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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감자 - 소음인(少陰人)에게 맞는 음식 ◉ 복숭아 – 폐(肺) 기능을 강화시키는 데 좋다. 소음인(少陰人)은 여름철 음료로 복숭아-요구르트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복숭아 한 개를 껍질 벗기고 씨를 뺀 다음, 레몬 즙과 요구르트 꿀을 적당량씩 섞어 믹서에 갈면 복숭아-요구르트가 된다. 소음인(少陰人)의 평소 약주로는 ‘복숭아술’이 좋다. 복숭아 300g에 소주 1,800㏄를 붓고, 기호에 따라 설탕을 조금 넣어 1개월간 숙성시킨 후 여과해서 1회 20㏄씩 복용한다. 복숭아는 열성(熱性) 식품이다. 그래서 열성체질(熱性體質)보다는 냉(冷)한 체질, 특히 소음인(少陰人)에게 잘 어울리는 식품이다. 복숭아는 갈증(渴症)에 좋으며, 폐(肺) 기능을 강화시키며, 따라서 기침이나 가래를 삭이고, 신장(腎臟)의 노폐물 배설을 촉진해서 부종(浮腫)을 다스린다.. 2023. 9. 24.
소음인(少陰人)에게 맞는 음식 – 설사(泄瀉)를 조심해야 할 체질이다. 소음인(少陰人)은 선천적으로 소화기(消化器)와 간(肝) 기능이 약하다. 내성적이고 섬세하면서도 깐깐한 성질이기 때문에, 한번 먹고 체했던 음식, 께름칙하게 생각하는 음식을 먹지 않지만, 부득이 먹어야 할 경우에는 꼭 탈이 나는 것이 소음인(少陰人)의 특징이다. 따라서 워낙 편식(偏食)의 경향이 있고, 음식을 천천히 먹는 경향이 있는 소음인(少陰人)이지만, 자기가 싫은 음식을 억지로 먹어서는 안 된다. 소음인(少陰人)은 땀이 나서는 좋지 않다. 또한 대변(大便)은 굳어야 하고, 묽어서는 안 된다. 변비(便祕)에 가까울 정도가 되어야, 소화(消化)가 잘 되고, 건강한 것이다. 며칠씩 대변을 못 봐도 거북하지 않고, 열이 오르지 않으며, 속이 답답하거나 고통을 느끼거나 하지 않는다면, 그리 걱정할 필요가 없는.. 2023. 9. 23.
칡(葛根), 표고버섯, 파래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 칡(葛根) - 입과 눈이 뒤틀리고 손발 경련이 있을 때 좋다. 머리가 맑지 않고 자주 아프거나, 어깨나 목덜미가 늘 뻐근하여 몸이 가볍지 않을 때, 장(腸)이 약해 유난히 뱃속이 부글거릴 때, 그리고 피부병(皮膚病), 난청(難聽)을 비롯해서 ‘만경풍(慢驚風)’에 좋다. 만경풍(慢驚風)은 구토(嘔吐), 설사(泄瀉) 후나 중병(重病)을 앓은 후에 많이 나타나는 경기(驚氣)의 일종이다. 주로 몸이 차졌다 열이 났다 하며, 입과 눈이 뒤틀리고, 손발이 경련(痙攣)한다. 따라서 태음인(太陰人)은 칡차, 칡술, 칡국수 등 어떤 형태로든 칡을 많이 먹으면 좋은데, 특히 ‘갈분(葛粉)’을 만들어 두고, 자주 먹으면 좋다. 칡뿌리를 캐어 절구에 찧은 다음, 물에 여러 번 헹구면 그릇 밑에 전분이 가라앉는데, 이것을 .. 2023. 9. 23.
호박, 호두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 호박 – 중풍(中風) 예방제로 어떤 호박이라도 다 좋다. 호박은 첫째 중풍(中風)의 예방제로 너무 잘 알려져 있다. 따라서 중풍(中風) 체질인 태음인(太陰人)에게 너무 좋다. 또 호박은 이뇨(利尿) 작용이 있어 부종(浮腫)의 치료제이고, 아울러 해수(咳嗽)에 특효제이다. 기침이 낫지 않고 오래 끌 때 호박이 훌륭한 약이 된다. 따라서 호흡기(呼吸器)가 약한 체질인 태음인(太陰人)에게 호박이 좋다. 안태(安胎)에도 매우 좋아 임신(妊娠) 중에 꼭 필요한 식품이다. 예로부터 ‘임신(妊娠) 중에 오는 요통(腰痛), 복통(腹痛), 하혈(下血), 부종(浮腫)에는 호박죽을 따를 약이 없다. ’고 일러왔을 정도이다. 또 해독(解毒) 작용이 있고, 소화기(消化器)도 편하게 해 주므로, 특히 회복기의 환자나 위장(胃.. 2023. 9. 22.
