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사람들은 비상시에 솔잎가루로 생명을 유지했다. - 服松葉法
소나무는 예부터 절조(節操), 장수(長壽), 번무(繁茂)의 상징으로 되어 왔으며, 잎, 열매, 송진(松津) 등은 성인병(成人病)의 예방 또는 치료에 사용되었다. 소나무는 종류가 아주 많으며 우리 주변만 보더라도 적송(赤松), 백송(白松), 해송(海松), 리기다소나무(pitch pine), 오엽송(五葉松) 등을 볼 수 있으며 가장 흔한 것이 적송(赤松)이다. 잎은 생것 또는 그늘에서 말린 것을 사용하면 위장병(胃腸病), 고혈압(高血壓), 중풍(中風), 신경통(神經痛), 천식(喘息) 등에 효과가 있다고 되어 있다. 꼭 어느 성분 때문이라고 할 수 없지만 여러 가지 정유(精油) 성분, 비타민-A,C, 탄닌(tannin), 고미성(苦味性) 물질, 플라보노이드(flavonoids), 항균성(抗菌性) 물질 등..
2025.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