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병의원인4 오로칠상(五勞七傷)의 병인론(病因論) 의학(醫學)에 있어서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병인론(病因論)이니 병(病)이 왜 생겼는가를 따지는 것이 의학(醫學)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매한가지로 다름이 없다. 주자(朱子)도 학문(學問)의 길을 논하는 가운데 병(病)의 원인과 비유하여 “如此是病 不如此是藥 苟明乎其病則藥隋手而至 : 이렇게 해서 병(病)이 되거든 이렇게 아니하면 약(藥)이 된다. 진실로 병(病)에 밝으면 약(藥)은 손을 쓰는 대로 얻어진다.”고 하였다. 현대의학(現代醫學)에서는 병(病)의 원인을 나누어, ① 병원체(病原體) : 외부로부터 인체 내에 침입하여 병(病)이 생기게 하는 생물체, ② 물리적 작용 : 덥고 춥고 기압 변동 등의 기상 변화, 광선, 전기, 방사선 등의 영향, 타격에 의한 상처 등, ③.. 2025. 12. 2. 마음이 건강(健康)하면 병(病)이 침범하지 못한다. - 內傷精神 실험동물 흰쥐 열 마리를 한 우리에 넣어서 사육한 것과 열 마리를 한 마리씩 따로따로 우리에 넣어서 사육한 것에 독약(毒藥)을 일정량씩 주사하여 주면 같은 우리에서 살던 열 마리는 모두 죽는데 따로 개별적으로 살던 놈은 죽지 않는다. 집단적으로 살던 놈들은 생존경쟁에 의한 정신적 갈등이 ‘내상(內傷)’이 되어 ‘외사(外邪)’인 독약(毒藥)에 강한 반응을 일으켰기 때문에 죽은 것으로 풀이된다. 병(病)의 원인에 내인(內因)과 외인(外因)이 있어 옛사람들은 내인(內因)을 중요시하고 현대의학에서는 외인(外因)을 더 중요시한다. 내인(內因)으로는 “노(怒), 희(喜), 사(思), 비(悲), 공(恐), 경(驚), 우(憂)”의 칠정(七情)이 지나치게 흥분(興奮)되면 속이 상해서 내상(內傷)이 된다고 하였다. .. 2025. 10. 9. 모든 병(病)은 기(氣)가 소통되지 않아 생긴다. - 九氣 사람의 생각이란 예나 지금이나 철학(哲學)이나 과학(科學)이나 결국은 같은 것이어서 알고 보면 비슷한 것을 이렇게도 표현하고 저렇게도 표현하는데 복잡성이 있는 것 같다. 옛날에 일기유체설(一氣留滯說)이라는 것이 있어 사람의 모든 병(病)이 생기는 것은 기(氣)가 소통되지 못하고 한 군데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며 기(氣)가 막히지 않게 하는 것이 건강(健康)을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하였다. 우리 속담에도 ‘기(氣)가 꺾인다.’는 말이 있다. 의기(意氣)가 줄어들면 혈액순환(血液循環)이나 소화기능(消化機能)이 소침하여 기능이 떨어지게 마련이며 기(氣)가 막히면 그야말로 기막힌 상태가 되어 만사가 손에 잡히지 않고 넋을 잃은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기(氣)가 막히는 것이 놀라운 일이나 나쁜 일에 의해서만 .. 2025. 8. 15. 육체(肉體)와 정신(精神)을 함께 치료(治療)해야 한다. - 寡婦師尼之病 병(病)이 생기는 원인(原因)을 외인(外因), 내인(內因)으로 가리면 외부적인 환경변화(環境變化)나 외부에서 침입해 오는 병원균(病原菌) 때문에 생기는 병(病)도 있고, 환자 스스로의 체내의 조건에 따라서 생겨나는 병(病)도 있다. 요즘 사람의 심리적인 갈등(葛藤)이나 충격(衝擊)이 여러 가지 병(病)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 많이 알려지게 됨으로써 사람의 병(病)을 단순히 병(病)만 보고 기계적으로 다룰 것이 아니라 환자의 심리적인 배경을 헤아려서 진찰(診察) 또는 치료(治療)를 해야 하는 것으로 되어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또 한편에서는 사람을 순전히 물질의 집합체인 정밀기계로 보아 정신(精神)이나 마음과는 관계없이 순전히 물리화학적(物理化學的)으로 다루려고 하는 의학(醫學)도 있다. 양 극단이 모.. 2025. 6.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