貧血), 식이요법(食餌療法)으로 물리칠 수 있다. 타우린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먹어야 한다. 첫 손에 꼽히는 것이 가리비와 소라이다. 그리고 낙지, 한치, 모시조개, 게 등도 들 수 있다. 비타민-B12도 빈혈(貧血)에 꼭 필요하다. 철분을 비롯해 비타민-B12가 부족하면 악성 빈혈(貧血)이 되기 쉬우며, 적혈구 자체는 커지지만 그 수가 극단적으로 적어진다. 어린이는 성장(成長) 장애가 일어날 수 있고 중년은 심장(心臟) 박동이 불규칙해질 수 있다. 노년이라면 치매(癡呆) 등을 일으킬 수 있고 여성은 불임(不姙)에 이를 수도 있다. 컴프리라는 식물에 이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컴프리를 ‘빨간 비타민’이라고 불러왔을 정도이다. 생즙을 내어 먹어도 좋고, 설탕에 켜켜이 재워 숙성시킨 후 마셔도 좋다. 일반적으로 식물성 .. 2024. 11. 14. 지나치게 야위거나 살이 쪄도 여성 불임증(不姙症)은 유발할 수 있다. 여성 때문에 불임(不姙)이 되는 원인도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그 가운데 여성 성기(性器)의 해부학적 구조 이상에 의한 불임(不姙)이 있는데 이를 한의학(韓醫學)에서는 ‘쇄음(鎖陰)’에 의한 불임증(不姙症)이라고 한다. 또 배란장애(排卵障礙)로 임신(妊娠)에 지장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불임증(不姙症)의 원인으로 18~50%에 이르기도 한다. 월경(月經)이 없거나 월경(月經)이 정상이라 하더라도 난자(卵子)가 나오지 않는 무배란성(無排卵性)이라면 임신(妊娠)이 안 되는 것이다. 월경(月經)이 완전히 없는 경우는 배란장애(排卵障礙)가 분명히 드러나나 어떤 환자는 6주~6개월의 주기를 갖는 희소월경(稀少月經)이 원인일 수도 있고, 28일 형의 정상 월경(月經)을 갖고 있어도 배란장애(排卵障礙.. 2024. 11. 13. 남성 불임증(不姙症)에는 육린주(毓麟珠)나 오자연종환(五子衍宗丸)이 좋다. 정자(精子)의 양이나 형태는 정상이지만 활동력이 거의 없는 경우가 있다. 또 부속 성선(性腺)에는 정자(精子)가 함유되어 있지만 정액(精液) 검사 상으로는 정자(精子)가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정액(精液)의 양이 정상치에 훨씬 못 미치는 정액과소증(精液過少症)이 있는가 하면 정자(精子)의 숫자에는 이상이 없지만 정자(精子)를 수송하고 정자(精子)에게 활동 능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물질이 부족한 경우도 있다. 정액(精液)은 사정(射精) 직후 액체 상태에서 젤리 상태로 응고했다가 20여 분이 경과하면 전립선(前立腺)에서 분비되는 효소의 촉매 작용에 의하여 응고되었던 정액(精液)이 액화하여 정자(精子)가 활발하게 움직이게 되어 있는데, 정액(精液)의 액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 2024. 11. 12. 불임증(不姙症), 남성의 책임도 있다. 결혼을 하고 정상적인 관계를 가지면서 피임(避姙)을 하지 않았는데도 2년이 지나도록 임신(妊娠)을 하지 않았다면 불임증(不姙症)이 아닌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정성적으로 성관계를 맺은 부부의 90% 이상이 2년 안에 임신(妊娠)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불임증(不姙症)이라고 해서 다 같은 것은 아니다. 아예 임신(妊娠)을 한 번도 해보지 못한 불임(不姙)이 있는가 하면, 임신(妊娠)이나 출산(出産) 경험까지 있어서 멀쩡하다고 자부하는데도 더 이상 임신(妊娠)이 되지 않는 불임증(不姙症)도 있다. 한 번도 임신(妊娠)이 안 된 경우를 ‘원발성(原發性) 불임증(不姙症)’이라 하고, 경험은 있지만 더는 임신(妊娠)을 못하는 경우를 ‘속발성(續發性) 불임증(不姙症)’이라고 구분하기도 한다. 원발성이든.. 2024. 11. 11. 불안(不安)함, 이렇게 이겨내면 된다. 