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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칼럼

알레르기성 증세에

by 예당한의원 2024.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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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에 알레르기성 증세가 나타나서 붉은 반점과 가려움증이 있어서, 왼쪽 팔을 긁고 있는 사람을 찍은 사진
알레르기성 피부

 

민들레 간장(肝臟)의 해독(解毒) 작용을 높여 알레르기 증상을 개선시킨다.

야생에서 채취를 한 민들레의 꽃과 뿌리를 검은 바닥 위에 동그랗고 흰 유리그릇에 꽃을 가득 담아 놓고 그 앞에는 뿌리를 세워 놓고, 그 옆에는 민들레 꽃과 줄기를 눕혀놓고 찍은 사진
민들레 꽃과 뿌리

 뿌리를 달여서 마신다.

 

 이뇨(利尿) 작용과 통변(通便) 작용으로 소변(小便)과 대변(大便)의 배설(排泄)을 촉진시키며, 담즙(膽汁) 분비를 촉진해서 간장(肝臟)의 해독(解毒) 작용을 높여 준다.

 

 이 두 가지 효과로 몸을 정화시키는 것이다.

 

 또, 피부(皮膚)나 코 점막(粘膜)의 염증(炎症)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서 알레르기 증상을 개선시킨다.

 

 

울금(鬱金) 소염(消炎) 작용으로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효과가 있다.

야생에서 채취를 한 울금 나무의 뿌리를 채취하여 잘 세척한 후에 가운데 희고 동그란 그릇에 울금을 갈아 놓은 것을 가득 담아 놓고, 왼쪽에는 울금을 편으로 썰어 놓은 것, 오른쪽과 위쪽에는 울금을 통째로 놓고 찍은 사진
울금

심황(深黃)이라고도 하는 생강과에 속하는 다년초로 뿌리를 말려서 이용한다.

 

카레 가루이 노란색이 바로 울금(鬱金)의 색깔이다,.

 

머스터드나 단무지 착색에도 이용된다.

 

혈액(血液) 흐름 촉진 작용과 소염(消炎) 작용이 있으므로 아토피성 피부염 외에 종기(腫氣)나 편도염(扁桃炎)에도 효과가 있다.

 

, 한방에서는 월경통(月經痛)에 이용하기도 한다.

 

 

홍화(紅花) 염증(炎症)을 진정시키고, 혈액(血液) 흐름을 촉진시킨다.

야생에서 채취를 한 홍화 나무의 꽃을 잘 세척하고 건조시킨 후에 바닥에 수북하게 쌓아놓고 확대하여 찍은 사진
홍화

옛날부터 꽃이 요리에 이용되었는데, 소염(消炎)과 혈액(血液) 흐름 촉진의 한방약으로 알려져 있다.

 

홍화차(紅花茶)에도 한방약과 같은 효과가 있어서,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구내염(口內炎), 월경통(月經痛) 등에 좋다.

 

이뇨(利尿) 작용과 통변(通便) 작용으로 대소변(大小便)의 배설(排泄)을 촉진시켜 몸을 정화하는 작용도 있다.

 

 

차조기(蘇葉) 아토피성 두드러기에 좋다.

야생에서 채취를 한 소엽 나무의 잎과 줄기를 잘 세척해서 건조시킨 후에 잘게 썰어서 하얀 바닥 위에 수북하게 쌓아놓고 찍은 사진
차조기(소엽)

식용으로는 열매도 쓰지만 허브티로 하는 것은 잎뿐이다.

 

푸른 차조기보다 붉은 차조기가 약효가 뛰어나다.

 

항산화 작용이 강해서, 계속해서 섭취하면 면역력(免疫力)을 높일 수 있고, 염증(炎症)을 억제하는 작용도 있으므로,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두드러기에 효과적이다.

 

 

치자(梔子) 피부(皮膚) 염증(炎症)을 완화하고, () 질환이나 지혈(止血)에도 쓰인다.

야생에서 채취를 한 치자나무의 열매를 잘 세척해서 말린 후에 동그란 대나무 바구니에 가득 담아 놓고, 그 오른쪽에는 투명한 찻잔에 치자를 우려낸 치자차를 담아 두었고, 그 밑에 하얀 바닥에는 치자 열매를 10개 깔아 놓고 찍은 사진
치자

 열()을 제거하는 작용이 있고, 피부(皮膚)나 방광(膀胱) 요도(尿道) 염증(炎症)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옛날부터 황달(黃疸), 간염(肝炎) 같은 간() 질환이나 지혈제(止血劑)로도 쓰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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