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칡차3 수험생 건강관리, 봄과 여름이 중요하다. 수험생 건강은 봄과 여름에 다잡아야 한다. 춘곤증(春困症)이나 주하병(注夏病)이 있으면 학습 능률이 저하되며 졸립거나 괜히 나른하여 긴 세월 다 놓치고 막상 시험이 코앞에 닥치면 발을 동동 구르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춘곤증(春困症)이나 주하병(注夏病)에 걸리면 피곤(疲困)하다. 머리가 무겁고 맑지 못하다. 자주 졸립고 눕고만 싶다. 하품을 잘 하고 기억력이 떨어진다. 매사에 의욕이 없고 초조하다. 짜증만 나고 끈기가 없다 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럴 때에 쓸 수 있는 처방이 많으므로 빨리 한의사(韓醫師)의 진찰을 받도록 한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 기재되어 있는 대표적인 처방으로는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과 청서익기탕(淸暑益氣湯)이 있다.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은 황기(黃芪) .. 2024. 8. 29. 숙취(宿醉)를 푸는 음식 술은 백약지장(百藥之長)이라는 말처럼 모든 약 중에 가장 으뜸가는 약이지만, “술에 장사 없다.”고 하듯이 과음(過飮)하면 숙취(宿醉)에 시달리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아스파라거스처럼 술 깨는 성분이 있는 콩나물국이 좋다. 그리고 숙취(宿醉)로 뒷머리부터 어깨까지 뻐근하고 눈이 빠질 것처럼 아프거나 숙취(宿醉)와 과로(過勞)가 겹쳐 심장(心臟)이 조여들며 통증이 있을 때는 칡차를 마시도록 한다. 매실(梅實)은 간(肝)기능을 보호하며 술을 풀고 술에 손상된 내장기(內臟器) 기능을 회복시킨다. 그리고 식초(食醋)는 간(肝)에서 이뤄지는 크레브스 사이클을 원활하게 해 숙취(宿醉)를 풀어주므로 생수 한 잔에 식초(食醋) 3~4티스푼씩 타고 꿀을 조금 섞어 마시도록 한다. 꿀 역시 과당을 공급해 간(肝).. 2024. 8. 20. 감기를 거뜬히 낫게 하는 비결 감기 치료에 효과적인 약술이나 약차는 없을까? 우선 청주 한 컵에 계란 1개를 넣고 반숙이 될 때까지 데워 마셔 보자. 그리고 나서 곧 이불을 덮고 땀을 내면서 한잠 자고 나면 거뜬해 진다. 과로(過勞) 뒤 감기로 식욕(食慾)이 떨어지고 속이 부글거리며 설사(泄瀉)가 날 때 또는 감기로 관절(關節)이 쑤실 때에는 자두술을 한 잔 마신 후 땀내면서 한잠 자고 나면 된다. 오공(蜈蚣)술은 내장을 제거한 닭의 뱃속에 지네 50마리를 넣고 소주로 끓여 만든 술인데, 한 잔 마신 후 땀을 내면 감기로 온몸이 쑤실 때 효과가 있다. 감기에 좋은 차로는 칡차, 소엽차, 당귀귤피차 등이 있다. 칡차는 칡뿌리를 끓인 차로서 1일 20g씩 끓여 수시로 마시면 된다. 이것은 감기 초기나 두통(頭痛), 오한(惡寒.. 2024. 5.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