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516

소화성궤양(消化性潰瘍), 이런 방법이 효과적이다. 소화성궤양(消化性潰瘍)이란 위(胃) 및 십이지장(十二指腸)의 궤양(潰瘍)을 총칭하는 것으로 상당수가 슬픔, 분노, 공포, 걱정 등 7가지 정서적 변화로 간기능(肝機能)을 울결(鬱結)시켜 일어난다.  그러면 소화성궤양(消化性潰瘍)은 어떤 사람이 잘 걸릴까?  이 병은 융통성 없이 고지식하고,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빈틈없이 꼼꼼하고, 도덕적이며 책임감이 강하고, 자기 능력 이상을 성취하고자 안달하며, 식생활이 불규칙하거나 자극성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 걸릴 확률이 높다.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속쓰림, 윗배 통증, 구역감 등이며, 때로 출혈(出血)이 있을 수 있다.  출혈(出血)은 토혈(吐血), 하혈(下血)로 나타나며,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출혈(出血)도 있다.  그리고 아스팔트 녹인 것처럼 검고 진득거리.. 2024. 5. 27.
소화성궤양(消化性潰瘍)에 좋은 음식 “한번 궤양(潰瘍)은 영원한 궤양(潰瘍)”이라는 말도 있듯이 소화성궤양(消化性潰瘍)은 만성질환이면서 재발율도 높다.  그러므로 일시적으로 좋아졌다고 소홀하지 말고 치료를 중단하거나 조급하게 서둘지도 말아야 한다.  이는 마치 시멘트를 발라 놓고 마르기 전에 급하다고 지레 밟는 것과 같다.  소화성궤양(消化性潰瘍)일 경우 식사는 부드럽게 익혀 적당히 따뜻한 것으로 소량씩 여러 차례 나눠 먹되, 영양이 풍부하고 조화로우며 소화되기 쉬운 음식으로 먹는다.  이런 점에서 진통(鎭痛), 소염(消炎) 작용을 하고 칼로리가 많은 율무는 궤양(潰瘍) 환자의 영양식으로 좋다.  이것은 죽을 쒀 먹거나 차로 끓여 먹는다.  아니면 율무 농축액을 만들어 온갖 음식에 재료로 이용한다.  양배추에는 항궤양(抗潰瘍)작용을 하는 .. 2024. 5. 26.
약한 비위장(脾胃腸) 다스리기 소화기(消化器)가 냉(冷)하면 계피차(桂皮茶)나 생강차(生薑茶) 또는 쑥차를 마신다.  이들 약차(藥茶)들은 소화(消化), 흡수(吸收)를 증강시켜 간접적으로 열량을 보충시켜 준다.  단, 쑥차는 월경(月經) 중엔 금한다.  반대로 소화기(消化器)에 열(熱)이 있어 번거롭고 갈증(渴症)이 나면 댓잎 20g을 차로 끓여 마신다.  그리고 염증성 열(熱)이 있으면 치자(梔子) 또는 황백(黃柏) 각 4g을 거름통 있는 찻잔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 다음 뚜껑을 덮고 5분 정도 지난 후 우러난 물만 마신다.  이것은 항균(抗菌) 및 위장관(胃腸管)운동을 증강시키고 소염(消炎) 및 체내 독소(毒素)에 의한 중독(中毒)을 푼다.  소화(消化)가 안 될 때에는 보리길금 20g을 끓여서 마시거나 식혜를 먹는다.  특히 .. 2024. 5. 25.
위장병(胃腸病) 가볍게 다루면 안된다. 위장병(胃腸病)엔 허증(虛症), 실증(實症), 한증(寒症), 열증(熱症) 등 다양하게 있으나, 흔한 질병이라고 가볍게 다루면 안된다.  여기서는 위장병(胃腸病)의 증상에 따라 어떤 치료 방법이 있는지 살펴보기로 하자.  첫째, 위장(胃腸)이 허(虛)하면서 한냉(寒冷)을 겸한 경우에는 명치 밑이 은근히 아프고, 식사 후 복부팽만감(腹部膨滿感)이 심하면서 오심(惡心), 구토(嘔吐), 설사(泄瀉), 무기력(無氣力), 부종(浮腫), 백대하(白帶下) 증상이 있다.  피부(皮膚)도 누렇거나 어두운 색을 띤다.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에는 백작약(白芍藥) 20g, 계지(桂枝) 12g, 자감초(炙甘草) 4g, 생강(生薑)과 대추(大棗)를 함께 끓여 먹는다.  둘째, 위장(胃腸)에 진액(津液)이 부족하면 명치 밑이 뿌듯.. 2024. 5. 24.
