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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21

참깨를 먹일 수 있는 6가지 방법 참깨 정신환(靜神丸)을 만들어 먹인다. 우선 참깨를 씻어 찜통에서 증기를 쬐서 찐 다음 잘 말려 곱게 빻아 가루를 낸다.  이것을 꿀에 섞어 알약을 만들면 된다.  이 알약을 만들 때 참깨를 찌지 않고 볶아서 가루 내어도 된다.  깨끗이 씻은 참깨를 체에 밭쳐 물기를 뺀 다음 냄비에 넣고 센 불에서 재빨리 볶은 다음 기름이 나올 때까지 곱게 갈아 꿀로 반죽해서 직경 2~3cm 정도의 둥근 알약을 빚는 것이다.  이 알약은 정신력(精神力) 강화의 효과 외에 피부(皮膚)의 저항력(抵抗力)을 길러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까지 있다.  만일 감기를 잘 앓는 수험생(受驗生)이라면 정신환(靜神丸)에 생강(生薑)을 가미하는 것이 좋다.  참깨 볶은 데에 껍질을 벗겨 강판에 간 생강(生薑)을 섞어 다시 볶아 식힌 후 꿀을.. 2025. 1. 17.
참깨를 많이 먹으면, 두뇌(頭腦)활동에 도움이 된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참깨는 흑지마(黑芝麻)라고 하는데, 오랫동안 계속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으며 굶어도 배고프지 않고 수명이 연장된다.’고 하였다.  깨 중에서도 검은 참깨가 이렇게 좋다는 것이다.  이를 흑지마(黑芝麻), 또는 흑임자(黑荏子)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상복하면 노화(老化)를 방지할 뿐 아니라 장수(長壽)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기막히고 엄청난 효과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거대한 식품’이라는 뜻으로 ‘거승(苣蕂)’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실제로 참깨에는 리놀산(linoleic acid)이라는 불포화지방산(不飽和脂肪酸)이 있고 단백질에는 메티오닌(methionine) 등의 필수아미노산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동맥경화증(動脈硬化症)을 예방하고 간(肝)기능을 강하게 하며 전.. 2025. 1. 16.
약(藥)이 되는 곡류 검은콩 끓인 물은 해수(咳嗽), 천식(喘息)에 좋다. 검은콩은 해독(解毒)작용이 뛰어나며 신장(腎臟)기능을 보양하고 강정(强精)작용과 피를 맑게 해준다.  그래서 부스럼, 종기(腫氣)가 잘 나는 체질은 검은콩을 꾸준히 섭취하도록 한다.  검은콩을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검은콩 가루를 날 것 그대로 4g씩, 1일 3~4회 온수로 장복하여 독(毒)을 풀고 체질을 개선하는 방법이 좋으며, 부석부석 잘 부으면 검은콩 삶은 물을 수시로 마시고, 정력(精力)이 쇠약하면 검은콩 자반을 상복하고, 산후(産後)에 피가 탁하고 어지러울 때는 형개(荊芥)라는 약재 끓인 물속에 뜨겁게 볶은 검은콩을 넣어 우려내어 마시면 좋다.  또 검은콩 끓인 물은 해수(咳嗽), 천식(喘息)에도 좋은데, 흔히 설탕을 넣고 끓이면 독특한 냄.. 2024. 12. 26.
참깨는 젊어지는 강장(强壯)식품이다. 동의보감(東醫寶鑑) 내경편(內景篇)>에 이런 믿지 못할 옛 얘기가 실려 있다.  중국 노나라의 한 여인은 참깨를 날로 먹고 삽주뿌리를 먹으면서 곡기(穀氣)를 끊었는데도 80세의 힘이 젊은이 못지않게 원기(元氣)가 왕성하여 하루에 300리길을 거뜬하게 걸을 정도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참깨의 효능이 대단하다 하여 그 이름도 ‘거승(巨勝)’이라고 했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 의하면 참깨를 오래 먹으면 늙지 않고, 굶어도 배고프지 않으며 수명(壽命)이 연장되고, 허(虛)한 것을 돕고 근력(筋力)을 강하게 하면서 대소장(大小腸)을 윤활하게 하고, 모발(毛髮)을 잘 자라게 하며, 신진대사(新陳代謝)를 촉진한다고 했다.  참깨를 효과적으로 먹으려면 ‘오마환(烏麻丸)’이라는 처방이 제일 좋다.  명나라의 원군이라는.. 2024. 12. 25.
