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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葡萄), 메밀 - 태양인(太陽人)에게 맞는 음식 ◉ 포도(葡萄) – 소화불량(消化不良)에는 포도가 좋다. 포도나무의 잎과 뿌리는 이뇨(利尿) 작용을 해서 부기(浮氣)를 빼며, 구토(嘔吐)를 가라앉힌다. 소변(小便)이 시원하게 나와야 건강해지는 체질, 구토(嘔吐)를 일으키는 병에 잘 걸리는 체질, 즉 태양인(太陽人)에게는 포도뿐만이 아니라 포도 잎과 뿌리 모두 좋다. 특히 신경통(神經痛), 관절염(關節炎)에 아주 좋다. 이제마(李濟馬)는 “포도(葡萄) 뿌리는 구역(嘔逆)과 구토(嘔吐)를 그치게 한다. 진하게 달여서 그 즙을 마시면 가장 이상적이다.”라고 했다. 따라서 태양인(太陽人)에게는 포도, 포도 잎, 포도 뿌리 모두 좋다. ‘신비의 포도요법’이라는 건강요법이 있다. 먼저 레몬즙을 탄 따뜻한 물로 관장(灌腸)을 한 뒤, 하루에 600g의 포도를 생수.. 2023. 10. 5.
매실(梅實), 붕어 - 태양인(太陽人)에게 맞는 음식 ◉ 매실(梅實) – 간(肝) 기능 강화에 매실(梅實)이 좋다. 폐(肺) 기능은 좋지만 간(肝) 기능이 약한 태양인(太陽人)에게 잘 어울리는 식품이 매실(梅室)이다. 매실(梅室)에 함유되어 있는 피크린산은 간(肝) 기능을(肝) 활성화한다. 담즙(膽汁) 분비를 활성화시키고, 담낭(膽囊)을 수축하는 작용도 한다. 매실장아찌 2~3개를 찻잔에 넣고, 뜨거운 물을 한 컵 가득 붓고, 10분 이상 우려내어 먹는다. 덜 익은 푸른 청매(靑梅)를 씻어 물기를 닦아내고 설탕에 켜켜이 재어 밀봉해서 10일쯤 후에 매실(梅實)이 쪼그라들면서 위로 떠오르게 되면 물만 따라내어 한 수저씩 하루 2~3회 공복에 복용한다. 혹은 풋청매를 씻어 물기를 뺀 후 껍질을 벗기고 씨를 발라서 강판에 갈아 즙을 내어 센 불에서 한 번 끓였다.. 2023. 10. 4.
고사리, 검은콩 - 태양인(太陽人)에게 맞는 음식 ◉ 고사리 – 불면증(不眠症)을 다스리는데 고사리가 좋다. 고사리는 열성체질(熱性體質)인 태양인(太陽人)이나 소양인(少陽人)이 먹는 것이 더 유익하다. 더구나 고사리는 소변(小便)을 시원하게 나가도록 한다. 소변(小便)을 잘 못 보면 병이 되고, 소변(小便)을 잘 보면 건강해지는 체질은 바로 태양인(太陽人)이다. 고사리의 여린 잎과 뿌리에는 열(熱)을 내려주는 해열(解熱) 작용과 소변(小便)을 원활하게 하는 이뇨(利尿) 작용이 있는데, 특히 고사리 뿌리를 말린 다음, 가루를 내서 복용하면 신경이 안정되어 불면증(不眠症)을 다스릴 수 있다.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차거나 소화기(消化器)가 약한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고사리는 반드시 삶아 먹어야 한다. 브라켄톡신과 같은 발암성 물질, 비타민-.. 2023. 10. 3.
들깻잎, 모과(木瓜) - 태양인(太陽人)에게 맞는 음식 ◉ 들깻잎 – 구토증(嘔吐症)에 들깻잎이 좋다. 태양인(太陽人)은 기(氣)가 위로 상충하기 쉬운 체질이다. 상기(上氣)되는 것을 항상 아래로 끌어내려야 한다. 들깨는 이처럼 기(氣)를 아래로 끌어내리는 하기(下氣) 작용을 한다. 태양인(太陽人)은 열격(噎膈)이나 반위(反胃)와 같이 구토(嘔吐)를 주증으로 하는 병을 앓기 쉽다. 따라서 들깨나 들기름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들깨에는 구토(嘔吐)를 다스리는 약효가 있다. 또 들기름은 항암작용을 하며 위(胃) 점막(粘膜)을 보호하기 때문에, 위염(胃炎)이나 위궤양(胃潰瘍), 위암(胃癌)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들깨, 들기름도 좋지만, 향긋한 들깻잎을 즐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살짝 찌거나 날 것 그대로 쌈으로 먹어도 좋고, 조리거나 튀겨도 좋다. 참깨.. 2023. 10. 3.
