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342

간암(肝癌), 췌장암(膵臟癌), 대장암(大腸癌)이 염려될 때 ◉ 간암(肝癌)이 염려될 때 “간세포(肝細胞)를 파괴하는 것은 바이러스다.” 간암(肝癌)은 갑자기 걸리는 일은 거의 없다. 간(肝) 기능 저하에서부터 조용히 진행되기 시작해서 간염(肝炎)이나 간경변(肝硬變)을 거쳐 간암(肝癌)에 이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肝)은 다른 장기에 비해 재생능력이 월등하다. 따라서 알코올성 간염(肝炎) 초기일 때는 알코올의 섭취를 삼가면 간(肝) 기능을 정상화시킬 수 있다. “단백질이 높고 타우린 성분이 많은 조개류를 먹는다.” 간(肝) 기능이 좋아지려면 바지락처럼 단백질이 높고, 타우린이 들어 있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굴과 모시조개도 간(肝) 기능을 활성화시켜 준다. “비타민-C 섭취를 많이 한다.” 간(肝)이 안 좋을 때는 평소보다 비타민-C를 늘릴 필요가.. 2024. 3. 20.
유방암(乳房癌), 자궁암(子宮癌)이 염려될 때 ◉ 유방암(乳房癌)이 염려될 때 “비타민과 DHA가 치료에 효과가 있다.” 청어, 삼치, 정어리 같은 등 푸른 생선을 많이 먹고, 과일도 신경 써서 섭취하자. 호르몬과 관계되는 암(癌)에는 콩 제품도 도움이 된다. 배변(排便)을 촉진시키면 에스트로겐이 몸 밖으로 나오기 때문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식이섬유도 즐겨 먹기를 권한다. ◉ 자궁암(子宮癌)이 염려될 때 “비타민과 미네랄을 많이 섭취한다.” 키로틴과 비타민-C가 부족해도 자궁경부암이 생길 수 있다. 당근이나 피망, 파파야, 딸기 등을 통해서 듬뿍 섭취하자. 또 자궁체부암에 걸리면 동물성 지방을 줄여먹고 비타민과 미네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DHA가 들어 있는 등 푸른 생선도 도움이 된다. 2024. 3. 19.
후두암(喉頭癌), 식도암(食道癌)이 염려될 때 ◉ 후두암(喉頭癌)이 염려될 때 “비타민-A를 많이 섭취한다.” 쉰 목소리가 3주 이상 지속되면 의심해 봐야 한다. 비타민-A를 듬뿍 섭취하기를 권한다. 비타민-A는 녹황색 채소를 통해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당근에 풍부하다. 또 점막(粘膜)을 강화해서 면역력(免疫力)을 높이려면 아연 섭취도 필수다. 굴 같은 조개, 갑각류, 돼지고기, 소고기 붉은 살, 스위트 콘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 식도암(食道癌)이 염려될 때 “편식(偏食)을 하지 말자.” 식도암(食道癌) 발생을 예방하려면 여러 종류의 음식을 골고루 조화롭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A와 식이섬유는 특히 신경을 써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당근이나 시금치, 브로콜리 등 녹황색 채소를 듬뿍 먹도록 하자. 2024. 3. 18.
위암(胃癌), 폐암(肺癌)이 염려될 때 ◉ 위암(胃癌)이 염려될 때 “비타민-A, C, E를 적극적으로 섭취한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이 비타민들은 위암(胃癌)뿐만 아니라 모든 암(癌)을 예방해 준다. 또한 카레의 노란색 성분인 글루쿠민도 암(癌) 발생을 억제시켜 주고 면역 기능을 높여준다. 글루쿠민은 단무지나 머스터드에도 들어 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소금 섭취를 10g 이하로 줄이는 것이다. 뜨거운 음식, 술, 담배도 조심해야 한다. ◉ 폐암(肺癌)이 염려될 때 “담배를 끊고, 비타민-A, B군을 많이 섭취한다. 담배를 끊고, 녹황색 채소와 장어를 적극적으로 섭취하자. 파파야에 들어 있는 비타민-C도 폐암(肺癌) 예방에 효과적이다. 녹차(綠茶)에 많이 들어 있는 카테킨도 폐암(肺癌)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동물 실험 결과 조사됐다. .. 2024. 3. 17.
