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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운동 혹시 비만(肥滿)하지 않는가? 그것도 복부(腹部)나 허리가 유난히 비만(肥滿)하지 않는가? 허리 치수를 엉덩이 치수로 나눈 몫이 0.8 이상이면, ‘내장지방형(內臟脂肪形)’에 속하는 비만(肥滿) 타입이므로 체력저하(體力低下)가 심해진다. 태음인(太陰人)에게 많이 나타난다. 혹시 입술 색이 보랏빛을 띠며 심장(心臟)이 두근거리거나 숨이 차고 하품이 잦은가? 그렇다면 체내에 악액질(惡液質)이 축적되어 체력(體力)을 떨어뜨리고 중병(重病)이 나타날 수 있다. 그렇다면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을 해야 지방(脂肪)이 쌓이지 않고 악액질(惡液質)이 고이지 않을테니까 말이다. 여씨춘추(呂氏春秋)에도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돌쩌귀는 녹슬지 않는다. 그것은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사람도 고여 있는 물.. 2024. 1. 3.
태양인(太陽人)의 머리카락과 음성(音聲) ◉ 대머리가 많다. 머리 꼭대기 부위를 백회(百會)라고 부른다. 태양인(太陽人)은 이 부위가 불거져 있을 정도로 살집이 좋다. 그래서 소위 도끼머리라고도 한다. 양기(陽氣)가 이 부위에 잔뜩 몰려 있는 것이다. 그래서 태양인(太陽人)은 동물적 성욕(性慾)이 강하여, 때로는 음란한 색정광으로까지 비약하기도 하고, 앞뒤 가리지 않고 육욕(肉慾)만 채우려 하며, 악바리에다가 자만심(自慢心)이 강하고, 고집불통(固執不通)에 융통성(融通性)이 없고, 자기주장이 강하며, 광신적인 열정으로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그래서 태양인(太陽人)은 정수리 좌우 양옆이 벗겨지기 쉽다. 대머리가 되어도 철저히 벗겨지는 완전 대머리가 될 확률이 높으며, 그렇지 않으면 모발(毛髮)이 무성해질 타입이다. ◉ 머리카락은 굵고 단단하다. .. 2024. 1. 2.
태양인(太陽人)의 성격(性格) ◉ 한번 정한 일은 물러서지 않는 옹고집(壅固執)형이다. 자립심(自立心)이 강한 의지적 실행가로서, 자신감(自信感)이 넘쳐 무슨 결정이든 속결하고, 결정한 이상 머뭇거리지 않고 실행에 옮기며, 실행에 옮기면 결코 물러서지도 한눈팔지도 않고 꼭 이루는 과단성 있는 타입이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한다. 그러나 자신의 잘못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편이며, 항상 한 번에 무엇이든 다 이루려고 하며, 한 번 정한 목표는 무신 일이 있어도 수정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고만 하고 물러서지 않으려는 옹고집(壅固執)형이다. 때로 무모하고, 때로 융통성과 타협성이 없어 의견 대립이 많고, 다소 변덕스럽고 독선적이고 계획성이 적으며 치밀하지 못한데다가, 졸속한 실천력으로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다. ‘자만.. 2024. 1. 1.
태양인(太陽人)의 얼굴형 ◉ 몸통에 비해 머리가 크다. 태양인(太陽人)은 몸통에 비해 머리가 큰 편이다. 그것도 그냥 큰 것이 아니라, 마름모꼴 얼굴로 광대뼈가 툭 튀어나와 있어서, 어마어마하게 커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그뿐 아니다. 소위 ‘도끼머리’로 불리울 정도로 정수리가 솟아 있고, 이마도 넓으면서 툭 불거져 있다. 이마가 지나치게 발달해 있으니까 시간(時間)에 대한 강박관념(强迫觀念)을 갖는다. 목덜미와 뒷머리도 두툼하다. 뒷머리가 지나치게 발달해 있으니까, 자만심(自慢心)이 지나쳐 안하무인(眼下無人)이고, 고집이 너무 세며, 자신의 잘못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한번 정한 목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수정하지 않고 옹고집으로 밀고 나가려는 무모함을 가지고 있다. ◉ 귀가 크고 길다 귀도 잘 생겼다고 할 만큼 크면서도 .. 2023. 12. 31.