겨울철 수족냉증(手足冷症)에는 파가 좋다. 인동(忍冬)꽃 끓인 물로 온습포하면 신경통(神經痛)에 좋다고 하는데, 파 끓인 물로 목욕을 해도 겨울철 신경통(神經痛)을 잠재울 수 있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 “파 끓인 물은 신진대사(新陳代謝)를 촉진하고, 보온(保溫)효과가 크다.”고 했다.  그래서 신경통(神經痛)을 가라앉히며 깨끗한 피부와 젊음을 유지시킨다는 것이다.  양귀비의 양아들이자 정부였던 안녹산이 싱그러운 청춘을 유지했던 것은 파 끓인 물로 목욕을 즐겼던 것이 비결이었다고 한다.  따라서 겨울에 수족(手足)이 냉(冷)할 때에는 파 끓인 물로 목욕하거나 파를 많이 먹도록 한다.  파전이나 파국도 좋고 파강회나 파김치도 좋다.  파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므로 추위를 이기게 해준다.  또한 파에는 유화아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소염(消炎)작용 .. 2024. 5. 23.
손발이 찰 때는 이렇게 해보자 추운 날씨도 아닌데 손발이 냉(冷)하고 조금만 추워지면 더욱 싸늘해진다.  허리와 둔부마저 얼음장처럼 차디차고 가벼운 요통(腰痛)을 느끼기도 한다.  약간의 현기증(眩氣症)을 느끼거나 쉽게 피로(疲勞)하고 금방 숨이 가빠지는 경우도 있다.  남자의 경우 정력(精力)이 떨어진다.  여자의 경우 생리(生理)가 일정하지 못하고 생리통(生理痛)이 심하며, 약간 누런빛을 띤 대하(帶下)를 흘리거나 임신(妊娠)을 빨리 못하는 경우마저 있다.  이러한 증상을 속칭 냉증(冷症)이라 하는데, 이것은 증후명이지 병명이 아니다.  따라서 우선 냉증(冷症)이 어떤 병에서 유발되었는지 그 원인을 알아야 한다.  강추위나 얇은 의복 때문에 오는 일시적이고도 생리적인 냉증(冷症)도 있지만, 체질적 냉증(冷症)도 있어 엄마를 닮아 .. 2024. 5. 22.
중풍(中風)은 겨울에 위험하다. 매년 15만 명이 걸린다는 중풍(中風)은 풍(風)에 적중된 질병이다.  외국에서는 이를 ‘벼락 맞아 졸지에 쓰러지는 병’이라 했듯이 중풍(中風)은 폭풍처럼 돌변하며 11월~3월 사이의 추운 겨울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대체로 사람이 마흔 살이 넘어서 기운이 쇠약할 때에 지나치게 근심하거나 기뻐하거나 성을 내어 기(氣)를 상하면 중풍(中風)이 온다.”라고 했다.  이처럼 중풍(中風)은 기운이 쇠약할 때,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비만(肥滿)할 때 등에 잘 온다.  다시 말해 빈혈(貧血), 탈수(脫水), 비만(肥滿) 등이 중풍(中風)의 주요 원인인 것이다.  또한 가족력을 갖고 있으면 발생 빈도가 높고, 피임약을 먹을 때 9배 정도 발병률이 높다.  담배를 필 경.. 2024. 5. 21.
동맥경화증(動脈硬化症), 겁낼 필요 없다. 동맥경화증(動脈硬化症)이란, 혈관(血管) 내벽에 콜레스테롤이나 석회질이 굳어져 혈관(血管)이 두터워지고 탄력성을 잃어 약해진 상태로 심혈관계(心血管系) 질환에 좋지 않다.  이 질환은 과로(過勞), 과식(過食), 스트레스, 급격한 온도 변화 등이 원인이므로, 쾌면(快眠), 쾌식(快食), 쾌변(快便)이 이루어지도록 하면서 가볍게 운동을 해야 한다.  과음(過飮)과 흡연(吸煙)은 혈관(血管)을 수축시키고, 혈압(血壓)을 높이며, 혈액(血液)을 응고시킨다.  카페인 음료를 많이 마셔도 혈관(血管)이 수축되고 중성지방(中性脂肪)이 늘어 좋지 않다.  또한 비만증(肥滿症)이나 당뇨(糖尿), 통풍(痛風)과 같은 요산(尿酸)의 축적 및 혈액(血液) 응고의 이상도 좋지 않으며, 고혈압(高血壓)과 고지혈증(高脂血症)도 .. 2024. 5. 20.
