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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29

속이 냉(冷)할 때 한방 옻닭 옻나무는 옻칠을 할 때 쓰는 도료를 얻는 원료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 옻나무를 삶은 물이 몸이 냉(冷)할 때 좋다고 한다. ■ 재료 옻나무, 닭 1마리, 수삼(水蔘) 2~3뿌리, 대추(大棗) 10개, 마늘 10개, 밤 10개, 황기(黃芪) 20g, 숙지황(熟地黃) 20g ■ 만드는 법 ① 옻나무에 물을 넣고 3~4시간 끓여 옻물을 만든다. ② 나머지 재료를 냄비에 넣고, 닭이 잠길 때까지 옻물을 부어 달인다. ■ 복용법 국물을 1일 2회 나눠 마신다. 옻나무의 껍질은 속을 따뜻하게 해 주고, 주독(酒毒)을 풀어 주면서 관절염(關節炎), 신경통(神經痛)에 효과가 있다. 밤과 숙지황(熟地黃)은 신장(腎臟) 기능을 보호해 주는데, 동의보감(東醫寶鑑)에도 밤은 과일 중 가장 유익한 것이라고 기.. 2026. 6. 19.
온몸이 쑤실 때 쌍화탕(雙和湯) 사람의 몸이 무리를 하게 되면 자연히 팔과 다리가 쑤시고 저리고 몸살기가 온다. 우리에게 친숙한 쌍화탕(雙和湯)을 소개한다. 일반인에게 잘 알려진 활용도가 높은 처방이지만 적응 증에 쓰지 못하면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 재료 백작약(白芍藥) 10g, 숙지황(熟地黃) 4g, 황기(黃芪) 4g, 당귀(當歸) 4g, 천궁(川芎) 4g, 계피(桂皮) 4g, 감초(甘草) 3g, 생강(生薑) 3쪽, 대추(大棗) 2개 ■ 만드는 법 백작약(白芍藥), 숙지황(熟地黃), 황기(黃芪), 당귀(當歸), 천궁(川芎), 계피(桂皮), 감초(甘草), 생강(生薑), 대추(大棗)에 물 1대접을 붓고, 2시간 동안 달인다. ■ 복용법 1일 3회 식후 1시간, 1주일~1개월 정도 복용한다. 처방 내용 중에서 백작약(白芍.. 2026. 6. 8.
산후(産後) 요통(腰痛)에 당귀황기탕(當歸黃芪湯) 대개 임신(妊娠)을 하게 되면 허리에 통증(痛症)이 생기다가 출산(出産) 후 없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출산(出産) 후에도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 재료 당귀(當歸) 10g, 황기(黃芪) 10g, 백작약(白芍藥) 10g, 생강(生薑) 10쪽 ■ 만드는 법 재료에 작은 대접으로 1대접의 물을 붓고, 반이 될 때까지 불에서 달인다. ■ 복용법 1일 3회 식후 1시간, 1개월 정도 복용한다. 여성들이 산후(産後)에 요통(腰痛)이 계속되거나 새로 생겨나는 경우도 있다. 이는 허리에 기운을 공급해 주는 신장(腎臟)이나 장(腸)의 기능이 허약해지고 상해서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당귀황기탕(當歸黃芪湯)을 쓴다. 이 처방은 기혈(氣血)이 허약한 것을 보충해 줌으로써 출산(出産) 후에 올 수 .. 2026. 5. 13.
요실금(尿失禁)에 보포탕(補脬湯) 우리 몸에 이상이 생기면 금방 변화가 오는 것 중의 하나가 소변(小便)이다. 중년 여성과 노인들에게 많이 발생한다는 요실금(尿失禁)에 좋은 약(藥)을 소개한다. 요실금(尿失禁)은 출산(出産) 후 방광(膀胱)이 닫히지 않고 열려 있는 상태에서 오줌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나오는 것을 말하는데 은행(銀杏)이나 홍시(紅柿), 곶감(乾柿)도 좋다고 한다. ■ 재료 황기(黃芪) 4g, 인삼(人蔘) 4g, 오약(烏藥) 4g, 인진(茵蔯) 4g ■ 만드는 법 재료에 물을 500㏄ 붓고, 30분~1시간 정도 달인다. ■ 복용법 1일 3회 식후, 10일~1개월 정도 복용한다. 요실금(尿失禁)은 방광(膀胱)의 기(氣)가 허약하여 일어난다. 인삼(人蔘)과 황기(黃芪)는 기(氣)를 보충하고, 오약(烏藥), 인진(.. 2026. 4. 28.
