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인(少陽人)의 얼굴형
◉ 얼굴형이 역삼각형이다. 소양인(少陽人)은 불새 같은 체질이다. 스트라빈스키의 음악으로 잘 알려진 ‘불새’는 이반 왕자가 길을 잃고 헤매던 중 불새의 도움으로 마귀를 죽이고 공주를 구출하여 아내로 맞는다는 내용이다. 소양인(少陽人)은 이 음악, 이 발레의 주인공처럼 밖으로 돌아다니기를 좋아하고, 남의 일에 발벗고 나서기를 좋아하며, 환상적이며, 화려하고, 또 아름답다. 그러면서도 새를 닮은 체질이다. 훨훨 자유분방하게 날아다니는 새, 머리가 작고 눈알이 초롱초롱 반짝이는 새, 주둥이가 갸날픈 새, 턱이 없는 새 말이다. 그런데 새는 새인데, 불새 같은 것이다. 활활 불타는 가슴을 주체하지 못하는 새 말이다. 불새를 닮은 소양인(少陽人)은 불새처럼 머리가 좁은 편이며, 머리 위쪽만 넓고 턱으로 갈수록 좁..
2023. 12. 19.
소양인(少陽人)의 특성
“수양과 인내력이 필요하다.” ◉ 사사로운 정(情)에 치우치지 않게 자신을 다스려라 소양인(少陽人)은 천성적으로 냉정(冷靜)한 편이다. 그리고 겉으로 강한 것처럼 보이지만, 쉽게 상처받거나 약해지기 쉬우며, 큰일에는 의외로 의연해지고, 작은 일에는 예상외로 침체에 빠지는 성격인데, 수양(修養)과 인내력(忍耐力)이 부족하고, 성질(性質)이 급하면서, 지구력(持久力)이 부족해서 싫증을 잘 내고 체념(諦念)을 쉽게 하며, 매사에 시작은 잘 하지만 벌려 놓은 일을 잘 정리하지 않고 일을 마무리 짓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런 단점을 고쳐 항상 마음을 닦고 수양(修養)해야 하며, 인내심(忍耐心)을 기르고, 정리정돈(整理整頓)하는 습관을 기르며, 자신을 계발(啓發)하면서도 가정생활을 귀하게 여기고 안을 다스..
2023. 12. 17.
태음인(太陰人)의 얼굴형
◉ 몸통도 크고, 머리통도 크다. 태음인(太陰人)은 코끼리 같은 체질이다. 코끼리는 현존하는 육지 동물 중에서 가장 큰 짐승으로, 검은 잿빛의 피부는 두껍고, 코는 원통형으로 길며, 커다랗고 선한 눈을 끔벅거리면서, 느릿느릿 하루 종일 먹을 것을 찾아다니다가, 가끔씩 커다랗고 유연한 귀를 부채처럼 펄럭펄럭 부쳐댄다. 물론 소음인(少陰人) 가운데도 키가 8~9척이나 될 정도로 장대한 사람도 있으며, 태음인(太陰人) 가운데도 키가 6척도 되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태음인(太陰人)은 보편적으로 장대하고 몸통도 거대한 덩치이다. 게다가 몸통에 비해 상대적으로 머리도 크다. ◉ 코도, 눈도, 입도 큼직하다. 네모꼴 얼굴로 크고 넓적하면서도 약간 울퉁불퉁한 느낌을 준다. 둥글넓적한 코도 큼직하고, 윤기 흐르는 둥근..
2023. 12. 13.
태음인(太陰人)의 체형
◉ 삼각형 모양의 체형이다. 한마디로 삼각형 모양의 체형이어서, 체격에 비해 상대적으로 머리가 작아 보이고, 가슴도 빈약해 보이는 반면, 몸통은 커 보인다. 머릿골의 생김새가 빈약하다고 했지만, 머리가 작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큰 머리인데도 몸통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아 보인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가슴 생김새가 빈약하다고 했지만, 가슴이 좁고 야위었다는 것은 아니다. 복부나 허리, 엉덩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아 보인다는 것이다. 사실 태음인(太陰人)은 머리도 크다. 목덜미도 굵어서 언뜻 보아도 고혈압(高血壓), 중풍(中風) 타입 임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이다. 가슴도 넓고, 뼈대도 굵고, 복부가 크고, 허리가 두루뭉술하다. 키가 크고, 살이 찌고, 체격이 좋으며, 허리 부위의 형세가 든든하여 서 있는 자..
2023.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