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부터 줄이자.
주식은 체지방으로 변하기 쉬운 당질이 주체이다.
비만인 사람들은 대부분 주식을 과잉 섭취하므로 우선 주식부터 줄여 나가는 것이 좋다.
밥보다는 죽 같은 것이 양이 많아 만복감을 얻기 쉽다.
국수류일 경우에는 메밀국수보다 우동이 에너지가 작다는 사실도 기억해 둔다.
◉ 육류, 어패류에서는 지방을 줄인다.
육류나 어패류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다.
단백질은 중요한 영양소이므로 양을 줄이는 것보다 저 에너지인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생선 중에서도 흰살 생선은 에너지가 적은 편이다.
고기의 기름기는 에너지가 많은 부위이다.
◉ 채소류는 듬뿍 먹는다.
채소는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이다.
그러나 저 칼로리이므로 줄일 것을 고려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듬뿍 먹도록 해야 한다.
채소로 80㎉라고 하면 청경채, 부추, 피망, 시금치 같은 녹황색 채소나 컬리플라워, 양파 같은 담색 채소를 합해서 300g 정도이다.
그러므로 과잉 섭취하는 일은 좀처럼 없을 것이다.
다만 당질이나 많은 감자류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
◉ 우유, 콩제품, 치즈는 열량이 낮은 것을 골라 먹는다.
칼슘원, 단백질원으로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이 식품군이다.
가능하다면 에너지가 낮은 것을 골라서 먹도록 한다.
프로세스 치즈보다는 커티지 치즈가 저 에너지이다.
◉ 과일도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과일은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를 함유한 식자재이지만 혈당이나 중성 지방 증가를 부르는 과당도 많기 때문에 과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가장 에너지가 높은 것은 아보카도이다.
망고, 키위, 파파야, 바나나 등 열대성 과일은 비교적 에너지가 높다.
통조림은 당분이 많은 시럽에 담가 놓았기 때문에 에너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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