귀가 헐고 진물이 날 때 황기산(黃芪散) 아파서 불편하지 않은 곳이 없겠지만 귀에 염증(炎症)이 생기면 참 짜증스럽다. 귀가 헐고 진물이 날 때 좋은 방법을 소개한다. ■ 재료 황기(黃芪) 20g, 방풍(防風) 20g, 황금(黃芩) 20g, 대황(大黃) 20g, 지골피(地骨皮) 10g, 원지(遠志) 10g ■ 만드는 법 재료를 절구에 넣어 빻는다. ■ 복용법 1티스푼씩 1일 3회 식후, 1개월 정도 복용한다. 귓속이 계속해서 헐고 진물이 나는데 치료를 해도 또 진물이 나는 것은 대개 혈맥(血脈)이 막혀서이다. 혈맥(血脈)이 막히는 이유는 음식에 있는데 설탕, 밀가루, 육류, 술 등을 먹으면 절대 안 낫는다. 황기산(黃芪散)은 이런 음식들을 제쳐 놓고도 좋은 효과를 발휘하는데 황기(黃芪)와 대황(大黃)은 기(氣)를 소통시키고 혈맥(血.. 2026. 4. 7.
발에서 악취(惡臭)가 날 때 황기방풍탕(黃芪防風湯) 발에서 심한 냄새가 나는 사람은 남의 집을 방문했을 대 매번 곤란을 겪는다. 실내에서 신발을 벗게 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주거환경 때문에 특히 땀이 많은 사람은 그 냄새가 더 지독하다. 평소 발을 깨끗이 닦고 자주 통풍(通風)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 ■ 재료 황기(黃芪) 15g, 방풍(防風) 15g, 황금(黃芩) 4g, 황련(黃蓮) 4g, 황백(黃柏) 4g ■ 만드는 법 솥에 황기(黃芪), 방풍(防風), 황금(黃芩), 황련(黃蓮), 황백(黃柏)을 넣고 물 500㏄를 부은 뒤 1시간 정도 달인다. ■ 복용법 식후 1일 3회, 1개월 정도 복용한다. 발에서 악취(惡臭)가 나는 경우의 원인에는 국소성 다한증(多汗症)이 있는데, 손과 발에 땀이 많이 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사람은 악수할 때 손의 .. 2026. 3. 3.
여름철 발한(發汗) 과다에 황기(黃芪) 여름에 기온이 높아지게 되면 자연히 땀이 많이 나게 되는데, 땀을 너무 많이 흘리면 몸에 이상이 오게 된다. 온몸이 끈적거려 기분이 불쾌할 뿐 아니라 화장도 잘 지워지고, 활기(活氣)가 없어지며, 식욕(食慾)도 떨어진다. 요즘은 환경오염(環境汚染)에 의해 날씨가 더 더워졌는데, 이 때 옛 선인들의 지혜를 활용해 보자. ■ 재료 황기(黃芪) 30g, 향유(香薷) 30g, 백편두(白扁豆) 30g, 감초(甘草) 30g ■ 만드는 법 재료를 분말(粉末)로 간다. ■ 복용법 1일 3회 5g씩 더운 물에 타서 1개월 정도 복용한다. 사람은 반드시 36.5℃ 정도의 체온(體溫)을 유지해야 한다. 여름에 외부의 열(熱)이 상승하게 되면 땀을 냄으로써 열(熱)을 내리게 한다. 이 과정에서 지나친 발한(發汗.. 2026. 2. 11.
당뇨(糖尿)로 인한 손가락, 발가락 궤양(潰瘍)에 가감소독탕(加減消毒湯) 당뇨병(糖尿病)으로 생기면 그 합병증(合倂症)으로 동맥경화(動脈硬化)나 심장병(心臟病), 고혈압(高血壓)과 같은 여러 가지 질환이 발병한다. 그 합병증(合倂症)으로 손가락, 발가락 궤양(潰瘍)이 생기는데, 심해지면 손가락, 발가락을 절단(切斷)해야 한다. 이 병은 세균(細菌)에 대한 저항력(抵抗力)이 떨어져 쉽게 감염되므로 세균(細菌)에 감염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 재료 진피(陳皮) 12g, 천화분(天花粉) 12g, 금은화(金銀花) 12g, 황기(黃芪) 8g, 당귀(當歸) 4g, 천궁(川芎) 4g ■ 만드는 법 물을 큰 대접으로 1대접 붓고, 중간 불에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다. ■ 복용법 아침, 저녁 2회, 2개월 이상 장기 복용한다. 당뇨병(糖尿病) 환자는 세균(細菌)이나 자극(刺戟.. 2026. 2. 7.
