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티스토리챌린지16 두통(頭痛)은 그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 머리아픔은 흔히 겪는 증상이다. 순간의 통증이나 가라앉히려 했다간 습관성 두통(頭痛)에서 벗어나기 어려우므로 그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첫째, ‘화증(火症)머리’라는 옛말이 있다. 사전에 따르면 울화증(鬱火症)으로 열감(熱感)을 느끼면서 머리가 부풀대로 부푸는 듯 팽창감이 심하면서 눈이 충혈(充血)되고 입도 마른다고 했다. 이럴 때는 향부자(香附子), 백복령(白茯苓) 두 가지 약재를 가루 내어 4g씩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다. 향부자(香附子)는 백가지 여성 질환을 다스리는 약이요, 백복령(白茯苓)은 항스트레스 작용이 뛰어난 약이다. 처방으로는 가미온담탕(加味溫膽湯)류를 쓴다. 둘째, ‘쪽머리’라는 옛말이 있다. 소위 쪽골이 아프다는 편두통(偏頭痛)을 말한다. 유전적 소인이나 신경성 소.. 2024. 11. 7.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