태양인(太陽人)의 체형 ◉ 머리가 크고 몸통이 작은 역삼각형 체형이다. 태양인(太陽人)은 물고기 타입의 체질(體質)이다. 따라서 물고기처럼 머리가 상대적으로 크고 몸통이 작다. 물고기가 꼬리 쪽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것처럼, 몸통 중에서도 윗몸보다 아랫몸, 특히 하체(下體)가 무척 약하다. 그러니까 전체 체형이 역삼각형이고, 상체(上體)만 떼어내어 보아도 역삼각형이다. 태양인(太陽人)은 얼굴이 마름모꼴로, 광대뼈가 툭 튀어나와 있다. 귀가 크고 잘생긴데다가, 머리가 크고, 뒷머리가 불거져 나와 있어, 머릿골의 기운이 성한 형세다. 이렇게 큰 머리에 굵고 실한 목덜미 등 상체(上體)는 듬직한 반면, 몸통은 이에 비해 빈약해 보인다. 한마디로 ‘상실하허(上實下虛)’라고 할 수 있다. 몸통도 예외가 아니다. 몸통 중에서도 가슴 윗부.. 2023. 12. 30.
태양인(太陽人)의 특성 “태양인(太陽人)은 노여움을 잘 다스려야 한다.” ◉ 노여움을 다스리지 못하면 간(肝)이 약해진다. 태양인(太陽人)은 거친 노여움과 깊은 슬픔을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 태양인(太陽人)의 슬퍼하는 마음, 애처롭게 생각하는 성품은 멀리 흩어지는 기질을 지녔고, 화내는 심정은 매우 급하다고 했다. 슬퍼하고 애처롭게 생각하는 성품이 잘 흩어지면, 맑은 기운이 폐(肺)에 주입되어, 폐(肺)가 더욱 성(盛)하게 되고, 화내는 심정이 촉급하면 간(肝)이 격동(激動)되어 간(肝)이 쇠약(衰弱)해진다. 예를 들어 자주 성을 냈다가 가라앉혔다가 하면, 간장(肝臟)과 옆구리와 허리가 자주 죄었다가 풀려다가 하므로, 간장(肝臟)이 더욱 손상되어, 그렇지 않아도 폐대간소(肺大肝小)의 체질(體質)로 알려진 태양인(太陽人)의 간장.. 2023. 12. 29.
소음인(少陰人)에게 많은 AB형 성격 AB형은 꿈과 현실, 속됨과 성스러움을 엄격히 구분하는 도덕률(道德律)을 가지고 있다. 어떠한 사고와 행위, 나아가 타인의 그것까지도 자신의 도덕률(道德律)의 틀에 맞아야 한다. 분석적(分析的)이요, 이해력(理解力)이 빠르기 때문에 어떠한 사고나 행위도 금세 컴퓨터에 의한 분석처럼 세밀하게 분류한 다음, 이것을 자신의 도덕률(道德律)의 틀에 맞추어 보려고 한다. 한마디로 자신도 피곤하고, 상대도 피곤하게 하는 것이지만, 자신은 별로 피곤해 하지 않는다. 그리고는 비합리적이고 위선적인 세계를 용납 못하는 그 근본 기질 탓에 매우 합리적인 것만을 추구하게 되고,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빈정거린다. AB형은 웃고 있어도 기분이 좋아서 웃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의식하고 웃는다. 옷을 입는 것도 그렇다. 좋아.. 2023. 12. 28.
소음인(少陰人)의 머리카락과 음성 ◉ 머리카락이 검고 숱이 많다. “그 젊은 여인은 키가 크고, 그 큰 키에 알맞은 완벽한 우아함을 지니고 있었다. 검고 숱 많은 머리카락은 광채를 내며 햇빛에 번쩍이고 있었고, 얼굴이 뛰어나게 예쁘고 얼굴빛이 깨끗하기도 하지만, 짙고 뚜렷한 눈썹과 깊숙한 검은 눈동자가 강한 인상을 풍겨 주고 있었다.” 나다니엘 호돈의 ‘주홍글씨’의 여주인공 헤스터 프리인이 사생아를 낳은 후 간통죄로 재판을 받게 되어 보스톤 시의 광장으로 나왔을 때의 모습이다. 이 소설은 다들 잘 알다시피 끝끝내 사생아의 아버지 이름을 밝히지 않는 그녀에게 재판 결과, ‘간음’을 상징하는 주홍빛 ‘A’라는 글자를 평생토록 가슴에 달고 다니라는 언도를 받는다. 그 후 사생아인 딸 퍼얼과 함께 사는 그녀는 “병적인 의도를 가진 그 애의 어머.. 2023. 12. 27.