고혈압(高血壓), 다시 한 번 돌아보자. 혈압(血壓)은 혈관벽(血管壁)에 미치는 혈액(血液) 흐름의 압력을 말하는데, 혈액(血液) 흐름은 심장(心臟)의 수축과 확장에 의해 생긴다.  그리고 심장(心臟) 수축 때 혈액(血液) 흐름의 압력을 최고혈압이라 하고, 심장(心臟) 확장 때 혈액(血液) 흐름의 압력을 최저혈압이라 하며, 최고혈압 150, 최저혈압 90 이상을 보통 고혈압(高血壓)이라 한다.  또 최고혈압과 최저혈압의 차이를 맥압(脈壓)이라고 하는데, 보통 40이하를 정상으로 보고 있다.  고혈압(高血壓)은 본태성(本態性)과 속발성(續發性)이 있으며 60%는 유전(遺傳)한다.  그러므로 부모(父母)가 고혈압(高血壓)일 때는 주의해야 한다.  혈압(血壓)이 높으면 흥분을 잘 하고 어지럼, 불면(不眠), 피로(疲勞)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리.. 2024. 5. 19.
고혈압(高血壓)에는 이런 약이 좋다. 조구등(釣鉤藤)은 혈압강하(血壓降下) 작용이 강력하고 지속시간도 길기 때문에 고혈압(高血壓) 치료에 좋다.  또한 열성(熱性) 경련(痙攣)을 예방,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며, 기관지염(氣管支炎)에도 좋다.  조구등(釣鉤藤)은 꼭두서니과 목질의 덩굴지는 풀인데, 잎의 아귀마다 2개의 낚시바늘과 비슷한 모양의 가시가 있다.  이 가시 돋친 줄기 부분에 린코필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압(血壓)을 강하시키고 중추신경(中樞神經)을 억제하여 말초혈관(末梢血管)을 확장시킨다.  그리고 가지는 묵은 가지보다 햇가지가 좋으며, 가시가 대칭으로 돋은 것이 더 낫다.  복용 방법은 보통 경증의 경우에는 10g, 중증의 경우에는 20g 이상을 끓여 차(茶)로 마신다.  단, 10분 이상 끓이면 혈압(血壓)을 떨어뜨리는 성분이 .. 2024. 5. 18.
흔히 먹는 식품으로 고혈압(高血壓)을 고친다. 고혈압(高血壓)에는 감즙, 무즙이 좋다.  감즙은 생감의 껍질을 벗긴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 거즈에 싸서 힘껏 눌러 즙을 낸 것이다.  이것 2숟가락에 껍질째 갈은 무즙 2숟가락을 섞어 1회 양으로 먹되, 하루 2~3회 공복에 마시는 것이 좋다.  감에는 비타민-C가 사과의 8~10배나 들어 있고, 비타민-A와 칼슘도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세포(細胞)를 싱싱하고 활기차게 만드는 각종 효소도 듬뿍 들어 있다.  특히 감의 타닌은 고혈압(高血壓)과 중풍(中風)에 효과가 있고, 신경(神經)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무는 껍질째 즙을 짜면 세포(細胞) 활성 효소가 풍부해 세포(細胞)와 혈관(血管)을 튼튼하게 하므로, 고혈압(高血壓)과 뇌출혈(腦出血)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위장(胃腸)이 약하고 소화(消化.. 2024. 5. 17.
