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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과 음식243

부종(浮腫, Edema) 여성들 중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부어서 화장이 잘 먹지 않고, 손등과 손가락이 부어서 반지가 잘 끼어지지 않는 분들이 많다. 몸이 잘 붓는다고 하면, 보통은 심장(心臟)이나 신장(腎臟)이 나쁘다고 생각하는데, 심장(心臟)과 신장(腎臟) 뿐만 아니라, 간장(肝臟)이 좋지 않을 때, 혈액순환(血液循環)이 잘 되지 않을 때도 자주 부을 수 있다. 또 갱년기 장애와 같은 호르몬 이상이나 단백질 부족에 의한 영양실조(營養失調), 저혈압(低血壓) 등과 같은 이유로도 부기(浮氣)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로 몸 안의 수분이 배설되지 않고 고이면, 몸이 붓게 되는 것이다. 부기(浮氣)가 있을 때는 수분과 염분 섭취를 줄이고, 소변(小便)의 배설을 돕도록 이뇨(利尿)작용이 있는 식품을 많이 섭취한다... 2023. 11. 4.
월경이상(月經異狀, Menstrual disorder) 월경이상(月經異狀)은 월경(月經)의 주기, 진행기간, 출혈량에 이상이 있을 때를 말하는 것으로,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간뇌(間腦), 뇌하수체(腦下垂體), 난소(卵巢), 자궁(子宮) 등에 장애가 있을 때 오는 것이다. 또 소화기(消化器) 장애가 있을 때, 변비(便祕)나 혈액순환(血液循環) 장애, 선천적으로 몸이 허약(虛弱)할 경우, 출산(出産)이나 유산(流産)을 많이 한 경우, 정신적인 충격이 있을 때도 이상이 있을 수 있다. 월경(月經)에 이상이 있을 때는 게나 조개류, 냄새가 강한 산나물 등 피를 탁하게 하는 식품을 삼가는 것이 좋고, 빈혈(貧血)이나 불임증(不姙症)이 있는 사람은 채소나 과일처럼 몸을 차갑게 하는 식품도 피해야 한다. 물론 차가운 음료나 아이스크림도 몸에 좋지 않다. 이 증세는 평소.. 2023. 11. 3.
주부습진(主婦濕疹, Housewife's eczema) 빨래, 요리, 청소 등 물일이 많은 주부(主婦)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주부습진(主婦濕疹)은 물이나 세제 때문에 생기는 자극성(刺戟性) 접촉피부염(接觸皮膚炎)이다. 초기에는 손이나 손가락에 작고 붉은 습진(濕疹)이 나타나며, 가려움이 있다. 증세가 진전되면 물집이 생기고 손가락의 피부(皮膚)가 갈라지면서 하얗게 일어난다. 습진(濕疹)을 막기 위해서는, 물일을 할 때마다 고무장갑 안에 마른 면장갑을 껴서 자극을 피하는 것이 좋다. 일단 습진(濕疹)이 발생되면 가능한 일을 몰아서 해야 악화를 방지할 수 있고, 되도록 빨리 치료를 하여 악화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가장 좋은 치료는 원인 물질인 물이나 세제에 대한 노출을 피하는 것이다. ◉ 들기름찜질 – 가려움 심한 습진(濕疹)에 효과적이다. 들깨.. 2023. 11. 2.
기미(Melasma), 주근깨(Freckle) 멜라닌이 피부(皮膚) 표면에 과도하게 들러붙으면, 색소침착증이 발생하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기미와 주근깨이다. 기미와 주근깨는 여성에게 있어 미용상의 가장 큰 적이다. 기미는 이마나 양 뺨, 코 주위에 많이 생기며, 대개 좌우 대칭으로 생긴다. 주근깨는 가느다란 다갈색 반점이 눈 주변이나 뺨, 손등 같이 햇빛이 잘 닿는 곳에 생긴다. 기미나 주근깨 모두 자외선을 쬐어 멜라닌 색소를 합성하는 효소가 활성화되면서 색깔이 진해지거나 숫자가 늘어나는 것이다. 때문에 햇빛을 되도록 피하고,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는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비타민-C는 세포 내의 산화환원 작용을 촉진시키므로, 신진대사(新陳代謝) 기능을 강화시켜 기미, 주근깨를 억제할 수 있다. ◉ 표고버섯 가루 – 기미나 눈가.. 2023. 11. 1.
