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肥滿)에 이런 식품이 좋다.::예당한의원

메주콩은 지방(脂肪)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찬물에 담갔다가 간장에 조려 먹는다.

혹은 메주콩을 율무식초에 담갔다가 먹으면 장(腸)에서의 당(糖) 흡수를 저지하고, 체내 지방(脂肪) 합성을 억제해 주므로 비만(肥滿)을 예방하는데 큰 몫을 한다.

특히 율무식초는 체지방(體脂肪) 축적을 막고, 영양소의 체내 소비를 촉진하며, 식욕(食慾) 감소 효과와 혈당(血糖) 조절을 통해 비만(肥滿)을 예방한다.

잣은 비만(肥滿) 방지와 미용(美容) 효과 그리고 심신 강화 요소를 갖춘 불노장수(不老長壽)의 묘약으로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해송자(海松子)’라 하며 기운까지 돋운다고 하였다.

잣은 하루 10알씩 먹으면 1개월에 변비(便祕)가 낫고, 2개월이면 잔주름이 없어지며, 신경 흥분을 가라앉히고, 뇌(腦)의 만복 중추를 자극해서 위장(胃腸)을 안정시키고, 정혈(精血)작용도 한다.

이렇듯 잣은 단순히 비만(肥滿) 해소라기보다는 생명 자체를 젊게 한다.

또 요구르트와 같은 유산균 음료를 매일 먹어보자.

이것은 맛있고 질리지 않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상식하면 변비(便祕)가 해소되고 비만(肥滿) 요인이 제거된다.

아울러 젊음과 건강을 증진시키면서 예쁘게 살을 뺄 수 있다.

두부(豆腐)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단백질과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리놀레산이 있어서 성인병 예방은 물론이거니와 비만(肥滿) 방지에도 좋다.

게다가 두부(豆腐) 반 모에는 우유 한 컵과 거의 같은 양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는데, 칼슘이 항스트레스 작용을 하므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는 것으로 해소하는 사람에게 권장할 만하다.

더욱이 두부(豆腐)는 만복감을 주며 칼로리가 낮으므로 살을 빼려면 두부(豆腐)로 식사대용을 해보자.

이렇게 좋은 식품들을 외면하고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부작용이 생긴다.

영양실조(營養失調)나 거식증(拒食症)이 그 예인데, 거식증(拒食症)이란 식욕부진(食慾不振)으로부터 시작하여 식후 구토(嘔吐)를 거쳐, 끝내는 말라 죽는 순간까지 식사를 거부하는 병이다.

실제로 이런 상태로 폐인이 되거나 죽음에 이른 경우마저 있다.

따라서 눈에 띄는 효과가 없더라도 음식요법으로 꾸준히 노력해야 하며 음식요법 중에도 이뇨(利尿) 식품을 위주로 하는 다이어트는 금해야 한다.

그것은 체내 수분만 빼낼 뿐 체내 지방(脂肪) 축적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비만(肥滿)에 이런 식품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