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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칼럼

강한 남성은 얼굴에 나타난다.

by 예당한의원 2024.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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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뒷배경에 수염이 덥수룩한 남성이 빨간 털모자를 쓰고 정면을 응시하면 있는 것을 찍은 사진
남성

 머리카락이 검고 단단하고 굵은 남성이 강하다는 말이 있다.

 

 얼굴은 크고 윤곽이 분명하며 마름모형의 남성도 강하다고 한다.

 

 또 앞 뒤 짱구 유형일수록 동물적 성욕(性慾)이 강하고, 넙치머리 유형일수록 식물적 성욕(性慾) 경향이 커서 순하고 감각적 섹스를 즐기려는 경향이 있다.

 

 눈썹의 숱이 많고 짙은 남성, 또 눈아래꺼풀에 살집이 풍부하고 팽팽한 남성이 강하다.

 

 까닭에 이 부위의 살집이 여위었거나 축 처져 있거나 어두운 흑색을 띤 상태는 정력쇠약(精力衰弱)의 징조이거나 정력(精力)을 과잉 소비한 증거다.

 

 눈이 크고 광채(光彩)가 있는 남성, 또는 눈동자가 검은 남성, 아울러 눈썹과 눈썹 사이, 즉 미간(眉間)의 살집이 좋고 넓은 남성이 강하다.

 

 따라서 살집이 빈약하면 여성에게 투정부리기 일쑤이며, 미간(眉間)이 좁으면 음험한 섹스를 즐기는 타입이다.

 

중국에서 발행이 된 한의학 최고의 고서인 황제내경을 3월을 오렌지색 바닥 위에 나란히 놓아두고 찍은 사진
황제내경

 황제내경(黃帝內經)이라는 한의학(韓醫學)의 가장 오래된 의서(醫書)에는 눈썹 사이나 이마가 좁고 코가 작으며 볼이 핼쑥하게 야위고 턱이 작으며 귀가 얇고 뒤로 젖혀져 있으면 비록 병에 걸리지 않았더라도 일찍 죽기 쉽다고 했다.

 

 이런 남성에게서 강한 스태미나를 기대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서양의 젊은 남녀가 서로 마주보고, 여성이 남성의 코를 누르고 있고 남성은 본인의 코 끝을 보며 우스깡스러운 표정일 짓고 있는 것을 찍은 사진

 역시 황제내경(黃帝內經)에는 코가 길고 높으며 턱이나 볼이 강건하게 윤곽이 뚜렷해야 장수(長壽)한다고 했다.

 

 이는 호흡(呼吸)이 순조롭고 음식을 씹는 것이 완전하다는 증거이며 영양과 질병 방위력이 조화되어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며, 이런 남성이 강한 남성이다.

 

 이에 비하여 코가 짧고 콧구멍이 밖으로 향하여 크게 벌어지고 호흡(呼吸)이 거칠고 숨결이 빠르며 턱이나 뺨도 빈약하고 광택이 없고 빈혈(貧血)상태로 근육(筋肉)도 단단하지 못하면 수명(壽命)이 결코 길지 못하다고 했다.

 

 까닭에 이런 남성은 스태미나도 약하기 마련이다.

 

 특히 콧구멍 둘레 살집이 얇으면 고환(睾丸)이 작고, 콧구멍과 콧구멍 사이 살집이 얇으면 귀두(龜頭)가 빈약한 것이고, 콧방울이 얇으면 음경(陰莖)이 작은 편이고, 코에서 턱까지의 살집이 적고 색이 곱지 않으면 섹스 때마다 힘들어 하고 성욕(性慾)도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뺨이 볼록하고 색이 고우면 강한 남성이다.

 

 양 뺨과 이마가 검으면 아주 안 좋다.

 

 광대뼈가 빈약하면 기력(氣力)이 약하여 정력(精力)이 떨어지고, 이곳이 너무 붉으면 허열(虛熱)이 치솟아 병적으로 성욕(性慾)이 이상항진(異常亢進)을 일으킨 것이다.

 

얼굴 중에서 코 옆에서 입술로 내려가는 팔자주름, 즉 법령의 위치를 나타내 주는 이미지 사진
법령

 또 콧방울 양옆에서 입술 양끝으로 반월형을 그리며 내려오는 큰 주름을 법령(法令)’이라고 하는데, 이 법령(法令)이 뚜렷하고 길며 좌우 대칭을 이루면 강한 남성이다.

 

 까닭에 법령(法令)이 뚜렷하지 못하면 섹스 능력이 졸렬하다는 증거다.

 

사람의 얼굴 중에서 코와 입술의 사이에 세로로 홈이 파여져 있는 인중을 찍은 사진
인중

 한편 코 밑과 윗입술 사이의 흠을 인중(人中)이라고 하는데, 속설에 인중(人中)이 길면 음경(陰莖)이 길고 호색적인 행위를 즐긴다고 했는데, 이는 의학적으로도 충분히 인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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