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홍화7 머리 좋아지는 식품 요오드가 부족하면 발육부전(發育不全) 및 지능계발(知能啓發)에 악영향을 끼치므로 해조류(海藻類), 패류(貝類) 등을 많이 먹도록 한다. 해조류(海藻類)는 조혈(造血)작용을 하고 뇌(腦)에 맑은 혈액(血液)을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한다. 패류(貝類)는 ‘바다의 현미(玄米)’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이 높은 건뇌(健腦)식품이다. 그리고 뇌(腦)의 노화(老化)를 예방하는 세라늄은 버터를 비롯해 동물의 간(肝), 청어, 마늘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자주 먹도록 한다. 이 식품들은 비타민-E와 함께 먹으면 세라늄 섭취가 강화되지만 가열하면 성분이 파괴된다. 비타민-E는 건뇌(健腦)작용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성분으로, 특히 열매기름에 많다. 따라서 참깨, 해바라기씨, 아몬드, 소맥 배아유 등을 많이 섭취하도록.. 2024. 8. 24. 관절염(關節炎)에는 찜질이 좋다. 관절(關節)이 붓고, 열(熱)이 나며, 벌겋게 성나고, 아픈 것이 관절염(關節炎)의 4대 증상인데, 때로는 관절(關節)이 변형을 일으키는 수도 있다. 또한 관절염(關節炎)에는 골성(骨性), 활막성(滑膜性), 범발성(凡發性), 관절변성(關節變性) 관절염 등 여러 종류가 있다. 골성 관절염이나 활막성 관절염은 관절 어느 부위에 염증(炎症)이 생긴 것이며, 범발성 관절염은 여기저기 온 관절에 두루 나타난 관절염을 말하며, 관절변성 관절염은 관절이 이미 변형을 일으킨 것을 말한다. 따라서 우선 자신이 고통 받고 있는 관절염이 어떤 종류인가를 정확히 진단 받고 무조건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통증이 가라앉으면 관절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병세가 심할 때는 기거(起居)동작이 어려우므로 이것을 해소하는 훈련도 .. 2024. 8. 3. 무릎 통증, 이렇게 하면 말짱해진다 무릎 통증이 있을 때에는 온습포를 하면 좋다. 그러나 무릎에 열이 나며 빨갛게 붓고 아플 때는 하면 안 된다. 이럴 경우에는 약쑥으로 데지 않을 정도로 뜨겁게 무릎 관절(膝關節) 주위에 있는 함몰 부위를 뜸뜬다. 무릎 통증은 무릎 안쪽에 많이 나타나고 계단을 내려갈 때 심하다. 그런데 무릎 바깥에 통증이 있으면 계단을 올라갈 때 심하다. 이때에는 발바닥을 뜨겁게 하고 무릎 주위, 오금 주위, 복사뼈 주위, 장단지에 방향성 진통소염제를 바른다. 또는 용뇌(龍腦)와 홍화(紅花) 각 10g에 소주 1병 분량을 붓고 숙성시킨 것을 바르고 마사지한다. 이와 더불어 모과(木瓜)를 설탕과 켜켜이 재웠다가 차(茶)로 마시거나 모과(木瓜), 우슬(牛膝), 패장초(敗醬草)를 끓여 복용한다. 지압으로도 무릎 .. 2024. 8. 2. 생리통(生理痛) 어떻게 하면 편해질까? 생리통(生理痛)은 먼저 원인을 가려서 대책을 세워야 하는데, 식이요법(食餌療法)으로도 개선이 가능하다. 우선 소금 섭취를 제한하고, 철분을 보급하며, 한랭성 식품을 피한다. 그리고 동물성 단백질은 생선이나 조개로 하며, 대두(大豆), 시금치나 쑥갓 같은 녹황색 채소를 비롯하여 해조류와 과일을 많이 먹는다. 동물의 간(肝), 참깨, 꿀도 좋다. 