소음인(少陰人)의 성격 ◉ 격조 있으면서도 명쾌한 성격이다. 소음인(少陰人)의 대표적인 음악가로는 멘델스존을 들 수 있지 않을까? 멘델스존의 초상을 보면 마치 여자 초상화가 아닐까할 정도로 너무 예쁘고 우아하다. 남자인데도 여자다운 모습, 제임스 워른 차일드가 그린 그의 초상은 축 내려진 좁은 어깨와 펑퍼짐한 엉덩이, 그리고 세심한 손 등이 영락없이 여자이다. 그런데 이 체형이 바로 소음인(少陰人) 특유의 체형이다. 그의 음악은 감미롭다. 귀족적으로 격조 높으면서도 명쾌하다. 맑은 정서와 로맨틱한 시정이 듬뿍 담겨 있다. 이것이 바로 소음인(少陰人) 특유의 성격이다. ◉ 감미롭고 개성적인 삶을 추구한다. 소음인(少陰人) 성격은 바로 내성적이고 여성적이다. 감성이 풍부하고, 감미롭다. 격조 높고 시적이다. 예술적 재질을 갖고 있.. 2023. 12. 26.
소음인(少陰人)의 얼굴형 ◉ 달걀형의 미남, 미녀가 많다. 소음인(少陰人)은 개미 같은 체질이다. 개미는 머리, 가슴, 배의 세부분으로 확연히 구분되어 있다. 다른 말로 해서 상초(上焦), 중초(中焦), 하초(下焦)로 구분되어 있다는 것이며, 소위 ‘개미허리’라는 말이 있듯이, 잘록한 몸통 아래로 하초(下焦)가 커다랗게 부풀어 잘 발달해 있다. 여왕개미의 모습을 상상하면 된다. 여왕개미는 생식력(生殖力)이 놀라울 정도이다. 또 개미는 턱이 잘 발달해 있고, ‘개미 메나르듯’ 부지런하며, 질서가 있게 집단생활을 한다. 소음인(少陰人)이 꼭 개미 같다. 후술하겠지만 하초(下焦)가 풍만하여 생식력(生殖力)이 좋고, 개미처럼 부지런하되 시계추 같은 생활을 하며 사회생활을 잘 영위해 간다. 여하간 소음인(少陰人)은 달걀형 얼굴로 미남미녀.. 2023. 12. 25.
소음인(少陰人)의 체형 ◉ 키가 작고 아담하며 엉덩이가 풍만하다. 소음인(少陰人)은 상체(上體)보다 하체(下體)가 균형 있게 발달했다. 그러니까 가슴둘레가 빈약하고 어깨가 축 처진 느낌이 들어, 앉은 자세만 본다면 외롭고 애처롭게 보인다. 때론 토끼 앞가슴이나 새가슴 같을 때도 있다. 허리도 개미허리처럼 잘록하다. 상복부(上腹部)도 빈약하고 푹 꺼져 있으며 늑골(肋骨)이 매우 좁게 예각(銳角)을 이루고 있거나 혹은 명치 밑으로 이마의 주름살 같은 주름, 즉 ‘추문(皺紋)’이라고 불리는 주름이 두세 개 선명하게 패여 있기도 하다. 그러나 하복부(下腹部)는 펑퍼져 있다. 골반(骨盤)이 쩍 벌어지고 엉덩이가 풍만하다. 보통은 키가 작고 아담한데, 소음인(少陰人) 중에도 드물게 장신(長身)이 있으니까 키만 보고 소음인(少陰人)이다, .. 2023. 12. 24.
