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痔疾)은 식생활 개선으로 고칠 수 있다. - 治病治法
병원의 외과(外科)를 찾는 환자의 약 60%가 치질(痔疾)환자라고 할 정도로 치질(痔疾)을 앓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다. 치질(痔疾)은 직장(直腸) 하부 항문(肛門) 근처의 혈액순환(血液循環)이 나빠서 울혈(鬱血)되어 정맥(靜脈)이 부풀어 올라 생긴다. 원인은 산성식품(酸性食品), 예컨대 쌀밥, 육류(肉類) 등의 과식(過食), 전신(全身)의 울혈(鬱血), 직장(直腸) 점막(粘膜)의 만성적인 자극, 술이나 매운 음식, 운동(運動) 부족, 직업상 하루 종일 앉아 있거나 서 있어야 할 때, 동물성 지방(脂肪)의 과잉 섭취, 전립선비대(前立腺肥大), 부인(婦人)인 경우에는 임신(妊娠) 때에 자궁(子宮)이 팽창되어 항문(肛門) 근처의 혈액순환(血液循環)이 나빠져서 생긴다. 치질(痔疾)의 예방은 ..
2025.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