옛 여성들이 잇꽃으로 물들인 속옷을 입어 골반(骨盤) 내의 혈액순환(血液循環)을 도모했듯이 잇꽃은 여성 질환에 매우 유익한 꽃이다. 약명으로는 홍화(紅花)라고 하는데, 엉겅퀴와 비슷한 모양의 꽃이 노랗게 피었다가 차츰 붉은 색으로 변한다. 이때 뜯어 그늘에 말린 홍화(紅花)나 추출 색소는 혈액순환제(血液循環劑) 또는 월경불순(月經不順) 개선제 및 통경제(.. 2024. 7. 2. 간(肝)의 증상에 따른 치료법 기분이 확 풀리지 않고 울체(鬱滯)되면 병이 되듯이 간기(肝氣)도 울체(鬱滯)되면 ‘간울(肝鬱)’이라는 병이 된다. 증상은 옆구리와 유방(乳房) 등에 통증이 있고, 가슴이 답답하여 한숨을 잘 쉬며, 매핵기(梅核氣) 증상이 생긴다. 이럴 때에는 향부자(香附子)를 식초에 담갔다가 볶은 것을 끓여 차(茶)로 마신다. 한편 기분을 푼다 해도 제대로 풀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병이 되듯, 간기(肝氣)도 거꾸로 풀리면 ‘간기횡역(肝氣橫逆)’이라는 병이 된다. 증상은 간울(肝鬱)의 증상과 거의 비슷하나, 복부(腹部)가 더부룩한 팽만감으로 불편하고, 통증까지 있으며, 트림은 물론 신물이 올라온다. 그리고 배가 부글부글 끓어 꼬르륵거리며, 설사(泄瀉)를 한다. 이럴 때에는 향부자(香附子)와 황련(黃蓮)을 끓여 마.. 2024. 6. 1. 알레르기성 증세에 ◉ 민들레 – 간장(肝臟)의 해독(解毒) 작용을 높여 알레르기 증상을 개선시킨다. 뿌리를 달여서 마신다. 이뇨(利尿) 작용과 통변(通便) 작용으로 소변(小便)과 대변(大便)의 배설(排泄)을 촉진시키며, 담즙(膽汁) 분비를 촉진해서 간장(肝臟)의 해독(解毒) 작용을 높여 준다. 이 두 가지 효과로 몸을 정화시키는 것이다. 또, 피부(皮膚)나 코 점막(粘膜)의 염증(炎症)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서 알레르기 증상을 개선시킨다. ◉ 울금(鬱金) – 소염(消炎) 작용으로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효과가 있다. 심황(深黃)이라고도 하는 생강과에 속하는 다년초로 뿌리를 말려서 이용한다. 카레 가루이 노란색이 바로 울금(鬱金)의 색깔이다,. 머스터드나 단무지 착색에도 이용된다. 혈액(血液) 흐름 촉진 작용과 소염(消炎) 작.. 2024. 1. 13. 집중(集中, Concentration)이 안 된다. 수험생(受驗生)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집중력(集中力)이다. 공부시간이 길어도 집중(集中)을 안 하면 뒤돌아서는 순간 모든 것을 다 잊어버리게 된다. 그래서 수험생(受驗生)을 둔 부모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는 질문도, 어떻게 하면 집중력(集中力)을 높일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수험생(受驗生)은 머리를 많이 쓰는 대신 활동량이 적어 에너지를 발산하지 못하면서 기혈(氣血)이 정체(停滯)되는 울체(鬱滯)현상이 나타난다. 이렇게 기(氣)가 정체(停滯)되면서 일명 고3병(高三病)이라고 불리는 각종 증상들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 그 중 하나가 머리가 무거워져 집중(集中)이 안 되는 것이다. 기혈순환(氣血循環)이 잘 되면, 집중력(集中力)이 높아지게 된다. 집중력(集中力)이 떨어지는 다른 원인을 보면, 몸이 허약한 경.. 2023. 12.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