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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의학(四象醫學)

체질에 따라 조심해야 할 증세

by 예당한의원 202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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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의학 체질별(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
로 이미지를 특성화해서 그려 놓은 이미지
사상체질별 특성 이미지

태양인(太陽人)

소변(小便)의 양이 적거나 색깔이 짙으면 조심해야 한다.’

 

 태양인(太陽人)은 하체(下體)가 무력하여 오래 앉아 있거나 오래 걷지 못할 정도로 다리가 약하다.

 

 또 자궁(子宮)이 약해서 불임(不姙)이 되거나 임신(妊娠)을 해도 손쉽게 출산(出産)하지 못한다.

 

 좌측 팔다리도 약하다.

 

 변비(便祕)는 괜찮지만, 소변(小便)의 양이 적거나 색깔이 짙으면 질병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하체(下體)를 보강하고, 자궁(子宮)을 튼튼하게 하며, 소변(小便)을 원활하게 해 주는 음식과 약재로 체질을 개선해 주는 것이 좋다.

 

 또 태양인(太陽人)은 간()기능이 약하므로 간()기능을 보()하는 음식이나 약재가 필요하다.

 

 그리고 폐()로 상승하는 양()기운이 많고 간장(肝臟)으로 하강하는 음()기운이 적으므로 하허상실(下虛上實)’한 체질이다.

 

 따라서 양()기운을 억제하고, ()기운을 도와 상승하는 기운을 아래로 낮추는 음식이나 약재를 주로 쓰는 것이 체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

 

 

태음인(太陰人)

고혈압(高血壓), 중풍(中風) 등 성인병(成人病)을 조심해야 한다.’

 

 우리나라 비만(肥滿) 환자의 70%가 태음인(太陰人)이고, 중풍(中風) 환자의 50% 이상이 태음인(太陰人)이란 통계가 있다.

 

 그만큼 비만(肥滿)과 관련된 고혈압(高血壓), 당뇨병(糖尿病), 심장병(心臟病)에 걸리기 쉬운 체질이기도 하다.

 

 태음인(太陰人)호흡계 심장형체질이라고 하는데, 다른 말로 간대폐소(肝大肺小)’로 표현하기도 한다.

 

 간대폐소(肝大肺小)란 호흡기(呼吸器) 심장순환기(心臟循紈器) 계통이 약한데 비해, ()기능이 강한 편인 것을 말한다.

 

 편식(偏食)은 하지 않는 편이지만, 과식(過食)을 하는 경향이 있어, 고혈압(高血壓)과 중풍(中風) 등 성인병(成人病)에 걸리기 쉬운 체질이다.

 

 간장(肝臟) 기능이 강한 것만 믿고 과로(過勞)를 하다가 간장(肝臟) 질환에 걸리는 경우도 많다.

 

 항상 간장(肝臟) 질환을 체크하고, 비만(肥滿)이 되지 않게 조심한다.

 

 

소양인(少陽人)

성기능(性機能) 쇠약과 스트레스를 조심한다.’

 

 소양인(少陽人)은 쉽게 스트레스를 받고, 그것이 화()와 열()이 되어 몸속에서 뭉치면 병()이 되는 체질이다.

 

 열()이 오르니까 눈이 피곤해지고, 두통(頭痛)이 자주 생기고, 마음이 급해지면 조급증(躁急症)이 생겨서 현훈(眩暈, 어저럼증), 건망증(健忘症)까지 오게 된다.

 

 또 신장(腎臟)기능이 약해서 허리가 아프고, 소변(小便) 배설에 장애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배변(排便)에 장애가 생기거나, 구토(嘔吐) 설사(泄瀉)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건강 상태를 체크해봐야 한다.

 

 특히 소양인(少陽人)은 하체(下體) 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성기능(性機能) 쇠약과 비뇨생식기(泌尿生殖器) 질환, 요통(腰痛) 등으로 고생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소음인(少陰人)

소화기관(消化器官) 질병을 주의한다.’

 

 허리와 하체(下體)가 약하니까 배에 힘이 없어서 소화기관(消化器官)이나 위장병(胃腸病)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늘 기운이 없고, 아침에 잘 못 일어나고, 선천적으로 위()나 십이지장(十二指腸) 계통이 약해서, 정신적으로 긴장하거나 피로가 쌓이면 제일 먼저 다른 기관보다 취약한 소화기(消化器) 계통에 병()이 생기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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