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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4

장어와 청어는 자양강장(滋養强壯) 식품이다. 장어구이는 산 장어를 포 떠서 칼끝으로 자근자근 두들긴 후 굽고, 양념장을 발라 다시 한 번 구워서 먹는다.  양념장은 보통 생강즙, 설탕, 청주, 간장, 다진 마늘, 깨소금, 후추, 참기름, 물 등을 넣어 살짝 끓여 걸쭉하게 만든다.  여기에 사인(砂仁)을 볶아 가루 낸 것을 섞으면 향기도 좋아지고 약효도 더 뚜렷해진다.  그리고 인삼(人蔘) 생즙을 양념장에 넣으면 쌉쌀한 맛과 향이 나고 스태미나를 보강한다.  장어는 수척하게 야윈 몸을 보강하는 자양강장(滋養强壯)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 노체(勞瘵)라 불리는 만성 소모성 질환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 노체(勞瘵)일 경우 마른기침이 나고 미열(微熱)이 있으며, 얼굴과 열이 확 오르다가 언제 열이 난다 싶게 삽시간에 열이 내리며, 오슬오슬 추워지기도.. 2024. 7. 23.
유방암(乳房癌), 자궁암(子宮癌)이 염려될 때 ◉ 유방암(乳房癌)이 염려될 때 “비타민과 DHA가 치료에 효과가 있다.” 청어, 삼치, 정어리 같은 등 푸른 생선을 많이 먹고, 과일도 신경 써서 섭취하자. 호르몬과 관계되는 암(癌)에는 콩 제품도 도움이 된다. 배변(排便)을 촉진시키면 에스트로겐이 몸 밖으로 나오기 때문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식이섬유도 즐겨 먹기를 권한다. ◉ 자궁암(子宮癌)이 염려될 때 “비타민과 미네랄을 많이 섭취한다.” 키로틴과 비타민-C가 부족해도 자궁경부암이 생길 수 있다. 당근이나 피망, 파파야, 딸기 등을 통해서 듬뿍 섭취하자. 또 자궁체부암에 걸리면 동물성 지방을 줄여먹고 비타민과 미네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DHA가 들어 있는 등 푸른 생선도 도움이 된다. 2024. 3. 19.
장어를 이용한 음식보약 “만성소모성질환에 효과가 있다.” 장어 좋은 것은 다 알지만 막상 해먹으려고 하면 손이 많이 가서 번거롭다. 하지만 만들 때의 번거로움이 먹고 난 뒤 몸이 좋아지는 것에 비하겠는가? 동의보감(東醫寶鑑)에 보면 장어는 ‘노체(勞瘵)’라 하는 일종의 만성소모성질환인 결핵(結核)에 뛰어난 효과가 있어서 마른기침이 잦고, 얼굴에 열(熱)이 오르다가 삽시간에 열(熱)이 내리면 으슬으슬 오한(惡寒)이 들고, 땀이 많은 사람에게 치료식으로 쓰였다고 한다. 연산군도 장어를 너무 많이 먹어서 폭군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다른 역사 속 인물들도 장어를 많이 애용해 왔다. ◉ 요리 방법이 다양하다. 장어에는 민물장어와 바다장어가 있는데, 우리가 흔히 먹는 장어는 바다장어다. 장어는 보양음식 재료로 으뜸인데, 음식을 해 .. 2024. 2. 28.
해삼(海蔘), 청어(靑魚) - 소양인(少陽人)에게 맞는 음식 ◉ 해삼(海蔘) - 소양인(少陽人), 태양인(太陽人)의 보약(補藥)이다. 정력(精力)이 쉽게 감퇴되는 태양인(太陽人), 또는 소양인(少陽人)에게 해삼(海蔘)이 좋다. 해삼(海蔘)에는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는 콘드로이틴, 설페이드, 타우린 같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중년의 소양인(少陽人)에게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고혈압(高血壓), 동맥경화(動脈硬化), 당뇨병(糖尿病) 등에 걸린 중년의 소양인(少陽人) 성인병 환자들이 즐겨 먹으면 좋고, 칼로리가 낮아 비만(肥滿) 때문에 고민인 소양인(少陽人)에게도 좋다. 또 해삼(海蔘)을 많이 먹으면 신경이 편안하게 가라앉으며 지구력도 생긴다. 각종 스트레스와 불안에 쫓겨 마음이 편안하지 못할 때 해삼(海蔘)을 먹으면 마음이 가라앉고 안정이 된다. 일반적으로 감정의 변.. 2023.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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