밥이 보약(補藥)이듯 밥상 위에는 보약(補藥)이 수두룩하다. 밥이 보약(補藥)이라는 말이 있다.  뭐든 잘 먹고, 달게 먹고, 소화(消化)가 잘 되면 그게 보약(補藥)이라는 말이다.  쾌식(快食)이 보약(補藥)이요, 온갖 음식이 보약(補藥)이라는 말이다.  중국 고대 은나라 시대에는 요리사 출신인 이윤(伊尹)이라는 분이 재상으로 발탁되었으며, 주나라 때는 영양 담당 관리 의사인 ‘식의(食醫)’까지 둘 정도로 음식을 최고의 보약(補藥)으로 여겼다고 한다.  그래서 한나라 때는 장영(蔣瑩)이 식경(食經)>을 저술했고, 청나라 때는 원매(袁枚)가 수원식단(隨園食單)>을 펴내면서 고대로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건강에 좋다는 보약(補藥) 음식을 수없이 개발하면서 이를 보급하고, 아울러 어떻게 하면 음식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섭취할 수 있을까 하는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 2024. 12. 18.
저혈압(低血壓)에는 참깨가 좋다. 저혈압(低血壓)은 허약(虛弱)한 체질과 유전(遺傳)적인 경향을 띠는 경우가 있다.  또 직립(直立)했을 때 오는 체위성인 경우도 있다.  자율신경(自律神經) 조절 기능의 문란과 혈관(血管) 중의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이 상대적 또는 절대적으로 과다한 것과 관련이 있다.  그리고 내분비(內分泌) 기능의 문란이나 만성 소모성 질환이나 영양 불량 등에 의한 증상성일 수도 있다.  증상성 저혈압 중에는 ‘기혈허약(氣血虛弱)’에 의한 타입이 있는데, 이 타입은 어지럽고 ‘안화(眼花)’라 하여 눈앞에 꽃잎이 어른거리는 듯한 몽상(夢想)이 있으며, 안색(顔色)이 창백하고 숨이 가쁘며 진땀이 잘 나고 피곤(疲困)이 심한 증상을 보인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깊은 잠에 들지 못하며 몸이 여위고 피부(皮膚.. 2024. 11. 30.
냉증(冷症)이 심할 때는 혈액순환(血液循環)을 도와주는 부추가 좋다. ‘산 스님 달빛을 탐내어 동이 속에 물과 달을 함께 걸었네. 절에 돌아가서야 비로소 깨달으리. 동이를 기울이면 달도 따라 없어짐을’  고려 때 이규보(李奎報)의 시(詩)다.  외물을 향한 집착을 버리고 마음이 주인이 되는 삶을 살라는 가르침을 주는 시(詩)다.  아름다움도 이와 같지 않을까?  외물에 집착하고 스트레스를 이겨내지 못해 7가지 정서적 변동을 일으키면 피부노화(皮膚老化)가 촉진되기 마련이다.  스트레스에 의한 7가지 정서적 변동을 한의학(韓醫學)에서는 ‘칠기(七氣)’라고 한다.  이것이 피부미용(皮膚美容)의 가장 큰 적이다.  그리고 이것이 혈관운동신경(血管運動神經)의 장애를 일으켜 말초(末梢)에 가는 혈관(血管)이 수축되어 혈액(血液)이 잘 흐를 수 없게 만들기 때문에 냉증(冷症)을 일으킨.. 2024. 10. 28.