거친 피부(皮膚, Xeroderma) 피부(皮膚)는 몸의 상태를 정직하게 보여준다. 아름다운 피부(皮膚)를 간직하려면, 우선 건강한 몸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므로 균형 있는 식생활을 해야 하고, 특히 단백질이나 비타민은 꼭 필요하다. 하지만 봄바람이 살살 불기 시작할 때나, 여름철 땀이 많이 날 때,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면 피부(皮膚)가 거칠어지기 쉽다. 특히 여성의 경우 월경(月經)이나 갱년기(更年期) 장애 때문에, 호르몬의 이상이 일어나기 쉬운데, 이 시기에는 호르몬 분비의 균형이 깨져 피부(皮膚)가 거칠어지게 된다. 많은 여성분들이 거친 피부(皮膚) 때문에 고민을 하고, 각종 미용(美容) 요법을 시도한다. 그러나 이런저런 미용(美容) 요법을 한두 번 해보고는 달라진 것이 없다고 포기해 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게 하면 전혀 효과를.. 2023. 10. 31.
무좀(Athlete's foot, Tinea pedis) 하루 종일 통풍(通風)이 되지 않는 신발을 신고 있는 직장인들은 무좀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무좀은 백선균白癬菌)이라는 일종의 진균류 곰팡이가 손이나 발에 감염되어 생기는 병으로, 증세와 부위에 따라 소수포형(小水疱型), 지간형(趾間型), 각화형(角化型) 등으로 분류된다. 무좀에 걸린 피부(皮膚)는 심한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그렇다고 마구 긁거나 자극성이 강한 약을 바르면 가뜩이나 저항력이 약해진 피부가 곪아터지기가 쉽다. 무좀은 발에 땀이 잘 나는 사람에게 생기기 때문에, 언제나 발을 깨끗이 해서 잘 건조시켜 두는 것이 좋다. 감염되기 쉬우므로 무좀이 있는 사람의 양말이나 신발, 수건 등을 함께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녹용(鹿茸)털 – 무좀을 근본적으로 없애 준다. 발에 가장 많이 .. 2023. 10. 30.
눈이 피로하다.(眼疲勞症候群, 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 눈이 피로(疲勞)하면 눈이 침침해지고 눈물이 나며, 눈곱과 충혈(充血)이 자주 생긴다. 심한 경우에는 두통(頭痛), 어깨 결림, 구토(嘔吐)까지 일어나기도 하는데, 이는 주로 눈을 많이 사용해서 생기는 증세이다. 따라서 눈이 피곤할 때는 컴퓨터 모니터나 책을 너무 오랫동안 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간(肝)의 건강이 나빠져도 눈이 피로할 수 있으므로, 과로(過勞)나 과음(過飮)을 피하는 것이 좋다. 눈이 피로(疲勞)하고 아프다고 해서 차가운 성질의 안약(眼藥)을 넣거나, 냉수(冷水)로 눈을 씻어내는 일은 증세를 더 나쁘게 만들 뿐이다. 이럴 때는 눈을 쉬게 하면서, 몸의 허약(虛弱)해진 것을 보(補)하고, 건강을 되찾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다. ◉ 국화(菊花) – 두통(頭痛)이 동반된 눈의 피로(疲.. 2023. 10. 28.