곶감, 귤 - 태양인(太陽人)에게 맞는 음식 ◉ 곶감 – 소변(小便)이 시원하지 않을 때는 곶감이 좋다. 태양인(太陽人)은 겉보기에 건강해 보여도, 생식능력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이때 곶감이 좋다. 곶감 위에 밀가루처럼 하얀 가루가 앉은 것을 ‘시상(柿霜)’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곶감이 만들어질 때 생기는 포도당으로 정액(精液)을 양성하는 작용을 한다. 태양인(太陽人)은 명치 밑이 딴딴하면 안 좋다. 곶감은 위장(胃腸)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장(腸)을 튼튼하게 하기 때문에, 곶감을 쌀가루와 함께 갈아 죽을 쑨 뒤 먹으면 좋다. 감이나 곶감은 성질이 찬 식품이다. 그래서 태양인(太陽人), 소양인(少陽人)에게 좋은 식품이다. 태양인(太陽人)은 며칠씩 대변(大便)을 걸러도 괜찮지만, 소변(小便)을 잘 못 보면 건강이 나빠진다. 그래서 감이 좋은.. 2023. 10. 2.
굴, 다래(키위) - 태양인(太陽人)에게 맞는 음식 ◉ 굴 – 자양강장제(滋養强壯劑)로 좋다. 태양인(太陽人)은 성질이 불 같아서, 분노(忿怒)가 걷잡을 수 없이 폭발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도 굴이 신경(神經)을 안정(安靜)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좋은데, 특히 굴조개의 껍질이 아주 좋다. 탄산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진정(鎭靜) 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분노도 가라앉히고, 초조, 불안, 짜증을 안정시킨다. 굴조개껍질은 건재약국에서 ‘모려(牡蠣)’라는 약명으로 구입할 수 있다. 잘 씻은 후 하루에 12g을 물 300㏄로 끓여 반으로 줄면 하루 동안 여러 번 나누어 마신다. 진정작용을 목적으로 하면 생껍질 그대로 쓰는 것이 좋다. 또한 태양인(太陽人)은 허리, 다리가 무척 약하다. 만일 허리, 다리를 통증으로 잘 쓰지 못할 때는 굴을 술에 담가 먹는다. 굴.. 2023. 10. 2.
생녹두(綠豆), 감잎차 - 태양인(太陽人)에게 맞는 음식 ◉ 생녹두(綠豆) – 화증(火症)에는 생녹두(綠豆)를 씹어 먹으면 좋다. 녹두(綠豆)는 몸 안에 생긴 열독(熱毒)을 없애 주기 때문에 태양인(太陽人)과 소양인(少陽人)에게 잘 어울리는 식품이다. 열(熱)을 내려주는 작용을 한다는 것은 곧 염증성(炎症性) 질환을 소염(消炎)시킨다는 뜻이다. 열성체질(熱性體質)은 피부(皮膚)에 발진(發疹), 종기(腫氣) 등 여러 가지 피부 트러블을 잘 일으킨다. 따라서 열성체질(熱性體質)인 태양인(太陽人)과 소양인(少陽人)이 녹두(綠豆)를 자주 먹으면 피부가 깨끗해진다. 열성체질(熱性體質)은 장염(腸炎)에 걸려 설사(泄瀉)를 해도, 냉(冷)한 설사(泄瀉)가 아니라 열성(熱性) 설사(泄瀉)를 하며, 두통(頭痛)을 앓아도 냉(冷)한 두통(頭痛)이 아니라 열성(熱性) 두통(頭痛).. 2023. 10. 1.