부추를 알차게 먹는 6가지 방법 부추는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  부추를 가장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해 보겠다.  첫째, 부추죽으로 먹는다.  이것은 설사(泄瀉)를 다스리거나 감기(感氣)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먼저 쌀을 불렸다가 된장을 넣고 죽을 쑨다.  다 끓으면 잘게 썬 부추를 넣어 먹는다.  둘째, 부추를 깨끗이 다듬어 씻고 물기를 제거한 다음 부추를 잘게 썰어 즙을 낸다.  이것에 청주를 조금 섞어 잠자기 전에 마시면 스태미나 부족에 효과적이다.  부추생즙은 식중독(食中毒), 설사(泄瀉), 기침, 천식(喘息), 저혈압(低血壓)을 놀랍도록 개선한다.  또 부추생즙에 뜨거운 물을 타서 마시면 정력제(精力劑) 역할을 하고 생리통(生理痛)을 없앤다.  입덧에는 부추생즙에 우유를 섞고, 구역질에는 부추생즙에 생강즙을 .. 2024. 10. 17.
수험생의 건강한 여름나기 여름나기 어렵다는 수험생들이 많은데, 그 이유를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지방, 설탕, 청량음료, 빙과류 따위를 선호할수록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결핍되며, 둘째, 더위와 스트레스로 글리코겐이 감소되고 젖산이 축적되기 때문이다.  특히 더위를 몹시 탄다든가 아토피성 체질인 경우에는 더 심하다.  여름을 타면 머리가 무겁고 맑지 못하며, 자주 졸리고 눕고만 싶으며, 하품을 자주 한다.  또한 기억력이 떨어지며, 매사에 의욕이 없고 초조하며, 화를 잘 내고 끈기가 없어진다.  뿐만 아니라 눈꺼풀이 잘 떨리고 다리에 쥐가 잘 나며 항상 미열(微熱)을 느끼고 우울하다.  이렇게 여름나기 힘든 수험생에게 가장 좋은 식품은 까치콩이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 의하면 까치콩은 소화(消化)기능을 보하고 .. 2024. 8. 30.
두뇌(頭腦) 건강에 좋은 정신환(精神丸) 당질(糖質)은 포도당(葡萄糖)으로 분해되어 뇌(腦)에 공급되며 뇌(腦) 활동을 위한 에너지원이 된다.  뇌(腦)는 그 활동의 에너지원으로서 아무 영양분이나 흡수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옛날의 관문과 같은 역할을 하는 기구가 있어서 엄하게 체크하므로 포도당(葡萄糖)만이 통과된 후 변환되어 지질(脂質)이나 단백질(蛋白質)로써 뇌세포(腦細胞)에 정착하게 된다.  따라서 당질(糖質)을 많이 섭취해야 수험생의 두뇌(頭腦) 건강 증진에 좋다.  한편 뇌세포(腦細胞)는 60%가 불포화지방산(不飽和脂肪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시로 불포화지방산(不飽和脂肪酸)을 받아 들여야 할 구조로 되어 있다.  불포화지방산(不飽和脂肪酸)이 부족하게 되면 그 대용품으로 품질이 좋지 못한 포화지방산(飽和脂肪酸)을 받아들이게 된다.  집.. 2024. 8. 26.
여름철 피부 트러블은 이렇게 무성하게 자란 풀이나 극성을 부리는 벌레, 우글거리는 세균, 땀과 함께 분비되는 기름덩어리, 장마에 의한 습기,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 정말 여름은 피부 트러블의 계절이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물을 많이 마시거나 수분이 많은 음식을 충분히 먹고, 식물성 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해 체내 노폐물 배설을 촉진해야 한다.  여기에서는 여름철 피부 트러블에 좋은 식품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나열해 보겠다.  딸기를 믹서에 갈고 나서 우유와 달걀노른자를 고루 섞고 꿀을 넣어 마시고, 이것을 피부에도 바른다.  이것은 피부를 상큼하고 탄력 있게 만드는 영양 미용팩이다.  또한 딸기는 콩과 궁합이 맞으므로 딸기와 두유와 꿀을 섞어 레몬즙을 첨가해 먹어도 좋다.  한편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산딸기를 정혈제(精血劑)라 .. 2024. 7. 22.
