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방 칼럼

황련해독탕(黃連解毒湯)은 스포츠 음료로 좋다.

by 예당한의원 2024. 10. 12.
반응형

한 서양 남성이 강가의 한 도로에서 반바지에 런닝셔츠를 입고 모자를 쓴 상태로 달리기를 하고 있는 것을 찍은 사진
달리기

 100m 경기는 순발력이, 마라톤은 지구력이 필요하다.

 

 특히 장시간 운동은 체온이 40이상으로 상승해서 체력이 저하되므로 순발력을 키우고 지구력을 증강시키기 위한 대책이 절실히 요구된다.

 

 그런데 일본의 한 연구소에서 실험한 결과, 황련해독탕(黃連解毒湯)이 도핑검사에도 걱정 없는 스포츠 음료임이 밝혀졌다.

 

야생에서 채취를 한약재를 혼합을 하여 끓인 후에 추출을 한 한약을 금빛 바닥 위에 검고 네모난 나무 깔판을 깔고 그 위에 하얀 그릇을 놓아두고 반쯤 담아두고 찍은 사진
한약

 황련해독탕(黃連解毒湯)은 동의보감(東醫寶鑑)에도 나오는 처방으로, 감기나 열병으로 번거롭고 수면을 취할 수 없을 때 또는 열()로 목이 타고 건구역질하면서 헛소리하고, 코피까지 터지거나 온몸에 열꽃이 핀 경우에 효과가 있다.

 

젊은 서양 여성이 전날 과음으로 인하여 다음 날 아침에 두통과 갈증을 호소하여 침대에 누워서 머리를 만지며 옆에 있는 물컵을 쥐고 있는 사진
주독

 그리고 과음(過飮)으로 주독(酒毒)이 풀리지 않을 때도 좋다.

 

 한마디로 황련해독탕(黃連解毒湯)은 모든 열독(熱毒)을 푸는 해독제(解毒劑)라고 할 수 있다.

 

 운동할 때 38.5이상을 올라가지 않으므로 운동으로 체열(體熱)이 생겨 피로(疲勞)하고, 순발력과 지구력이 떨어질 때 효과적인 훌륭한 스포츠 음료인 것이다.

 

 이 처방은 황련(黃蓮) 황금(黃芩) 황백(黃柏) 치자(梔子) 5g으로 구성되는데, 여기에 동충하초(冬蟲夏草)를 가미하면 더 좋다.

 

야생에서 채취를 한 동충하초를 깨끗하게 세척을 한 후에 건조시킨 것을 하얀 바닥 위에 수북하게 쌓아두고 찍은 사진
동충하초

 동충하초(冬蟲夏草)는 겨울엔 곤충의 몸에 살면서 양분을 흡수하여 곤충을 죽게 한 후, 여름이 되면 곤충의 몸에서 버섯으로 자라는 신비로운 생물이다.

 

 1992년 올림픽 때 육상경기에서 세계 기록을 세운 중국의 마군단 선수의 위력은 동충하초(冬蟲夏草)의 약효 때문이라고 그 육상 팀의 코치가 밝힌 바 있으며, 등소평도 평상시에 이것을 보양식(保養食)으로 즐겼다고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