어깨가 결린다.(肩臂痛, Shoulder pain) 어깨 결림은 지나치게 어떤 일에 열중했을 때나 몸에 병(病)이 있을 때, 어깨나 목의 근육(筋肉)이 긴장(緊張)되어 일어나는 현상이다. 또는 일상생활 속에서의 스트레스나 압박감이 신경(神經)에 작용해서 혈액(血液)의 흐름이 나빠져 통증(痛症)이 오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직장인들에게 어깨가 결리는 증세가 많이 나타나는데, 어깨를 비롯해 팔이 저리고 결리는 증세도 컴퓨터 사용자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어깨 결림을 낫게 하려면 근본적인 병(病)의 치료는 물론, 기분을 전환하고 자세를 바르게 하며, 적당한 운동이나 목욕 등으로 혈액(血液)의 흐름을 좋게 해야 한다. 또 균형 있는 식사와 충분한 휴식도 증세를 가볍게 해주는 방법이다. ◉ 치자(梔子) 열매 가루 – 부은 어깨를 낫게.. 2023. 10. 27.
피로(疲勞, Fatigue) 일상적인 피로(疲勞)는 대개 충분한 휴식으로 해소할 수 있지만, 요즘엔 일상 수준을 넘어 만성적 피로(疲勞)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피로(疲勞)는 건강 이상을 알려주는 경고 신호이다. 피로(疲勞)는 크게 정신적(精神的)인 원인, 질병(疾病), 생리적(生理的) 현상에 따른 피로(疲勞)로 나뉜다.. 적당한 운동이나 하루 일과 후에 느끼는 기분 좋은 피로(疲勞)가 '생리적인 피로(疲勞)'인데, 이것은 숙면(熟眠)을 취하고 나면 곧 회복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걱정해야 할 것은 '정신적인 피로(疲勞)'와 '질병에 의한 피로(疲勞)'이다. 이 경우에는 머리가 무거워지고, 집중력과 의욕이 저하되며, 건망증(健忘症)까지 생길 수 있으므로, 빨리 원인이 되는 질병을 찾아내어 피로(疲勞)를 푸는 것이 중요.. 2023. 10. 26.
편두통(偏頭痛, Migraine) 두통(頭痛)은 아주 흔한 병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진통제(鎭痛劑) 몇 알로 지나기 쉽다. 하지만 약(藥)을 먹어야 할 정도의 두통(頭痛)이 자주 되풀이된다면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대개의 직장인들은 과로와 스트레스에 의한 신경성(神經性) 두통(頭痛)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눈에 맞지 않는 안경을 쓰거나 중이염(中耳炎), 축농증(蓄膿症), 충치(蟲齒) 등이 있을 때도, 두통(頭痛)이 나타날 수 있고, 혈압(血壓)이 낮거나 높을 경우에도 여러 가지 불쾌한 증세와 함께 두통(頭痛)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한쪽 머리에서만 마치 딱따구리가 쪼는 듯한 통증(痛症)이 지속될 때는 편두통(偏頭痛)인지 아닌지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두통(頭痛)이 있을 때는 과로와 고민, 흥분을 피하고, 충.. 2023. 10. 25.
소화불량(消化不良, Dyspepsia)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해야 하는 사무직 근로자들은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消化)가 안 되는 증세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소화기관(消化器官)과 관련해서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세가 바로 소화불량(消化不良)이기도 하다. 식사는 잘 하는데, 왠지 속이 더부룩하고 속이 아픈 것이 주증상인 신경성(神經性) 소화불량(消化不良)이나, 위(胃)가 늘어진 위하수(胃下垂), 또는 위궤양(胃潰瘍), 위(胃) 협착증(狹窄症) 등도 직장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위장병(胃腸病)이다. 위장(胃腸)이 좋지 않아 소화(消化)가 잘 안 될 때는 밀가루 음식을 삼가고, 맵거나 짠 음식 등 자극성 있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장액(腸液)을 역류시키는 작용을 하는 담배, 카페인과 칼슘 성분이 많아 위산(胃酸) 분비를 촉진하는 우.. 2023. 10. 24.