당뇨병성(糖尿病性) 말초신경(末梢神經) 통증(痛症)에 천화분(天花粉) 현대 성인병(成人病)에 있어서 크게 대두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당뇨병(糖尿病)이다. 그 합병증(合倂症)으로 나타나는 말초신경(末梢神經) 통증(痛症)의 증상은 손발이 쑤시고 잠을 못 이룰 정도의 심한 통증(痛症)이 있다. 당뇨병(糖尿病)의 좋은 치료 방법은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운동, 철저한 식이요법, 일정한 거리를 꾸준히 걷는 것이 좋다. ■ 재료 골담초(骨擔草) 10g, 천화분(天花粉) 10g, 황기(黃芪) 10g ■ 만드는 법 물을 1대접 붓고, 약한 불에서 1시간 정도 달인다. ■ 복용법 1일 2회 아침, 저녁으로 식후 꾸준히 복용한다. 당뇨병(糖尿病) 환자 중 약 30% 이상이 당뇨병성(糖尿病性) 말초신경(末梢神經) 통증(痛症)으로 손발이 저리거나 심한 통증(痛症)을 겪고 있다. .. 2026. 2. 6.
허약(虛弱) 빈혈(貧血)에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 빈혈(貧血) 때문에 어지럽다고 하는 분들이 있다. 이는 허약(虛弱)한 체질에 잘 나타나므로 먼저 몸을 건강(健康)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재료 인삼(人蔘) 황기(黃芪) 백출(白朮) 복령(茯苓) 당귀(當歸) 작약(芍藥) 숙지황(熟地黃) 천궁(川芎) 계피(桂皮) 감초(甘草) 대추(大棗) 생강(生薑) 각 4g ■ 만드는 법 물 500㏄를 붓고, 찻잔으로 1잔 정도가 나올 때까지 2시간 정도 달인다. ■ 복용법 1일 2회, 식간(食間)에 1개월 정도 복용한다.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은 우리 몸의 원기(元氣)를 보(補)하는 기본 처방인 사군자탕(四君子湯)과 보혈(補血)작용을 하는 기본 처방인 사물탕(四物湯)을 합한 것에 혈액순환(血液循環)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황기(黃芪)와 육계(肉桂)를 가미해 구성.. 2026. 1. 28.
식욕부진(食慾不振)에 조중익기탕(調中益氣湯)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알맞은 영양섭취가 기본이라 할 수 있는데, 식욕부진(食慾不振)으로 식사를 못하게 되면 영양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몸 전체에 이상이 오게 된다. ■ 재료 황기(黃芪) 8g, 인삼(人蔘) 4g, 창출(蒼朮) 4g, 감초(甘草) 4g, 진피(陳皮) 1.6g, 승마(升麻) 1.6g, 시호(柴胡) 1.6g, 목향(木香) 0.8g ■ 만드는 법 준비된 재료에 물 500㏄를 붓고, 약한 불에 1시간 정도 끓인다. ■ 복용법 1일 2회, 5~10일 정도 복용한다. 식욕부진(食慾不振)의 이유는 심신(心身)의 피로(疲勞), 비위(脾胃)의 허약(虛弱), 우울증(憂鬱症), 담(痰) 등이 생겨 일어난다고 할 수 있다. 조중익기탕(調中益氣湯)에 황기(黃芪), 인삼(人蔘), 창출(蒼朮)은 .. 2026. 1. 17.