태양인(太陽人)에게 맞는 음식 – 태양인(太陽人)은 소변(小便)을 잘 봐야 건강해지는 체질 태양인(太陽人)은 열성체질(熱性體質)이다. 그래서 위장병(胃腸病)에 걸리면 위장(胃腸)에 열(熱)이 많아 축적된 현상을 일으키기 쉽다. 윗배가 타는 듯한 통증(痛症)이 오거나, 갈증(渴症)이 심해 찬물을 아무리 마셔도 갈증(渴症)을 느낀다. 그리고 가슴이 쓰리고, 아무리 먹어도 배가 고프다. 또 잇몸이 잘 붓고, 입 냄새가 심하며, 신물이 올라오고, 변비(便祕)가 있으며, 소변(小便)이 붉다. 또한 음액(陰液)이 항상 부족한 체질이어서, 심장병(心臟病)에 걸리면 특별한 증세를 보이는데, 심장(心臟)이 두근거리고 불안해하며, 숨이 차고, 진땀을 잘 흘리는데, 움직일수록 심해진다. 근육(筋肉)이 바들바들 떨리며, 심장(心臟)에 열화(熱火)가 몰려 갈증(渴症)을 더욱 호소하게 된다. 이제마(李濟馬)는 자신의 .. 2023. 10. 1.
파, 황기(黃芪) - 소음인(少陰人)에게 맞는 음식 ◉ 파 – 소화기(消化器)가 약할 때 파가 좋다. 파 역시 열성식품(熱性食品)이다. 그래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므로 몸이 냉(冷)한 체질인 소음인(少陰人)에게 좋은 식품이다. 파의 유화알릴 성분이 산소와 만나면 휘발성 유화물로 변해 소화(消化)가 잘 되도록 도와준다. 소화기(消化器)가 약한 소음인(少陰人)에게 좋은 식품이다. 비타민-B1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해지고, 끈기가 없어지며, 냉증(冷症)에 잘 걸리게 되는데, 파는 비타민-B1이 몸 안에서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도와준다. 따라서 피로(疲勞)를 잘 느끼고, 끈기와 저항력이 약하며, 냉(冷)한 체질인 소음인(少陰人)에게 파가 좋다. 소음인(少陰人)은 평소 날 파를 된장에 찍어 자주 먹거나, 끓는 물에 된장콩(豆豉) 한 큰 술과 프라이팬에서 익힌 대파의.. 2023. 9. 30.
산초(山椒), 차조기(蘇葉) - 소음인(少陰人)에게 맞는 음식 ◉ 산초(山椒) – 속이 끓고 식욕(食慾)이 떨어졌을 때, 산초(山椒) 가루를 많이 먹는다. 산초(山椒)는 산쇼올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미각(味覺)과 후각(嗅覺)을 마비시켜 어류의 비린내를 없애 주므로, 가루 내어 추어탕을 먹을 때 조미료로 흔히 쓰지만, 평소에 산초(山椒) 가루를 각종 요리에 조미료로 이용하면 너무 좋다. 산초(山椒)를 막걸리에 버무린 후 3~4시간 찌고, 쪄졌으면 잘 말려서 가루 내어 양념 통에 넣어 식탁 위에 항상 올려놓고 요리마다 향신료로 뿌려서 자주 들면, 속도 따뜻해지고, 식욕(食慾)도 증진되며, 소화(消化)도 잘되고, 설사(泄瀉)도 예방할 수 있다. 혹은 기름을 짜서 써도 좋다. 특히 이 기름은 수은(水銀) 중독(中毒) 등 각종 중독을 해독(解毒)하는 작용이 있다. 따.. 2023. 9. 30.
조기, 차조 - 소음인(少陰人)에게 맞는 음식 ◉ 조기 – 산후(産後)나 병후(病後) 회복기에 좋다. 조기는 성질이 따뜻하다. 따라서 열성체질(熱性體質)보다는 냉(冷)한 체질, 특히 소음인(少陰人)에게 잘 어울리는 식품이다. 조기는 살이 부드러워 맛도 좋지만, 양질의 단백질 등 영양가도 높다. 정력(精力)과 기력(氣力)을 늘려 주며, 특히 산후(産後)나 병후(病後) 회복기에 먹으면 허약함을 보하고, 혈액순환(血液循環)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항상 무기력하기 쉬운 체질인 소음인(少陰人)에게 잘 맞는다. 또 심신(心身)을 안정시키고, 설사(泄瀉)를 멈추게 하며, 위장(胃腸)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消化)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설사(泄瀉)를 잘 하거나, 복부가 팽팽해지기 쉬우며, 음식에 잘 체(滯)하고, 식욕(食慾)이 떨어지기 쉬운 체질인 소음인(少陰人)에.. 2023. 9. 29.
