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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조릿대2

신경 안정에 좋은 얼룩조릿대술 겨울잠에서 깨어난 곰이 제일 먼저 뜯어 먹고 체력을 회복한다는 것이 얼룩조릿대의 잎이다.  조릿대라는 이름은 이것으로 쌀을 이는데 쓰는 조리를 만든다 해서 생긴 것이고, 녹색의 잎이 겨울에는 분단장한 듯 하얗게 얼룩얼룩해서 얼룩조릿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얼룩조릿대를 “담죽엽(淡竹葉)”이라고 했는데, 피를 맑게 하고 산성 체질을 알칼리성 체질로 만들며, 스태미나를 보강하고 마음을 편하게 해주며 번뇌(煩惱)를 없애고 숙면(熟眠)을 취하게 해준다고 한다.  따라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아주 어울리는 묘약이다.  얼룩조릿대술을 담그려면 먼저 얼룩조릿대의 잎을 잘 씻어 물기를 없앤 후 용기에 담고 1.5배에 달하는 소주를 붓는다.  그리고 매일 용기를 흔들어 준다.  10~1.. 2024. 9. 21.
당뇨병(糖尿病, Diabetes mellitus) 비만(肥滿)이거나 운동부족일 때, 과식(過食)할 때 생기기 쉬운 성인병이 당뇨병(糖尿病)이다. 혈당(血糖)을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하는 인슐린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혈당(血糖)이 높아지고, 소변(小便)에 당(糖)이 빠져나오게 된다. 일단 당뇨(糖尿)가 되면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다. 그러면서도 식욕(食慾)이 없고, 체중이 줄어드는 증상을 보인다. 또 소변(小便)을 자주 보게 되고, 소변(小便)의 양이 많아진다. 소변(小便)으로 빠져나가는 만큼 물도 자주 마시게 된다. 흔히 이런 다식(多食)과 다음(多飮), 당뇨(糖尿)를 당뇨병(糖尿病)의 3대 증상이라고 한다. 당뇨(糖尿)는 완치라는 개념보다는 평생 관리를 해야 하는 병이다. 따라서 항상 식생활에 신경을 쓰면서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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