허리가 아프다.(腰痛, Lumbago) 허리 병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이며 심각한 질환이 허리디스크라고 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는 정확한 병명으로는 ‘척추(脊椎) 추간판(椎間板) 탈출증(脫出症)’이라고 하며, 허리뼈를 받쳐주고 있는 섬유성 조직이 밀려 나와 옆의 신경(神經)을 눌러 통증이 생기는 척추(脊椎)질환이다. 허리디스크는 책상에 앉아 오랫동안 똑같은 자세로 일을 하거나, 갑자기 허리에 무리가 가게 하거나, 또는 비만(肥滿)으로 허리에 부담이 클 경우에 많이 생길 수 있다. 직장인들에게 많이 오는 증세로, 허리의 통증이 지속되면 단순한 요통(腰痛)이려니 생각하고 그냥 두지 말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 더 심하게 진행되기 전에 뿌리를 뽑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 돼지콩팥두충찜 – 신허(腎虛)로 허리가 조이듯.. 2023. 10. 23.
비염(鼻炎, Rhinitis) 비염(鼻炎)은 꽃가루나 먼지, 집먼지 진드기 등에 의한 알레르기성 비염(鼻炎)과 감기 등으로 인한 급성(急性) 비염(鼻炎), 콧속에 염증(炎症)으로 인해 생기는 비후성(肥厚性) 비염(鼻炎) 등 원인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비염(鼻炎)에 걸리면 발작적인 재채기와 콧물, 코막힘 등이 나타난다. 증세는 봄과 가을 등의 환절기에 악화되며, 일교차가 큰 겨울철에 가장 심한 것이 특징이다. 비염(鼻炎) 증세가 나타나면, 충분한 휴식과 보온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심하면 중이염(中耳炎)이나 부비강염(副鼻腔炎), 인후염(咽喉炎) 등으로 발전하는 수가 있고, 그냥 두면 만성(慢性) 비염(鼻炎)이 될 가능성이 많으니, 끈기 있게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비염(鼻炎)은 완치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재발할 가능성.. 2023. 10. 21.
심장병(心臟病, Heart disease) 평생 쉬지 않고 움직이는 심장(心臟)은 온 몸에 산소(酸素)와 영양(營養)이 들어 있는 혈액(血液)을 공급하는 펌프 역할을 한다. 이렇게 중요한 심장(心臟)에 문제가 생기면, 호흡곤란(呼吸困難)이나 가슴통증, 현기증(眩氣症), 실신(失神), 피로감(疲勞感)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가슴의 통증은 주로 운동을 하거나 식사 후, 스트레스를 받을 때, 기온이 너무 낮거나 높을 때 생긴다. 따라서 갑자기 이런 증상이 생겼을 때는 협심증(狹心症)이나 심근경색(心筋梗塞) 같은 심장병(心臟病)은 아닌지 의심을 해보는 것이 좋다. 동맥경화(動脈硬化)나 고혈압(高血壓), 빈혈(貧血), 비만(肥滿), 당뇨(糖尿) 등이 심장병(心臟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위험 인자에 속하므로, 이런 요인을 없애는 생활과 식습관을 갖는 한편 .. 2023. 10. 20.
통풍(痛風, Gout) 최근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우리나라에도 통풍(痛風) 환자가 점차 늘고 있다. 고기, 포도주를 즐기던 유럽의 왕들이 많이 걸렸다고 해서 ‘왕의 병’으로 불리는 통풍(痛風)은 단백질 대사의 노폐물인 요산(尿酸)이 관절(關節), 연골(軟骨) 주변에 쌓여, 관절(關節)을 자극하고 염증(炎症)을 일으키는 병이다.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통풍(痛風)이며, ‘병의 왕’이라고 할 정도로 통증(痛症)이 심하다. 보통 통풍(痛風) 환자를 보면 비만(肥滿)이거나 과음(過飮), 과식(過食)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통풍(痛風)을 치료하는 데는 약물 못지않게 음식 조절이 중요하다. 술과 단백질을 함께 섭취할 때 급성 통풍(痛風) 발작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동물의 간, 내장, 등 푸른 생선 등 고단백질 식품은 삼..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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