사과, 쑥(艾葉) - 소음인(少陰人)에게 맞는 음식 ◉ 사과 – 대변(大便)을 고르게 해 주는데 효과가 있다. 소음인(少陰人)은 설사(泄瀉)를 자주 하면, 건강에 안 좋은 체질이다. 따라서 대변(大便)을 고르게 해 주기 위해서, 사과절임을 만들어 두고 평소에 자주 먹는 것이 좋다. 사과절임을 자주 먹으면, 위액(胃液) 분비를 촉진시켜, 식욕(食慾)을 증진하며, 피로(疲勞)와 갈증(渴症)을 풀고, 땀으로 소실된 체내의 알칼리성분을 보충해 주기 때문에 좋다. 사과절임은 껍질째 썬 사과를 10분쯤 소금물에 담갔다가, 현미식초와 백포도주에 물과 설탕 및 소금 약간을 넣고 끓여 농축한 액즙과 함께 용기에 넣어 만든다. 담근 지 2~3일 후부터 먹을 수 있다. 또 사과는 혈압(血壓)을 조절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소음인(少陰人)의 고혈압(高血壓)에는 사과차를 .. 2023. 9. 29.
양파, 생강(生薑) - 소음인(少陰人)에게 맞는 음식 ◉ 양파 – 불면증(不眠症)을 없애는 데는 양파가 좋다. 양파는 ‘피로회복 비타민’으로 불리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 작용이 뛰어나며, 뇌(腦)와 신경(神經)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여, 정신(精神)을 향상시키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따라서 허약하고 성격이 예민한 체질인 소음인(少陰人)에게는 피로도 풀고 신경도 안정시키는 좋은 식품이 양파다. 위액(胃液)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력(消化力)도 높여 주고, 변비(便祕)를 없애 주며, 진통(陣痛)과 해독(解毒) 작용도 한다. 따라서 선천적으로 소화기(消化器)가 약한 체질인 소음인(少陰人)에게 잘 맞는 식품이다. 또한 불면증(不眠症)을 없애며, 혈전(血栓)을 예방하고, 이미 생긴 혈전(血栓)을 녹이는 작용도 한다. 또 인체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 2023. 9. 28.
대구, 양배추 - 소음인(少陰人)에게 맞는 음식 ◉ 대구 – 산모(産母)가 젖이 안 나올 때 좋다. 대구는 여름철이면 동해 깊은 한류층으로 피서를 가야 하는 한류성 어족이다. 성질이 더러워 더운 것을 싫어하는 것이다. 그래서 대구를 먹으면 우리 몸이 따뜻해진다. 손발이 차고 아랫배나 엉덩이가 냉하면서 대하(帶下)가 흘러 외음부(外陰部)가 가렵거나 붓는 경우에 대구가 좋다. 따라서 항상 몸이 냉하고 뱃속이 냉하며 냉이 많은 체질인 소음인(少陰人)에게 대구가 좋은 약이 된다. 또 대구는 산모(産母)의 젓이 잘 돌지 않을 때에도 좋다. 예로부터 ‘젓이 나는 약’으로 잘 알려진 것이 바로 대구다. 따라서 소음인(少陰人) 산모가 모유(母乳)가 부족할 때는 대구를 먹는 것이 좋다. 수유중이라면 매운탕보다는 대구백탕을 끓여 먹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모유 분비도 .. 2023. 9. 27.
메추리알, 메기 - 소음인(少陰人)에게 맞는 음식 ◉ 메추리알 – 허리와 다리를 튼튼하게 하려면 메추리알이 좋다. 메추리는 내장기(內臟器) 기능을 보강하며, 기력(氣力)을 강인하게 한다고 했다. 다시 말해 오장육부(五臟六腑)를 보하며, 설사(泄瀉)도 다스리고, 신체가 허약할 때 기운을 돋우며, 뼈와 근육을 강하게 하여 허리와 다리를 튼튼하게 하고, 추위와 더위를 이겨내는 힘을 길러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메추리는 예로부터 강장제(强壯劑)로 손꼽혀왔다. 메추리는 성질이 따뜻한 식품이다. 따라서 열성체질(熱性體質)보다는 냉(冷)한 체질, 특히 소음인(少陰人)에게 잘 맞는다. 우유로 달여 먹으면 정수(精水)가 풍부해지고, 양념하여 구운 것은 정력(精力)을 굳건하게 하며, 고기를 잘게 다져 소금을 치고 주물러서 밀가루를 묻히고 달걀을 씌워 지진 메추리 전은 근육.. 2023.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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