두려움에는 확실한 외적 대상이 있는 두려움도 있지만 대상이 확실하지 못한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어서, 이에 대한 걱정과 괴로움의 감정이 생기기 마련인데, 이것이 불안(不安)이라는 감정이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으로 경험되는 감정의 변화지만 오늘날의 불안(不安)은 그저 막연한 두려움까지 포괄하면서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 광범위한 불안(不安)이고, 미래에 대한 불안(不安)이기도 해서 더더욱 우리를 불안(不安)하게 만들고 있다. 이것을 선택해도, 저것을 선택해도 모두 부정적 결과만이 나타날 것이 뻔한 상황에 처했을 때의 불안(不安)이요, 인간으로서의 원초적 욕구와 현실적 원칙 그리고 사회적 제약 사이의 갈등에서 비롯되는 불안(不安)이다. 사실 불안(不安)의 속성은 오늘날의 상황을 떠나서 살펴본다 해도 이상.. 2024. 11. 10. 무릎에 이상이 있을 때 의자에 앉아 두 다리를 똑바로 뻗을 수 있는지? 서서 무릎을 구부릴 때 130도까지 굽신할 수 있는지? 무릎을 꼬고 앉기 불편하지는 않는지? 방바닥에 앉았을 때 무릎에 아픔이 없는지? 만일 ‘그렇다’라고 모두 대답할 수 있다면 무릎이 건강한 사람이고, ‘아니다.’라고 한두 가지에 대답한다면 무릎에 이상이 있음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특히 방바닥에 앉아 두 다리를 뻗었을 때 무릎 밑 오금이 아프거나 오금 아래로 주먹이 들락거릴 정도로 들떠 있다면 일단 무릎이 약한 것으로 봐야 한다. 물론 오금이 계란만큼 부어있거나, 무릎에서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거나, 무릎에 통증이 있거나 붓거나 열이 나거나 변형을 일으켰다면 당연히 무릎에 이상이 있는 것이다. 이때는 대퇴사두근(大腿四頭筋), 하퇴삼두근(下.. 2024. 11. 9. 두통(頭痛)이 히스테리성일 때는 살구씨죽이 효과가 있다. 두통(頭痛) 중에 히스테리성 두통(頭痛)이라는 것이 있다. 한의학(韓醫學)적으로는 ‘기(氣)’가 울체(鬱滯)되어 오는 두통(頭痛)을 이르는 말이다. 이 두통(頭痛)은 정서가 불안할 때나 흥분했을 때, 밀폐된 장소에 있을 때 더 심해진다. 두통(頭痛)의 증세는 침으로 쿡쿡 쑤시는 것 같은 통증으로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입 안이 쓰며 식욕이 떨어져 식사를 잘 하지 못하게 된다. 두통(頭痛)의 부위는 대체로 앞머리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두통(頭痛)의 부위가 변한다. 입이 쓰고 입맛이 없으며 소화도 잘 안될 때는 앞머리가 더 아프고, 격노하여 흥분하거나 정서적 우울증(憂鬱症)이 심할 때는 옆머리가 더 아프다. 한편 허리와 다리에 힘이 없고 소변(小便)이 잦으며, 성적 불만이 큰 경우에는 뒷머리에.. 2024. 11. 8. 두통(頭痛)은 그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 머리아픔은 흔히 겪는 증상이다. 순간의 통증이나 가라앉히려 했다간 습관성 두통(頭痛)에서 벗어나기 어려우므로 그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첫째, ‘화증(火症)머리’라는 옛말이 있다. 사전에 따르면 울화증(鬱火症)으로 열감(熱感)을 느끼면서 머리가 부풀대로 부푸는 듯 팽창감이 심하면서 눈이 충혈(充血)되고 입도 마른다고 했다. 이럴 때는 향부자(香附子), 백복령(白茯苓) 두 가지 약재를 가루 내어 4g씩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다. 향부자(香附子)는 백가지 여성 질환을 다스리는 약이요, 백복령(白茯苓)은 항스트레스 작용이 뛰어난 약이다. 처방으로는 가미온담탕(加味溫膽湯)류를 쓴다. 둘째, ‘쪽머리’라는 옛말이 있다. 소위 쪽골이 아프다는 편두통(偏頭痛)을 말한다. 유전적 소인이나 신경성 소.. 2024. 11.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