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癡呆)는 일반적으로 전조증이 있다.
의욕이 떨어지고 무표정 무감정 경향을 띠고, 곧잘 잊어버리며 머리 회전이 늦고 동작도 느려진다.
중언부언(重言復言) 되풀이하며, 요령부득(要領不得)이요, 웬만한 일도 제 손으로 처리하려 않고 타인에게 의존하려는 경향도 있다.
이것이 바로 치매(癡呆)의 전조증인데, 본격적인 치매(癡呆)로 진행되기 전이므로 이때 치매(癡呆)를 예방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자칫 예방에 소홀했거나 치료가 늦어지거나, 혹은 어떤 일이 걸림돌이 되면 급격히 악화되므로 돌이키기 어려운 상황에 빠지기 전에 손을 쓰는 것이 상책이다.
적절히 지방질이나 단백질을 섭취할 필요가 있다.
이런 영양소가 뇌(腦)의 효소를 만들기 때문이다.
포도당이 필요하며, 또 포도당 생성을 촉진하는 비타민-B1도 필요하다.
까닭에 꽁치, 고등어, 참치를 비롯해서 과일, 메밀, 현미, 양파 등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양파는 다다익선(多多益善)이다.
붉은 껍질을 벗겨 차(茶)처럼 끓여 상복하면서 양파 알맹이는 날것으로 먹되, 양파를 썰어 현미식초에 찰랑거릴 정도로 담가 2~3일에 냉장고에 두었다가 먹으면 더 효과적이다.
식초는 식초대로 커피잔 1잔의 생수에 3~4작은술씩 타서 공복에 마신다.
‘회춘 비타민’으로 알려진 비타민-E도 필요하며, 기억력(記憶力)의 저하를 막는다는 콜린의 섭취도 필요하다.
까닭에 해바라기 기름이나 잇꽃씨 기름, 유채씨 기름을 비롯해서 호두나 잣 같은 견과류, 달걀노른자, 녹황색 채소 등을 많이 먹도록 한다.
특히 잇꽃씨 기름은 식물성 기름류 중에서 리놀산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어 치매(癡呆) 예방에 절대적이다.
단, 이 기름은 빛이나 열에 약하므로 시원한 곳에 보관하고 쓰되 오래 묵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달걀노른자를 프라이팬에서 까맣게 태워 꼭 짜서 기름을 얻어 쓰는 것이 더 좋다.
이를 ‘난유(卵油)’라고 한다.
또 녹황색 채소에는 카로틴이 풍부하고, 카로틴은 인체에 무척 해로운 활성산소를 해독(解毒)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당근, 호박을 많이 먹어야 한다.
그리고 고구마는 섬유질이 많아 장내에서 불필요한 물질이 흡수되는 것을 저해하며 배설(排泄)을 촉진해서 뇌혈관(腦血管)을 튼튼하고 맑게 지켜주므로 치매(癡呆)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감자, 미역, 통밀, 굴, 뼈째 먹는 생선, 우유 등도 치매(癡呆)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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