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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과 음식

고혈압(高血壓)이 걱정일 때 뽕나무차를 마시면 좋다.

by 예당한의원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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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혈압계로 혈압을 재고 있는데, 측정된 혈압이 180/120, 즉 고혈압임을 나타내고 있는 사진.
고혈압

 ‘뽕나무도 혈압(血壓)을 안정시킨다.’는 얘기, 정말 그럴까?

 

 정말 그렇다.

 

 뽕나무차로 혈압(血壓)이 안정된다.

 

 혈압(血壓)뿐만이 아니다.

 

 중풍(中風)을 예방할 수도 있다.

 

 기침을 내리고 또 열()을 떨어뜨린다.

 

야생에서 잘 자라고 있는 뽕나무의 초록색 어린 잎을 확대를 하여 찍은 사진
뽕나무 잎

 정말 기가 막힌 것이 뽕나무 잎이다.

 

 뽕나무 잎만 그러냐하면 그렇지 않다.

 

 뽕나무와 관계된 모든 것이 그렇다.

 

 봄에 뽕나무 새싹이 나면 따 두었다가 이것을 푸른 채소와 같은 조리 방법으로 만들어서 먹으면 된다.

 

야생에서 채취를 한 뽕나무의 잎인 상엽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건조시킨 것을 갈색의 바닥 위에 한움큼 놓아두고 그 옆에는 동그란 그릇에 상엽을 가득 담아둔 것을 놓아두고 찍은 사진
상엽

 이것을 건재약국에서 살 때에는 아주 새싹 같은 잎도 있고, 좀 늙은 잎도 있다.

 

 조금 큰 잎은 그냥 끓여서 먹는 것이 좋다.

 

 뽕나무 잎은 피를 굉장히 깨끗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건재약국에 가게 되면 뽕나무 잎만 파는 것이 아니다.

 

야생에서 채취를 한 뽕나무 뿌리에서 상피를 제거하고 흰껍질만 모아 놓은 상백피를 하얀 바닥 위에 한움큼 놓아두고 찍은 사진
상백피

 뽕나무 뿌리에서 수염뿌리와 겉에 상피(桑皮)를 제거하고 흰 껍질만 모아놓은 것도 있다.

 

 이것은 흰 껍질이라고 해서 상백피(桑白皮)라고 불리는데, 건재약국에서 사서 끓여 먹으면 중풍(中風) 치료에 도움이 많이 된다.

 

 중풍(中風) 후에 후유증이 남아서 손발 움직이기가 어려울 때 재활치료로 손발운동을 하는데, 이때 뽕나무를 같이 먹으면 정상 생활인으로 복귀하는 것이 빨라질 정도로 상당히 도움이 된다.

 

 뽕나무 잎이든 상백피(桑白皮)든 좋다.

 

테이블 위에 야생에서 채취를 한 뽕나무의 잎인 상엽을 깨끗하게 세척을 한 후에 뜨거운 물에 넣어 우려내서 투명한 찻잔에 담아두고 그 옆에는 뽕나무 잎을 여러 개 놓아두고 찍은 사진
뽕잎차

 이것을 끓여 뽕나무차를 만들어 먹으면 된다.

 

 하루에 20g을 물 300로 끓여 반으로 줄면 하루 동안 수시로 나누어 마시면 된다.

 

 뽕나무차는 가족 모두가 마실 수 있다.

 

 뽕나무가 오죽하면 신선(神仙)의 약(), 신선(神仙)들이 즐겨 먹었다고 알려졌겠는가?

 

 이것은 감기에도 도움이 되는데,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이 먹게 되면 감기 예방까지 된다.

 

 기침, 가래를 내리고 열도 떨어뜨린다.

 

 이뇨(利尿)작용이 있어서 부석부석 붓는 것까지 내려준다.

 

 또한 혈압(血壓)을 떨어뜨리고 혈당(血糖)을 강하시켜 준다.

 

 그러니까 가족 모두가 마셔도 좋다는 것이다.

 

야생의 뽕나무 잎을 먹고 살고 있는 누에고치의 똥인 잠사를 하얀 바닥 위에 수북하게 쌓아두고 찍은 사진
잠사

 그 다음에 뽕나무의 잎을 먹은 누에의 배설물, 즉 누에의 똥을 우리는 잠사(蠶砂)라고 부르는데, 이것 역시 혈압(血壓)을 강하시키는 작용을 한다.

 

 거기가다 뽕나무 열매는 또 어떤가?

 

야생의 뽕나무 줄기에서 잘 자라고 있는 뽕나무 열매인 오디를 확대를 하여 찍은 사진
오디

 봄이 되면 오디라고 해서 뽕나무 열매를 시장에서 많이 판다.

 

야생에서 채취를 한 뽕나무의 열매인 오디를 잘 세척을 한 후에 바싹 말린 상심자를 하얀 바닥 위에 수북하게 놓아두고 찍은 사진
상심자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오디를 상심자(桑椹子)’라고 했는데, 이게 늙지 않는 약으로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 얘기할 정도이다.

 

 하루에 20~40g씩 먹으면 강한 체력을 유지할 수가 있다.

 

 혈압(血壓)도 떨어뜨린다.

 

 상당히 좋은 방법이니까 복용을 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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