암(癌)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21세기에 이르러서도 암(癌)은 공포의 대상이며, 죽음을 연상시키는 단어로 자리 잡고 있다. 사망 원인의 1위를 차지하는 암(癌)은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예방이 우선이다. 최근에는 암(癌)을 유발하는 큰 요인으로 좋지 못한 생활습관과 식생활을 꼽는다. 암(癌) 예방을 위해서 식생활 개선에 관심을 갖자. ◉ 암(癌)은 우리 몸에 비정상적인 세포가 자라는 것이다. DNA에 상처가 난 세포가 증식하면서 암(癌)을 발병시킨다고 보면 된다. 유전(遺傳)과 가족력(家族歷)이 암(癌)의 가장 큰 원인이지만 그 밖에 환경적인 요소도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된 요소로는 역시 흡연(吸煙)과 음식(飮食)을 꼽는다. 그 외에 다이옥신과 같은 환경호르몬이나 방사선(放射線), .. 2024. 3. 16.
뇌혈관(腦血管)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우리에게는 뇌졸중(腦卒中)이라는 말로 더 익숙한 뇌혈관장애(腦血管障礙). 크게 출혈성(出血性)과 허혈성(虛血性)으로 나뉜다. 출혈성(出血性) 뇌질환(腦疾患)은 뇌동맥(腦動脈)이 터져서 출혈(出血)을 일으키고 뇌조직(腦組織)이 파괴되는 상태다. 출혈(出血)이 일어나는 장소에 따라 뇌출혈(腦出血), 지주막하출혈(蜘蛛膜下出血) 등으로 다시 나뉘게 된다. 한편 허혈성(虛血性) 뇌질환(腦疾患)은 일반적으로 뇌경색(腦梗塞)이라고 부르는 병이다. 혈전(血栓)에 의해 뇌동맥(腦動脈)이 막히는 등 혈류장애(血流障礙) 때문에 갖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 원인 질병을 예방하는 식생활을 한다. 단백질이나 미네랄, 비타민이 부족하면 혈관(血管)의 영양상태가 나빠진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혈관(血管)이 잘 터지고 출혈(出血)도 .. 2024. 3. 15.
협심증(狹心症), 심근경색(心筋梗塞)이 염려될 때 심근경색(心筋梗塞)은 50대 남성에게 많이 일어난다. 협심증(狹心症)과 마찬가지로 관상동맥(冠狀動脈)이 좁아져서 생긴다. 증상도 비슷하지만 협심증(狹心症)이 훨씬 심하다. 통증이 나타날 때 진통제(鎭痛劑)나 산소호흡(酸素呼吸) 등을 해주지 않으면 몇 시간이고 계속된다. 시간이 흐르면서 구역(嘔逆)과 구토(嘔吐), 혈압강하(血壓降下)가 지속돼서 의식불명(意識不明)에 빠지고 급사(急死)하는 경우도 있다. 발작이 생기면 니트로글리세린을 혀 밑에 묻히거나 창문을 열어서 공기를 맑게 해주는 것이 좋다. 또 몸을 따뜻하게 해 주어야 한다. ◉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은 피한다. 염분이 많이 든 음식도 좋지 않다.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를 적절히 섭취하도록 식단을 짜는 것이 좋다. ◉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기본이다. 양.. 2024. 3. 14.
지방간(脂肪肝)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지방간(脂肪肝)은 간세포(肝細胞) 내부에 지방(脂肪)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축적된 상태다. 특히 지방(脂肪)이 간(肝) 중량의 5%를 넘어설 경우나 간세포(肝細胞) 30% 이상에 지방(脂肪)이 축적되었을 때 지방간(脂肪肝)이라 부른다. 지방간(脂肪肝)은 별로 자각 증상이 없다. 심해질 경우 식욕(食慾)이 없어지거나 피로(疲勞)를 느끼는 정도이다. 체중과 음식 조절로 지방간(脂肪肝)에서 탈출하자. ◉ 술을 마시지 말자. 술을 많이 마시거나 비만(肥滿)인 사람은 지방간(脂肪肝)으로 빠질 확률이 높다. 지방간(脂肪肝)은 목숨을 빼앗을 만큼 심각하지는 않다. 하지만 간혹 간경변(肝硬變)으로 옮겨 갈 수 있으니 방심하지 말자. 간(肝)에 지방(脂肪)이 쌓이면 우선 해독(解毒) 작용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정상적인 .. 2024. 3. 13.