콩, 현미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 콩 – 동맥경화(動脈硬化), 중풍(中風) 예방에 콩이 좋다. 1. 콩 ‘콩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고혈압(高血壓)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콩은 콜레스테롤을 씻어내려 만병의 원인인 동맥경화(動脈硬化)를 비롯하여 고혈압(高血壓)이나 중풍(中風)을 예방한다. 따라서 노폐물이 축적되기 쉽고, 고혈압(高血壓)이나 중풍(中風)이 오기 쉬운 체질인 태음인(太陰人)에게 좋은 식품이다. 2. 콩죽, 콩비지 유난히 땀이 많은 체질인 태음인(太陰人)에게 좋다. 체열 발산에 따른 체액 손실과 땀으로 체내의 질소, 나트륨이 소실된 것을 보충한다. 혈액순환(血液循環)을 촉진하며, 혈관을 부드럽고 튼튼하게 하여 탄력성을 높여준다. 따라서 심혈관계(心血管系)계가 취약한 태음인(太陰人)에게 좋다. 3. 된장콩 된장콩은 콜레스테롤을.. 2023. 9. 22.
잣(海松子), 콩나물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 잣(海松子) - 비만(肥滿) 예방에 잣이 좋다. 잣을 상복하면 감마리놀레인산의 역할로 비만증(肥滿症)이 예방된다. 따라서 사상체질(四象體質) 중 가장 비만(肥滿)해지기 쉬운 태음인(太陰人)의 비만(肥滿) 예방으로 잣은 꼭 필요하다. 잣은 또 폐기(肺氣)를 도와 기관지염(氣管支炎)의 치료와 기침을 멈추고, 피를 토하거나 코피가 날 때 지혈제(止血劑)로도 쓴다. 따라서 호흡기(呼吸器)가 약한 체질인 태음인(太陰人)에게 좋다. 또 피부를 윤택하게 하며, 신경통(神經痛) 등을 치료하는 훌륭한 약재이며, 대변(大便)도 부드럽게 한다. 피를 깨끗하게 해 주는 정혈(精血)작용까지 있다. 따라서 피부가 약하고 변비(便祕)가 되면 건강에 안 좋으며, 노폐물이 체내에 축적되기 쉬운 체질인 태음인(太陰人)에게 잣은 필요.. 2023. 9. 21.
소고기, 우유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 소고기 – 비위장(脾胃腸) 기능을 늘리는 데는 소고기가 좋다. 소고기는 성질이 따뜻하고, 영양이 풍부하며, 소화흡수율이 좋다. 소고기를 먹으면 기운을 돋우며, 비위장(脾胃腸) 기능을 늘리고, 허리와 다리를 튼튼하게 한다. 단, 돼지고기, 부추, 생강과 함께 먹는 것은 안 좋다고 한다. 소와 말을 비교해 보면, 소는 음성(陰性) 동물이요, 말은 양성(陽性) 동물이다. 예를 들어 소는 일어설 때 뒷발이 먼저 나가고 누울 때는 앞발이 먼저 나가는데, 이는 음(陰)의 성질을 따르기 때문이다. 반면 말은 일어설 때 앞발이 먼저 나가고 누울 때 뒷발이 먼저 나가는데, 이는 양(陽)의 성질을 따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는 병(病)이 들면 서 있다. 양기(陽氣)가 드세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말은 병(病)이 들면 눕.. 2023. 9. 21.
