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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칼럼

기억력(記憶力)을 증진시키려면

by 예당한의원 2024.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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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목에 헤드폰을 끼고 책상에 앉아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 외국 남성을 찍은 사진
학생

 기억력을 좋게 하기 위해 총명탕(聰明湯)을 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총명탕(聰明湯)은 수험생 건강을 도맡을 만한 대표적인 처방은 아니다.

 

 수험생 건강관리 요령은 첫째, 체력과 기억력 증진, 둘째, 수면 조절과 신경 안정, 셋째, 성적 충동 억제 이렇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수험생을 위한 보약을 조제할 때는 이 세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야생에서 채취를 한 한약재를 깨끗하게 세척하여 체질과 증상에 따라 선별된 한약재를 혼합하여 물을 넣고 끓여서 축출을 한 한약을 금빛 천 위에 검고 네모난 깔판을 깔고 그 위에 하얗고 둥그런 그릇에 반쯤 담아두고 찍은 사진
한약

 그러자면 한의사(韓醫師)의 진찰을 받아 개개인의 체질과 건강 상태를 파악해야 하는데, 체력 보강을 위해서는 육미지황탕(六味地黃湯)이나 팔물탕(八物湯), 기억력 증진을 위해서는 귀비탕(歸脾湯)이나 총명탕(聰明湯), 수면 조절과 신경 안정을 위해서는 가미귀비탕(加味歸脾湯), 가미온담탕(加味溫膽湯) 등을 쓸 수 있다.

 

 이것은 모든 동의보감(東醫寶鑑) 처방으로, 어떤 처방을 쓸지는 한의사(韓醫師)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야생에서 채취를 한 땅콩나무의 열매인 땅콩을 껍질을 벗긴 후에 빨간 내피가 있는 상태의 땅콩을 고동색 동그란 그릇에 가득 담아두고 나무 숟가락을 꼽아 놓고, 바닥에 땅콩을 10여개 놓아두고 찍은 사진
땅콩

 보약 대신 식품으로도 체력 보강이 가능한데 땅콩이 적당하다.

 

 땅콩을 내피 그대로 식초에 1주일 정도 담갔다가 서너 알씩 씹어 먹는다.

 

 그러면 뇌()의 피로가 풀리고 기억력이 증진되며 혈액이 맑아지고 식욕이 좋아진다.

 

야생에서 채취를 한 인삼을 잔뿌리를 다 제거하고 깨끗하게 세척을 한 후에 바싹 말린 것을 하얀 바닥 위에 7뿌리를 놓아두고 찍은 사진
인삼

 기억력 증진을 위해서는 인삼(人蔘)과 오미자(五味子)를 각 6~8g씩 함께 끓여 마신다.

 

 인삼(人蔘)은 중추신경계의 조건반사를 형성하고 기억력을 증대하며, 오미자(五味子)는 대뇌피질의 흥분과 억제작용을 조절해 주의력과 인내력을 증진시킨다.

 

야생에서 채취를 한 녹차의 잎을 마룻바닥에 놓아두고 그 위에는 녹차 잎을 가득 담은 동그란 나무 그릇과 숟가락에 녹차를 가득 담아두고 그 위에는 녹차 잎을 우려낸 녹차를 투명한 찻잔에 가득 담아두고 찍은 사진
녹차

 녹차(綠茶)는 머리를 맑게 하고 눈의 피로를 풀며 소화를 잘 시키고 졸음을 쫓아주므로 수험생에게 아주 좋다.

 

 단, 빈혈(貧血)이 심한 경우에는 피한다.

 

 녹차(綠茶)의 타닌 성분이 철분을 배설시키기 때문이다.

 

야생에서 채취를 한 아스파라거스를 깨끗하게 세척을 한 후에 하얀 바닥 위에 20여개를 나란히 놓아두고 찍은 사진
아스파라거스

 이외에도 두유, 레몬, 토마토, ,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해조류 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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