통풍(痛風)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통풍(痛風)은 엄지발가락을 비롯한 관절(關節)에 심한 통증을 일으킨다. 통풍(痛風)은 혈액(血液)에 요산(尿酸)이 쌓여 발병하는데, 요산(尿酸)이 주로 관절(關節)에 모인다. 따라서 관절(關節)에 통증이 오는 것이다. 통풍(痛風)은 대개 40~50대 남성들이 많이 걸리는데 외식을 자주 하고, 음주 기회도 많기 때문이다. 순간적인 통증은 약(藥)으로 줄일 수 있지만 병(病)을 치료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식생활부터 신경을 써야 한다. ◉ 과식(過食)을 하지 말자 요산(尿酸)을 만드는 단백질, 지방, 알코올 등의 섭취를 최대한 줄이고 조절하도록 한다. 과식(過食)을 가능한 자제하면서 항상 적당한 칼로리를 섭취하도록 주의하자. ◉ 요산(尿酸)을 배출해 주는 음식을 먹는다. 통풍(痛風)의 원인인 요산(尿酸)을 몸.. 2024. 3. 12.
고지혈증(高脂血症)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고지혈증(高脂血症)은 자각 증세가 없다. 가장 큰 원인은 동맥경화증(動脈硬化症)인데, 고지혈증(高脂血症)을 방치할 경우 협심증(狹心症), 심근경색(心筋梗塞), 뇌경색(腦梗塞), 대동맥류(大動脈瘤)에 시달리게 된다. 고지혈증(高脂血症)을 예방하고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식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동시에 지방을 연소시켜 주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불포화지방산(不飽和脂肪酸)을 적극 섭취한다. 몸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지방 섭취를 제한하고 식이섬유와 식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트리글리세리드가 많은 타입이면 서당, 과당, 알코올 섭취를 제한하고 불포화지방산을 적극적으로 섭취하자. 콜레스테롤이 낮은 타입이면 당질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다. ◉ 식이섬유가 많이.. 2024. 3. 11.
고혈압(高血壓)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고혈압(高血壓)에는 소금의 과잉 섭취가 가장 큰 문제가 된다. 또 비만(肥滿)일 경우 고혈압(高血壓)에 걸릴 확률이 높다. 이 두 가지 위험요소를 피하면 고혈압(高血壓) 증세가 개선되고 예방도 가능하다. 가장 좋은 치료법으로 운동과 올바른 식생활을 꼽는다. 적당한 운동은 혈압(血壓)을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하고, 비만(肥滿)도 예방할 수 있다. 조깅이나 속보 등의 유산소 운동을 추천한다. ◉ 염분 섭취를 줄인다. 소금 안에 있는 나트륨은 혈압(血壓)을 상승시킨다. 건강한 사람은 하루에 염분을 10g정도 섭취하면 된다. 하지만 고혈압(高血壓)이 걱정될 경우 7~8g 정도로 줄이고, 고혈압(高血壓)을 앓고 있다면 6g으로 낮춰야 한다. ◉ 칼륨과 칼슘 섭취를 한다. 칼륨과 칼슘은 나트륨의 흡수를 막아준다. 토.. 2024. 3. 10.