은행(銀杏), 순무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 은행(銀杏) -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붙지 않게 돕는다. 은행(銀杏)은 콜레스테롤을 흡수하고,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붙지 않도록 방지하여, 동맥경화(動脈硬化) 등의 질병을 예방해 주는 성분도 많이 들어 있다. 그러므로 고혈압(高血壓) 같은 순환기(循紈器)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자연식품이 은행(銀杏)이다. 고혈압(高血壓) 체질이요, 뇌졸중(腦卒中) 체질인 태음인(太陰人)에게 잘 어울리는 식품이다. 또 은행(銀杏)은 결핵(結核)균을 억제하며, 기관지염(氣管支炎)이나 해수(咳嗽), 호흡곤란(呼吸困難), 천식(喘息)에 효과가 있다. 따라서 폐(肺) 기능이 약한 체질인 태음인(太陰人)에게 은행(銀杏)이 좋다. 또한 축뇨(縮尿) 작용이 있어서, 빈뇨(頻尿)나 유뇨(遺尿), 특히 소변이 자.. 2023. 9. 20.
살구, 수수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 살구 - 걸핏하면 잘 붓는 경우엔 살구 술이 좋다. 살구는 호흡기(呼吸器)가 약하고, 수분대사(水分代謝)가 잘 안 되거나, 노폐물이 체내에 축적되기 쉽고, 장(腸)이 과민해지기 쉬운 체질인 태음인(太陰人)에게 좋은 식품이다. 살구 술을 빚어 수시로 마시면 좋다. 잘 익어 선명한 오렌지색을 띠고 있으면서 물러지거나 흠집이 나지 않은 것을 골라 씨를 빼지 말고 깨끗이 씻은 것을 물기를 닦아내고 그늘진 곳에서 하룻밤 정도 꾸들꾸들하게 말린다. 그런 다음 살구 600g당 소주 1.8ℓ의 비율로 담가, 밀폐를 한 후 서늘한 곳에서 3개월 정도 숙성시킨다. 숙성되면 열매를 건져내지 말고, 술만 20㎖씩 따라서 하루에 1~2잔씩 식전에 반주로 마시면 된다. 살구의 씨인 행인(杏仁)에는 아미그달린 성분이 있어 맛이.. 2023. 9. 19.
율무(薏苡仁), 잉어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 율무(薏苡仁) - 체질개선에 좋다. 의이인(薏苡仁)이라고도 불리는 율무는 태음인(太陰人) 체질에 특히 좋은 식품이다. 율무는 효소(酵素)의 효능도 강해 세포에 활력을 주며,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키고, 특히 부인과 계통의 호르몬 기능을 강화한다. 진통(鎭痛) 작용과 소염(消炎), 소종(消腫) 작용이 있으며, 칼로리도 매우 높아서 소화성궤양(消化性潰瘍), 신경통(神經痛), 근육통(筋肉痛), 종양(腫瘍)성 질환, 화농(化膿)성 질환, 감기 회복기에 좋은 식품이다. 또 이뇨(利尿) 효과가 뛰어나므로 부종(浮腫)을 치료하며, 체내의 수분이 제대로 대사 되지 못하여 속칭 물살이 찐 경우 등 비만(肥滿) 치료에도 좋다. 물론 피로회복(疲勞回復)과 자양(滋養), 강장(强壯) 작용도 뛰어나다. 따라서 태음인(太陰人.. 2023. 9. 18.
연근(蓮根), 연꽃씨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 연근(蓮根) - 기초체력을 튼튼히 하고 빈혈(貧血), 기침을 다스린다. 신장(腎臟) 기능을(腎臟) 강화하여 소변(小便)을 원활하게 하고, 고혈압(高血壓)을 예방하며, 혈액(血液)을 순환시키며, 지혈(止血) 작용과 정액(精液) 수렴작용, 즉 강정(强精) 작용이 강하다. 또 열(熱)을 내리고, 갈증(渴症)을 풀고, 소화력(消化力)을 향상시킨다. 연근(蓮根)에 현미를 섞어 쑨 죽을 먹으면, 몸이 따뜻해지고, 노화(老化)를 막을 수 있고, 감기(感氣)나 천식(喘息)으로 기침이 나고 몸이 피곤할 때는 연근 즙이 좋다. 연뿌리는 마디에 약효가 있으니, 즙을 낼 때는 마디를 함께 넣어야 한다. ◉ 연꽃씨 - 간장(肝臟) 보호에 좋다. 강정(强精) 작용과 강심(强心) 작용 및 간장(肝臟) 보호 작용이 크며, 소화기.. 2023. 9. 17.