소음인(少陰人)의 특성 “적극적이고 외향적인 성격을 키워라.” ◉ 이기적(利己的)인 생각에서 벗어나라. 소음인(少陰人)은 무리끼리의 단합생활에 약하며, 적극성(積極性)이 적고, 추진력(推進力)이 약하다. 내성적(內性的)이고 수줍음이 많아 자기 의견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꽁생원같이 잔소리만 늘어놓으면서 항상 집안에 들어앉아 있기를 좋아한다. 항상 마음이 편치 않아 신경불안(神經不安) 증세를 보이며, 한번 감정이 상하면 꽁한 채 오랫동안 풀리지 않는다. 질투심(嫉妬心)이나 시기심(猜忌心)이 많고, 감언이설(甘言利說)을 일삼고, 개인주의(個人主義)나 이기주의(利己主義)가 강하여 남의 간섭(干涉)을 싫어하고, 이해타산(利害打算)에 잘 얽매이며 인색하고 이기적(利己的) 성향을 갖기 쉽다. 자부심(自負心)과 자만심(自慢心)도 크다. 따라.. 2023. 12. 23.
소양인(少陽人)에게 많은 A형 성격 A형은 무드를 즐긴다. 사상, 이념, 이론 따위는 따분하게 느끼고 지루해 한다. 그래서 공부할 때도 이해(利害)력은 뛰어나지만 공식을 따지고, 이치를 캐고, 암기, 기억하는 것은 딱 질색이다. 오히려 공상하고, 그 공상을 창조의 과정으로 형상화시키거나, 자기의 사고나 기분에 따라 응용하고 변화시키는 것이 더 어울린다. 생활 속에서도 항상 변화를 추구하게 된다. 깨끗한 것을 추구하며, 실내의 꾸밈새를 금방 바꾸려 하고, 복장도 세밀한 데까지 눈이 미친다. 심미안(審美眼)의 특질이 있어서 상당히 멋스러움을 창출하고 변화시킨다. 그렇다고 자기가 처해 있는 환경까지도 변화시키려 드는 타입은 아니다. 환경의 안정을 무척 갈구하는 편이기 때문이며, 따라서 생활 속의 각종 꾸밈새를 변화시키려는 연출 역시 부지런히해서.. 2023. 12. 22.
소양인(少陽人)의 머리카락과 음성 ◉ 머리카락이 새까맣고 윤기가 있다. “머리카락 올은 조금 굵은 편이지만, 새까맣고 까마귀 날개처럼 푸른 윤기가 돌며, 길게 늘어져 빛나고 있다. 야릇하고 야성적인 아름다움에 처음에는 당황하게 되나 도저히 잊을 수 없는 얼굴이다. 특히 그 눈은 음란하면서 동시에 사나운 표정을 지니고 있다. 하여간 그녀는 내가 지금까지 만나 본 그의 동족 어느 여자들보다 아름다웠다.” 메르네는 ‘카르멘’을 이렇게 묘사했다. 키는 평균 165㎝, 피부는 매끄러운 황갈색, 머리카락은 진흑색의 장발이며, 눈동자는 암색의 그윽함을 지니고 있다는 집시. 선천적으로 음악과 무용에 뛰어났으며, 놀기를 좋아한다는 집시. 바로 집시를 닮은 체질이 소양인(少陽人)이다. 그래서 소양인(少陽人)의 머리카락은 카르멘처럼 굵고 까맣고 윤이 난다... 2023. 12. 21.
소양인(少陽人)의 성격 ◉ 충동적 열정가요, 기본을 무시하는 성격이다. 소양인(少陽人)은 순간순간 자신의 감정(感情)에 충실하다. 그래서 소양인(少陽人)은 하고 싶은 말을 참지 못하며, 하고 싶은 말을 이성(理性)의 체에 거르지 못하고 순간의 감정(感情) 그대로 말을 내뱉는다. 때로 직설적인 표현을 해서 대인관계에 금이 가거나 구설수에 오르내리기도 한다. 항상 ‘입이 방정’ 일 때가 많다. 더구나 기쁨, 노여움, 슬픔 등 감정(感情) 변화가 심한 성격이어서, 금방 기쁘다가도 금방 화나고 금방 슬퍼져서 순간순간 하는 말이 다 다르다. 매 순간마다 자신의 감정(感情)에는 충실한 것이지만 주변 사람들을 매우 당혹하게 만든다. ◉ 손재주와 창조력이 뛰어나지만 끝마무리가 엉성하다. 종종 버릇없고 신변(身邊)을 깔끔하게 정리정돈(整理整頓.. 2023.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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