당뇨병(糖尿病)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문명의 발달과 식생활의 서구화 때문에 날이 갈수록 급증하는 질환이 당뇨병(糖尿病)이다. 당뇨병(糖尿病)은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작용이 떨어지면서 생긴다. 인슐린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첫째가 올바른 식사를 해야 하고, 둘째 적당한 운동이 필수다. 식사요법과 더불어서 1주일에 2~3회 이상, 20~30분 동안 지속할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칼로리 제한이 우선이다. 당뇨병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칼로리를 제한하고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포인트다. 대개 당뇨병으로 진단되면 하루에 섭취하는 에너지를 1,400~1,600㎉로 엄격히 제한해야 한다. ◉ 혈당치(血糖値)를 낮춰주는 식품을 먹는다.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녹차를 장복하거나 양파를 날 것으로 섭취하기를 권한다. 우엉이나 곤약 .. 2024. 3. 9.
장수 국가의 식탁 위에는 도대체 무엇이 있을까? 장수촌에서는 도대체 무슨 음식을 먹을까? 세계적으로 장수촌이라고 일컫는 곳들은 전부 특징이 있다. 주로 산악 지방이거나 바다로 둘러싸인 습기가 많은 섬이 많다. 몇몇 장수국가를 꼽아보면, 파키스탄 북쪽의 푼자왕국, 남미 에콰도르의 비루카밤바, 중국 신강성 산 속의 위글 지방, 구 소련의 코카서스 지방 등을 들 수 있는데, 이 장수촌의 식단을 보면 잔뜩 기대했던 사람들은 대부분 실망할지 모른다. 하나같이 곡물, 야채, 발효 우유나 젖으로 만든 요구르트 등이니 말이다. 이들 장수 국가의 공통점은 기름진 육류보다 생선이 많고, 리놀렌산이 풍부한 식물성 기름으로 조리한다는 것, 적포도주를 많이 먹는 국가라는 것이 재미있지 않은가? 그리고 또 한 가지 장수국가의 특징은 마시는 물이 알칼리 성분이 강하다는 것을 들.. 2024. 3. 8.
고진음자(固眞飮子)를 이용한 음식보약 “기혈(氣血)을 돋아주는 처방전이다.” ◉ 머리가 맑지 않을 때도 효과가 있다. 고진음자(固眞飮子)는 동의보감(東醫寶鑑)에 나오는 처방으로, 몸이 야위고 기혈(氣血)이 부족해서 진땀이 나고 어지럽고 무기력(無氣力)하면서 머리가 맑지 않을 때 쓰는 보약(補藥)이다. 왠지 몸이 수척해지고 피로(疲勞)가 풀리지 않으며 항상 누우려 하고 유난히 식곤증(食困症)이 심한 체질이나 여름 감기에 잘 걸리고 항상 배가 살살 아프거나 설사(泄瀉)를 잘 하는 사람에게 좋은 강력한 강정, 강장 보약이다. 또한 아침에 일어날 때 허리가 너무 아파 일어나지 못하는 요통(腰痛)이 심한 사람들에게도 좋은 처방이다. ◉ 중년층에게도 좋다. 중년 이후에는 고진음자(固眞飮子) 한방법을 응용한 ‘고진음자(固眞飮子) 닭다리 튀김’도 좋다. .. 2024. 3. 7.
닭고기를 이용한 음식보약 “버섯을 닭의 뱃속에 넣고 만든 중국식 보양 음식” ◉ 소스 만들기가 맛내기의 포인트다. 홍소(紅燒)란 중국 요리에 자주 나오는 방법으로 홍소새우, 홍소버섯 등의 요리가 있고, 만드는 방법의 포인트는 소스를 얼마나 맛있게 만드느냐에 있다. 물에 불린 목이버섯이나 다른 버섯을 각각 같은 양으로 준비한 뒤, 잘게 썰어서 파, 생강, 김을 조금씩 닭의 뱃속에 넣고 꿰맨 다음 솥에 담고 물과 술을 한 사발 부은 후, 황설탕 120g, 간장 3사발을 넣고 은근한 불로 삶는 중국식 보양 음식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닭의 뱃속에 인삼(人蔘), 대추(大棗), 밤, 황기(黃芪) 등을 넣어 보양식을 만드는데, 중국에서는 닭의 뱃속에 버섯을 넣고 보양식을 만든다. ◉ 면역성(免疫性) 증강으로 성인병(成人病)을 예방한다. 버섯은.. 2024. 3.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