밤(乾栗), 다시마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 밤(乾栗) - 출혈(出血)을 멈추게 하는 데 밤이 좋다. 밤은 신체를 따뜻하게 하고, 소화기(消化器)의 기능을 튼튼히 하고, 신장(腎臟) 기능을 보하고, 근육(筋肉)을 강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또 각종 출혈(出血)을 멈추게 하며, 특히 만성 허약증으로 기침을 할 때 아주 좋다. 따라서 선천적으로 폐(肺) 기능이(肺) 약한 체질인 태음인(太陰人)에게 밤이 좋다. 태음인(太陰人)은 평소에 밤암죽 같은 것을 해서 많이 먹으면 좋다. 밤암죽은 밤 껍데기를 벗기고 물에 불려 강판에 갈아 낸 뒤에 물을 조금 넣고 체에 거른 다음 불에 천천히 끓여 익힌 죽을 말한다. 한편 밤을 에워싸고 있는 속껍질을 ‘율부(栗荴)’라고 하는데, 이것을 태워 가루 낸 것은 목에 걸린 생선가시를 녹이며, 밤의 겉껍질은 인삼(人蔘).. 2023. 9. 17.
두부, 오디(桑椹子)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 두부 - 비만(肥滿) 예방에 두부요리가 좋다. 태음인(太陰人)은 비만(肥滿)해지기 쉬운 체질이다. 특히 복부 비만(肥滿)이 오기 쉽다. 그래서 비만(肥滿)에 좋은 두부가 태음인(太陰人)에게 잘 어울린다. 두부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단백질과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리놀레산이 들어 있어서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비만 방지에 좋다. 두부는 ‘콩 중 왕, 영양의 꽃’이라고 한다. 고기 못지않게 우수한 단백질과 엄청난 양의 칼슘, 그리고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리는 아이소플라본이나 비타민-B군 등이 풍부한 영양제이다. 따라서 기력(氣力)을 보충하며, 신경(神經)을 안정시켜 초조와 불안을 내리고, 소화(消化)를 촉진하고 비위장(脾胃腸)과 대장(大腸)을 강화한다. 또 만복감을 주어 과식을 억제하며, 칼로리가.. 2023. 9. 16.
배, 밀가루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 배 - 배즙을 먹으면 변비(便祕) 예방에 좋다. 태음인(太陰人)은 과음하거나 포식하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육류를 좋아하는 편이다. 그러므로 태음인(太陰人)은 배를 자주 먹는 것이 좋다. 배는 기침, 가래에도 좋다. 기관지염(氣管支炎), 또는 감기 후유증으로 기침과 가래가 그치지 않을 때 배는 좋은 치료제다. 물론 배는 변비(便祕)에도 좋고, 이뇨(利尿)이뇨(利尿) 작용도 한다. 선천적으로 폐(肺) 기능이(肺) 약한 체질이며, 변비(便祕)가 생기면 건강이 안 좋아지고, 오히려 변이 묽어야 건강한 체질인 태음인(太陰人)에게 배가 여로 모로 좋은 식품이다. 기침이 심해서 웬만해서는 그치지 않을 때는 잿불 속에 배를 묻어 부었다가, 절반가량 익힌 다음, 즙을 내어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혹은 배의 .. 2023. 9. 16.
오미자(五味子), 미역 - 태음인(太陰人)에게 맞는 음식 ◉ 오미자(五味子) - 기억력을 되살리는 데는 오미자차(五味子茶)가 좋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오미자(五味子)는 맛이 시고 짠 것은 간장(肝臟)으로 들어가고 신장(腎臟)을 보한다. 맵고 쓴 것은 심장(心臟)으로 들어가고 폐장(肺臟)을 보한다. 단 것은 자궁(子宮)으로 들어가고 비위(脾胃)를 보익한다.”라고.” 했다. 오미자(五味子)는 주로 신맛을 내는 약재이지만, 쓴맛, 신맛, 단맛, 매운맛, 짠맛의 5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오미자(五味子)라고 한다. 열매껍질은 단맛이고, 과육은 신맛이며, 씨는 맵고 쓰며, 속은 짜다. 오미자(五味子)의 쓴맛은 심장(心臟) 기능을 강화하여 중추신경을 흥분시키고, 시각(視覺)의 감수성을 증가시켜 눈을 밝게 하고, 뇌파(腦波)를 자극하는 성분에 의해 졸음을 쫓아내고 기.. 202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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