봄철 피부미용(皮膚美容)에 좋은 식품 봄이면 꽃가루가 눈처럼 흩날리며 황사까지 봄바람에 날린다.  이것들은 활발히 분비되는 땀과 기름에 섞여 과민성(過敏性) 피부염(皮膚炎)을 일으키기 쉽고 또는 기름샘 분비물이 피부(皮膚) 깊이 스며들어 이것들과 함께 피부(皮膚)를 악화시킬 수 있다.  또 봄볕의 자외선은 피부(皮膚)를 그을게 하거나 기미를 촉진한다.  더욱이 봄을 타게 하면 전신의 영양 균형이 깨져 피부(皮膚)가 거칠고 검어지며 잔주름이 생긴다.  이에 대한 대책은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처럼 춘곤(春困)증에 겨운 듯 푹 자야하며, ‘피부(皮膚)는 마음의 거울’이듯 긴장을 풀고 사랑으로 충만한 생활을 해야 한다.  또한 피부(皮膚)도 호흡해야 예뻐지므로 적당히 운동하고 상쾌한 식사(食事), 상쾌한 소화(消化), 상쾌한 대변(大便)이 되도.. 2024. 7. 21.
어린이 습진(濕疹)이 자주 생길 때는 습진(濕疹)은 체질이 크게 좌우하는 염증성 피부병으로, 피부병 중 가장 흔히 나타나는 것이다.  이것은 피지(皮脂) 분비의 이상, 자외선 노출, 자극 강한 물질의 접촉 등 여러 자극으로 인해 생긴다.  특히 5세 이하에 주로 나타나는 습진(濕疹)을 ‘어린이 습진(濕疹)’이라고 하는데 대개 아토피성 피부염 증세로 인하여 나타난다.  습진(濕疹)은 그 형태가 다양하고 지방이 많이 분비되는 머리나 얼굴에 주로 생기지만 귀 뒤, 팔꿈치, 오금, 허벅지, 생식기 등 어떠한 부위에라도 발생하고 반복해서 발작하며 가려움증이 대단히 심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처음에는 수포(水疱)가 생기고 분비물이 흐르며 딱지가 앉거나 비늘이 덮기도 하면서 테두리가 분명치 않게 퍼지면서 대칭적으로 발생한다.  만성이 되면 테두리가 뚜렷.. 2024. 6. 22.
결핵(結核)에는 이런 식품이 효과 있다. 결핵(結核)이 있을 때에는 현미식초를 커피 잔 한 잔의 생수에 3~4티스푼씩 타서 공복에 마신다.  만약 속이 쓰리면 우유에 식초를 넣어 요구르트처럼 만들어 먹는다.  이런 방법도 있다.  먼저 씻은 달걀을 물기 없이 닦아 컵에 넣고 식초를 달걀이 잠기도록 붓는다.  그런 다음 입구를 랩으로 막고 냉장고에 넣어 4~5일 후 달걀 껍질이 흐물거릴 때 껍질 속의 얇은 막을 집어내고 달걀을 식초에 고루 잘 섞은 뒤 컵 한 잔의 물에 1큰 수저씩 타서 하루 2회 공복에 마신다.  결핵(結核)에는 솔잎도 효과가 있다.  솔잎을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흑설탕을 켜켜이 채운 다음 밀봉하여 상온에 둔다.  3~4주쯤 지나서 솔잎이 떠올랐을 때 여과하여 생수에 20㏄씩 타서 마시거나 참깨 2큰 수저를 씻어 볶은 후 곱게.. 2024. 5. 11.
참깨를 이용한 음식보약 “땀을 많이 흘릴 때 도움이 된다.” ◉ 밀가루는 정제하지 않은 것이 좋다. 호박잎으로 즙을 내어 밀가루 반죽에 섞고 깻국을 부어 먹는 호박잎 국수는 별미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이라 영양면에서도 매우 우수한 식품들의 배합이다. 호박잎에는 단백질, 당질, 섬유질, 칼슘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비타민-B2도 호박보다 많이 들어 있어 어린잎을 따서 찜통에 찐 다음 쌈을 싸서 먹어도 좋다. 국수 재료인 밀가루 역시 성질이 찬 식품으로 땀을 많이 흘릴 때 먹으면 좋고, 대변(大便) 소통을 원활하게 해 준다. 정제할수록 영양분이 적어지므로 가능하면 껍질과 배아를 함께 제분한 통밀가루를 사용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밀가루의 중요 성분은 칼로리원으로 우수한 식품이다. 단백질은 쌀의 2배 가깝게 들어 있고,.. 202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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