만성 소화불량(消化不良)에 황기건중탕(黃芪健中湯) 음식물의 소화흡수(消化吸收)가 잘 되어야 기운차게 활동할 수 있는데 아무리 먹어도 소화(消化)가 안 되고 복통(腹痛)이 일어나면 자연적으로 식욕(食慾)이 떨어진다. 따라서 기력(氣力)이 없어지고 의욕(意慾)도 떨어지게 된다. ■ 재료 백작약(白芍藥) 10g, 계지(桂枝) 6g, 황기(黃芪) 6g, 감초(甘草) 볶은 것 2g, 생강(生薑) 3쪽, 대추(大棗) 2개 ■ 만드는 법 백작약(白芍藥), 계지(桂枝), 황기(黃芪), 감초(甘草) 볶은 것, 생강(生薑), 대추(大棗)에 물 500㏄를 넣고 약한 불에 1시간 정도 달인다. ■ 복용법 1일 3회 식후 1시간, 1개월 정도 복용한다. 배가 냉(冷)하고 소화흡수(消化吸收) 기능이 약하거나 기혈(氣血)이 부족하여 때때로 복통(腹痛)을 일으키거나 식욕부.. 2026. 1. 16.
심장(心臟)을 보(補)하며 뇌(腦), 신경(神經) 기능을 튼튼하게 한다. - 山芋粥 우리나라 음식 중에서 죽(粥)처럼 다양하면서도 특색 있고 맛 나는 음식은 드물 것이다. 얼핏 생각에는 밥거리가 없을 때 죽(粥)이라도 쑤어서 입에 풀칠하는 것으로 생각할는지 모르나 소화(消化)가 잘 되면서도 몸을 보(補)하는 음식으로 여러 가지 죽(粥)이 개발되어 왔다. 팥죽, 녹두죽, 콩죽, 율무죽, 호박죽, 깨죽, 잣죽, 전복죽, 우유죽 등이 있어 덜 깬 아침참에 간밤의 피로(疲勞)를 회복하는 데 한 그릇 먹음직하다. 산우죽(山芋粥)이라는 것은 마를 넣고 만든 죽(粥)인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자양강장제(滋養强壯劑)가 되며 당뇨병(糖尿病) 식사로도 아주 좋다. ‘山芋粥 能潤肺益氣 山芋生者去皮於石上 或新瓦上 細磨如泥 二合蜜二匙牛乳一鍾 於慢火上同炒 令極熟 乃投白粥一椀中攪 勻服之 不極熟則辣喉’ .. 2025. 9. 25.
생맥산(生脈散)은 사람의 기력(氣力)을 용출하게 한다. - 生脈散 우리말로 “맥이 풀린다.”, “맥이 없다.”는 형용이 있다. 기운이 떨어져서 기운이 없다는 뜻을 맥이 풀린다고 하는 것이다. 여름철에는 더위에 지쳐서 맥이 풀리게 마련인데 맥이 생기게 하는 청량음료수(淸凉飮料水)를 우리 조상들은 알고 있어 하절(夏節)에는 으레 집에서 만들어 놓았다가 더위에 지친 가족에게 마시게 하였다. 생맥산(生脈散)이라는 처방이 바로 그것이다. 요새처럼 냉장고가 발달되어 있어 덥다고 무턱대고 얼음에 채운 청량음료수(淸凉飮料水)니 냉수(冷水)를 마셔서 배를 채우면 틀림없이 건강(健康)을 해치게 된다. ‘夏月多食冷物 過飮茶水 氷漿致傷脾胃 吐瀉癨亂 故治暑藥多用溫脾消食治濕 利小便之藥 須要識此意’ 여름철에 냉(冷)한 것을 많이 먹거나 음료수(飮料水), 빙수(氷水) 등을 과음하면 비위.. 2025. 7. 10.
피로(疲勞)하고 으스스할 때 마시는 약 - 雙和湯 요즘도 이런 풍경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에는 이른 아침에 여관방을 찾아다니며 쌍화탕(雙和湯)을 파는 풍경이 있었다고 한다. 약(藥)의 이름부터 뭔가 정력제(精力劑) 비슷한 느낌이 들어 밤늦게 여관방에서 외박하는 난봉꾼들이 즐겨 마시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지금도 카페에서 좀 돈이 드는 것을 마시고 싶을 때는 커피 대신 쌍화탕(雙和湯)을 주문하는 사람이 많다. 일부러 탕약(湯藥)으로 달이지 않고 간편하게 인스턴트로 마실 수 있게 만든 드링크제 쌍화탕(雙和湯)도 있으니 편리한 시대가 되었다. 쌍화탕(雙和湯)의 내용을 알고 복용하는 사람도 물론 많겠지만, 요즘 사람들 중에는 냄새나 맛이 구수하여서 마시는 것이지 이게 무슨 약(藥)이냐고 하며 마시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 2025.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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