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컵의 물은 생기(生氣)를 되살려 줄 뿐 아니라, 생활 습관에 의한 병을 비롯해서 갖가지 질병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밤중에 뇌경색(腦梗塞), 오전 중에 심근경색(心筋梗塞) 발작이 일어나기 쉬운 것은, 자는 동안에 땀을 흘려 혈액(血液) 속의 수분(水分)이 줄어들어 혈액(血液) 농도가 올라가서 혈관(血管)이 막히기 때문이라고 한다.
◉ 뇌경색(腦梗塞), 통풍(痛風) 발작도 예방할 수 있다.
머리맡에 물병을 두고 자다가 밤중에 화장실 가기 위해서 일어났을 때, 한 컵 마시는 것은 혈액순환(血液循環)을 촉진시켜, 뇌경색(腦梗塞)이나 심근경색(心筋梗塞)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통풍(痛風) 발작도 물을 마셔서 예방할 수 있다.
통풍(痛風) 발작은 요산(尿酸) 배설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혈액(血液) 속이나 소변(小便)의 요산(尿酸)이 과포화(過飽和) 상태가 되어 결정화(結晶化)되기 때문에 생긴다.
평소에 적극적으로 하루 5컵 이상의 물을 마시는 습관을 길러두면, 요산(尿酸) 배설(排泄)을 촉진시킴과 동시에 요산(尿酸)의 결정화(結晶化)도 막을 수 있다.
◉ 방광암(膀胱癌), 방광염(膀胱炎)도 예방할 수 있다.
물을 많이 마시면 방광(膀胱) 속의 노폐물(老廢物) 독성(毒性)이 약해지고, 배설(排泄)을 촉진시키므로, 방광암(膀胱癌)이나 방광염(膀胱炎)도 예방할 수 있다.
대변(大便) 배설도 촉진시키기 때문에 대장암(大腸癌)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물은 기분 전환이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초조하거나 긴장할 때 흥분되어 있는 교감신경(交感神經)의 기능이, 물을 마시면 억제되기 때문이다.
물은 건강(健康)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아주 커다란 역할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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