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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충하초2

황련해독탕(黃連解毒湯)은 스포츠 음료로 좋다. 100m 경기는 순발력이, 마라톤은 지구력이 필요하다.  특히 장시간 운동은 체온이 40℃ 이상으로 상승해서 체력이 저하되므로 순발력을 키우고 지구력을 증강시키기 위한 대책이 절실히 요구된다.  그런데 일본의 한 연구소에서 실험한 결과, 황련해독탕(黃連解毒湯)이 도핑검사에도 걱정 없는 스포츠 음료임이 밝혀졌다.  황련해독탕(黃連解毒湯)은 동의보감(東醫寶鑑)에도 나오는 처방으로, 감기나 열병으로 번거롭고 수면을 취할 수 없을 때 또는 열(熱)로 목이 타고 건구역질하면서 헛소리하고, 코피까지 터지거나 온몸에 열꽃이 핀 경우에 효과가 있다.  그리고 과음(過飮)으로 주독(酒毒)이 풀리지 않을 때도 좋다.  한마디로 황련해독탕(黃連解毒湯)은 모든 열독(熱毒)을 푸는 해독제(解毒劑)라고 할 수 있다.  운동할 때.. 2024. 10. 12.
동충하초(冬蟲夏草)를 이용한 음식보약 “만성피로(慢性疲勞)에 좋다.” 동충하초(冬蟲夏草)는 겨울에는 벌레였다가 그 안으로 균(菌)이 들어가 벌레의 영양분을 빨아 먹고 나서 벌레는 죽고 그 벌레가 썩지 않고 미이라가 되어 그 영양분으로 여름철 보기에 예쁜 풀처럼 자란 것을 말한다. 예전에는 중국에서만 나왔는데 요즘은 우리나라에서도 재배하고 있다. 재배되기 전에는 굉장히 구하기도 힘들고 값이 비싼 약재였다. 중국에서는 사천 지방이 특산물로 등소평도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동충하초(冬蟲夏草)를 즐겨 먹었다고 한다.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때 중국 육상 선수들이 금메달을 휩쓴 이유도 동충하초(冬蟲夏草)를 끓여서 만든 음료수를 먹었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동충하초(冬蟲夏草)는 피로회복(疲勞回復)에도 좋지만 폐(肺)기능을 강화시키고 면역력(免疫力.. 2024.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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