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인(少陰人)의 얼굴형
◉ 달걀형의 미남, 미녀가 많다. 소음인(少陰人)은 개미 같은 체질이다. 개미는 머리, 가슴, 배의 세부분으로 확연히 구분되어 있다. 다른 말로 해서 상초(上焦), 중초(中焦), 하초(下焦)로 구분되어 있다는 것이며, 소위 ‘개미허리’라는 말이 있듯이, 잘록한 몸통 아래로 하초(下焦)가 커다랗게 부풀어 잘 발달해 있다. 여왕개미의 모습을 상상하면 된다. 여왕개미는 생식력(生殖力)이 놀라울 정도이다. 또 개미는 턱이 잘 발달해 있고, ‘개미 메나르듯’ 부지런하며, 질서가 있게 집단생활을 한다. 소음인(少陰人)이 꼭 개미 같다. 후술하겠지만 하초(下焦)가 풍만하여 생식력(生殖力)이 좋고, 개미처럼 부지런하되 시계추 같은 생활을 하며 사회생활을 잘 영위해 간다. 여하간 소음인(少陰人)은 달걀형 얼굴로 미남미녀..
2023. 12. 25.
소양인(少陽人)에게 많은 A형 성격
A형은 무드를 즐긴다. 사상, 이념, 이론 따위는 따분하게 느끼고 지루해 한다. 그래서 공부할 때도 이해(利害)력은 뛰어나지만 공식을 따지고, 이치를 캐고, 암기, 기억하는 것은 딱 질색이다. 오히려 공상하고, 그 공상을 창조의 과정으로 형상화시키거나, 자기의 사고나 기분에 따라 응용하고 변화시키는 것이 더 어울린다. 생활 속에서도 항상 변화를 추구하게 된다. 깨끗한 것을 추구하며, 실내의 꾸밈새를 금방 바꾸려 하고, 복장도 세밀한 데까지 눈이 미친다. 심미안(審美眼)의 특질이 있어서 상당히 멋스러움을 창출하고 변화시킨다. 그렇다고 자기가 처해 있는 환경까지도 변화시키려 드는 타입은 아니다. 환경의 안정을 무척 갈구하는 편이기 때문이며, 따라서 생활 속의 각종 꾸밈새를 변화시키려는 연출 역시 부지런히해서..
2023. 12. 22.
소양인(少陽人)의 얼굴형
◉ 얼굴형이 역삼각형이다. 소양인(少陽人)은 불새 같은 체질이다. 스트라빈스키의 음악으로 잘 알려진 ‘불새’는 이반 왕자가 길을 잃고 헤매던 중 불새의 도움으로 마귀를 죽이고 공주를 구출하여 아내로 맞는다는 내용이다. 소양인(少陽人)은 이 음악, 이 발레의 주인공처럼 밖으로 돌아다니기를 좋아하고, 남의 일에 발벗고 나서기를 좋아하며, 환상적이며, 화려하고, 또 아름답다. 그러면서도 새를 닮은 체질이다. 훨훨 자유분방하게 날아다니는 새, 머리가 작고 눈알이 초롱초롱 반짝이는 새, 주둥이가 갸날픈 새, 턱이 없는 새 말이다. 그런데 새는 새인데, 불새 같은 것이다. 활활 불타는 가슴을 주체하지 못하는 새 말이다. 불새를 닮은 소양인(少陽人)은 불새처럼 머리가 좁은 편이며, 머리 위쪽만 넓고 턱으로 갈수록 좁..
2023. 12. 19.
소양인(少陽人)의 특성
“수양과 인내력이 필요하다.” ◉ 사사로운 정(情)에 치우치지 않게 자신을 다스려라 소양인(少陽人)은 천성적으로 냉정(冷靜)한 편이다. 그리고 겉으로 강한 것처럼 보이지만, 쉽게 상처받거나 약해지기 쉬우며, 큰일에는 의외로 의연해지고, 작은 일에는 예상외로 침체에 빠지는 성격인데, 수양(修養)과 인내력(忍耐力)이 부족하고, 성질(性質)이 급하면서, 지구력(持久力)이 부족해서 싫증을 잘 내고 체념(諦念)을 쉽게 하며, 매사에 시작은 잘 하지만 벌려 놓은 일을 잘 정리하지 않고 일을 마무리 짓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런 단점을 고쳐 항상 마음을 닦고 수양(修養)해야 하며, 인내심(忍耐心)을 기르고, 정리정돈(整理整頓)하는 습관을 기르며, 자신을 계발(啓發)하면서도 가정생활을 귀하게 여기고 안을 다스..
2023.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