저혈압(低血壓)에 좋은 가정요법 저혈압(低血壓)에는 제1흉추부터 제12흉추까지 척추(脊椎) 양옆으로 부항(附缸)을 붙여 진공상태를 만든 뒤 혈액(血液)을 빨아들여 순환을 촉진시키는 것이 효과가 있다.  부항(附缸)요법에는 침(鍼)을 놓고 피를 빼는 습부항법(濕附缸法)인 포지티브 요법과 그저 체표(體表)에 부항(附缸)만을 붙이는 건부항법(乾附缸法)인 네거티브 요법이 있는데, 가정에서는 건부항법(乾附缸法)인 네거티브 요법을 쓴다.  혈액(血液)이 깨끗해져 흐름이 좋아지며, 전신 기능이 강화되고 잔병이 없어지며, 특히 결리고 쑤시는 증상이나 근육(筋肉)의 뭉침이 풀리는 효과가 있으므로 전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부항(附缸)을 자주 붙여 보자.  물론 지압(指壓)도 전신 건강에 좋고 손 자극만으로도 전신 건강이 활기를 띤다.  생체에는 생명 에너.. 2024. 5. 16.
고혈압(高血壓)의 효과적인 예방과 치료법 고혈압(高血壓)을 예방하려면 우선 과식(過食)에 의한 과잉 칼로리 섭취를 차단해야 하고, 지방류나 이중 포화지방산이 많은 동물성 지방을 피하며, 당분과 소금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단백질은 동물성보다 식물성, 그 중에서 콩이나 콩가공품을 많이 섭취하며, 신선한 야채와 과일 같은 것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결명자(決明子)는 혈압강하(血壓降下) 작용이 있으므로, 20g씩 볶아 홍갈색을 띨 때까지 달여 먹는다.  아가위 열매도 혈압강하(血壓降下) 작용과 소화(消化) 작용이 뛰어나며 탁한 혈액(血液)을 정화시키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므로 하루에 20g씩 차처럼 끓여서 복용한다.  구기자(枸杞子) 역시 동맥경화(動脈硬化)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고, 항노화(抗老化) 작용 및 자양강장(滋養强壯) 작용이 있으.. 2024. 5. 15.
심장(心臟) 기능을 좋게 하려면 심장(心臟)의 기운을 돋우려면 인삼(人蔘), 황기(黃芪), 볶은 감초(甘草)를 달여 마신다.  심장(心臟)이 두근거리고 불안(不安)하며 잠 못 이룰 때는 산조인(酸棗仁)을 볶아 끓여 먹거나, 측백(側柏)씨, 오미자(五味子), 합환피(合歡皮) 등을 쓰는데, 모두 안심진정제(安心鎭靜劑)이면서 정력(精力)을 강화한다.  장(腸)에 혈액(血液) 공급이 적으면 마치 물 빠진 호수에서 고기가 허우적대듯 심장(心臟)이 두근거리는데, 이때는 당귀차(當歸茶)를 마시거나 용안육(龍眼肉)을 끓여 먹는다.  용안육(龍眼肉)은 용안 열매의 씨를 말하는데, 자양분이 많고 단맛이 있어 말려서 식용이나 약재로 사용한다.  심장(心臟)에 울화(鬱火)가 있을 때는 치자(梔子)를 으깨어 한 개씩 뜨거운 물에 우려먹는다.  그리고 심장(心.. 2024. 5. 14.
심장병(心臟病)은 이렇게 다스린다. 심장병(心臟病)에 걸리면 심장(心臟)이 두근거려 놀란 듯 하고 불안해하며, 숨이 차고 짧으며, 진땀을 잘 흘리는데, 이런 증상은 움직일수록 더 심해진다.  아울러 어지럼증이나 해수(咳嗽), 가래가 많아질 수 있으며, 근육(筋肉)이 바들바들 떨린다.  그리고 가슴이 답답하고 잘 놀래며, 심장(心臟)에 열화(熱火)가 몰리게 되면 갈증(渴症)이 심해 찬물을 자꾸 마시려고 한다.  입 안과 혀에 혓바늘이 돋거나 걸핏하면 패이고 헐어서 아프며, 인후통(咽喉痛)이 있고, 가슴이 번거로우면서 열감(熱感)이 심하다.  정서적으로도 조급해지고, 건망증(健忘症)이 심하며, 잠을 푹 자지 못하고, 꿈을 많이 꾼다.  소변(小便)은 농축되어 양이 적고, 배뇨(排尿) 때 통증을 느끼기도 하며, 가끔 소변(小便)에 피가 섞이기도.. 2024. 5.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