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들레 – 간장(肝臟)의 해독(解毒) 작용을 높여 알레르기 증상을 개선시킨다.
뿌리를 달여서 마신다.
이뇨(利尿) 작용과 통변(通便) 작용으로 소변(小便)과 대변(大便)의 배설(排泄)을 촉진시키며, 담즙(膽汁) 분비를 촉진해서 간장(肝臟)의 해독(解毒) 작용을 높여 준다.
이 두 가지 효과로 몸을 정화시키는 것이다.
또, 피부(皮膚)나 코 점막(粘膜)의 염증(炎症)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서 알레르기 증상을 개선시킨다.
◉ 울금(鬱金) – 소염(消炎) 작용으로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효과가 있다.
심황(深黃)이라고도 하는 생강과에 속하는 다년초로 뿌리를 말려서 이용한다.
카레 가루이 노란색이 바로 울금(鬱金)의 색깔이다,.
머스터드나 단무지 착색에도 이용된다.
혈액(血液) 흐름 촉진 작용과 소염(消炎) 작용이 있으므로 아토피성 피부염 외에 종기(腫氣)나 편도염(扁桃炎)에도 효과가 있다.
또, 한방에서는 월경통(月經痛)에 이용하기도 한다.
◉ 홍화(紅花) – 염증(炎症)을 진정시키고, 혈액(血液) 흐름을 촉진시킨다.
옛날부터 꽃이 요리에 이용되었는데, 소염(消炎)과 혈액(血液) 흐름 촉진의 한방약으로 알려져 있다.
홍화차(紅花茶)에도 한방약과 같은 효과가 있어서,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구내염(口內炎), 월경통(月經痛) 등에 좋다.
이뇨(利尿) 작용과 통변(通便) 작용으로 대소변(大小便)의 배설(排泄)을 촉진시켜 몸을 정화하는 작용도 있다.
◉ 차조기(蘇葉) – 아토피성 두드러기에 좋다.
식용으로는 열매도 쓰지만 허브티로 하는 것은 잎뿐이다.
푸른 차조기보다 붉은 차조기가 약효가 뛰어나다.
항산화 작용이 강해서, 계속해서 섭취하면 면역력(免疫力)을 높일 수 있고, 염증(炎症)을 억제하는 작용도 있으므로,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두드러기에 효과적이다.
◉ 치자(梔子) – 피부(皮膚) 염증(炎症)을 완화하고, 간(肝) 질환이나 지혈(止血)에도 쓰인다.
열(熱)을 제거하는 작용이 있고, 피부(皮膚)나 방광(膀胱) 요도(尿道) 염증(炎症)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옛날부터 황달(黃疸), 간염(肝炎) 같은 간(肝) 질환이나 지혈제(止血劑)로도 쓰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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