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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3

태교(胎敎) 운동을 해보자. 임신(妊娠)은 우주 창조의 경이로움 그 자체요, 태교(胎敎)는 건전한 우주를 만들기 위한 창조자의 외경스러운 마음가짐과 최소한의 생활 수칙이기 때문에 옛날부터 태교(胎敎)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왔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흐르는 물이 썩지 않고, 문지방이 좀먹지 않는 것은 그것들이 항상 움직이기 때문이다.”라고 하면서 운동이 필요하다고 했다.  썩지 않는 물처럼, 좀먹지 않는 문지방처럼 임신부(姙娠婦) 운동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의학입문(醫學入門)에는 임신(妊娠)중에 “때로 걸어다닐 것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  다시 말해서 멀지 않고 평평한 곳을 즐거운 마음으로 걸으면서 청정한 산소를 충분히 흡입하며, 천천히 자주 걷는 것이 태교(胎敎) 운동으로 최고의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다.  기왕이면 즐거.. 2024. 7. 12.
임신(妊娠)중 이런 증상을 주의하라. 임신중독증(姙娠中毒症)은 고혈압(高血壓), 부종(浮腫), 단백뇨(蛋白尿) 질환으로, 주로 임신(妊娠) 24주 후에 많이 나타난다.  고혈압(高血壓)이 합병되면 태아(胎兒)의 발육이 부진하거나 산소 결핍으로 질식할 수도 있다.  따라서 고혈압(高血壓)인 여성은 임신(妊娠)중 정기진단을 받으면서 몸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한편 임신중독증(姙娠中毒症) 발작은 간질(癎疾)이나 풍(風)과 같아 ‘임신간증(妊娠癎症)’ 또는 ‘임신중풍(妊娠中風)’이라 한다.  증상은 갑자기 어지럽다가 정신(精神)을 잃고 넘어지면서 팔다리에 경련(痙攣)을 일으키고 이를 악물며 눈알이 곧추선다.  그리고 입으로 흰 거품 같은 침을 게우며 각궁반장(角弓反張)한다.  각궁반장(角弓反張)이란 등이 가슴 쪽으로 휘어들어 반듯이 누울 때 .. 2024. 7. 3.
여성 불임(不姙)의 원인도 여러 가지이다. 한의학(韓醫學)에서는 임신(妊娠)의 기본 요건으로 4가지 조건이 필요하다고 한다.  첫째는 성숙한 난자(卵子)의 배란(排卵)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택지(擇地)라고 하는데, 배란(排卵) 장애에 의한 불임(不姙)이 18~50%에 이른다.  무월경(無月經)이나 희소월경(稀少月經)은 물론 28일형 월경(月經)에도 배란(排卵) 장애가 있을 수 있다.  특히 지나치게 여위었거나 비만(肥滿)한 여성들은 무배란성(無排卵性) 불임(不姙)이 많다.  한방의 체수(體瘦) 불임(不姙)과 체비(體肥) 불임(不姙)이 여기에 속한다.  둘째는 정자(精子)의 정상적 사출(射出)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를 양종(良種)이라고 한다.  셋째는 배란기(排卵期)를 가려 원활한 교접(交接)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를 승시(承時.. 202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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