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빈뇨4 나이에 따라 소변량(小便量)이 다르다. - 小便多寡 하루에 배설(排泄)하는 소변(小便)의 분량은 계절(季節), 기온(氣溫), 건강(健康) 상태, 수분(水分) 섭취량 등에 따라서 변동이 있지만 대체로 건강한 어른은 하루에 맥주병 2개 정도(1,000~1,500㏄)가 보통이다. 맥주병 3개(2,000㏄) 이상이 될 때는 다뇨(多尿)이며 소변(小便)이 맹물처럼 묽게 된다. 5개 이상(3,000㏄)이 되면 틀림없는 병(病)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하루의 횟수도 4~5회 정도가 보통이고 간격은 약 5~6시간인데, 이보다 횟수가 많으면 빈뇨(頻尿)라고 할 수 있다. 당뇨병(糖尿病)이나 노인(老人)의 전립선비대증(前立腺肥大症) 도는 신장위축(腎臟萎縮) 등이 있으면 소변(小便) 횟수가 많아지고 특히 밤에 소변(小便)이 잦은 것은 심장기능부전증(心臟機能不全症)이 .. 2025. 7. 14. 금슬(琴瑟)을 좋게 하는 원앙환(鴛鴦丸)이라는 명약이 있다. 원앙환(鴛鴦丸)이라는 처방은 사상자(蛇床子), 파고지(破古紙), 육종용(肉蓯蓉)을 같은 비율로 섞어 가루 내어 꿀로 반죽하여 청심환(淸心丸) 크기로 알을 빚어 술로 하루 한두 차례 복용하는 처방이다. 중국 한(漢)나라 때 성제(成帝)라는 황제가 밤마다 운우지정(雲雨之情)에 빠지다가 그 황홀감에 지쳐 복상사(腹上死)했다는 처방인 ‘신솔교’라는 처방을 더 강화하여 만든 것이 원앙환(鴛鴦丸)이다. 원앙(鴛鴦)처럼 금슬(琴瑟)이 좋아져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조루(早漏)에 좋고 정액(精液)의 양이 한두 방울에 불과하거나 정액(精液)이 멀건 상태를 다스려서 희열(喜悅)의 감격을 느끼게 해 주는 처방이다. 남성의 귀두(龜頭)가 차디차고 고환(睾丸) 밑이 축축하고,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새큰하며, .. 2025. 1. 7. 전립선(前立腺)에 이상이 생겼을 때 전립선(前立腺)은 요도(尿道)를 감싸고 있기에 여기에 문제가 생기면 배뇨장애(排尿障碍)가 와서 소변(小便)이 잦고, 소변(小便)을 보아도 잘 안 나오며, 소변(小便) 줄기가 가늘고, 배뇨력(排尿力)이 떨어진다. 또한 뒤끝도 개운치 않고, 회음부(會陰部)에 불쾌감이나 압박감이 오며 야간 빈뇨(頻尿)가 있다. 배뇨(排尿)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며, 잔뇨감(殘尿感)이 있고, 실제로 잔뇨량(殘尿量)이 증가해서 방광(膀胱)이 확장되며 끝내는 방광(膀胱)이 수축력을 잃게 되어 소변실금(小便失禁)을 일으킨다. 이러한 전립선(前立腺) 이상에는 전립선비대증(前立腺肥大症), 전립선염(前立腺炎), 전립선암(前立腺癌)이 있는데, 이들을 한데 묶어서 ‘전립선증(前立腺症)’이라고 한다. 이 질환은 정도에 따라 가급적 전문의의.. 2024. 7. 31. 소변(小便)이 너무 말간 경우에는 소변(小便)이 너무 말갛다 못해 맹물 같을 때가 있는데, 이것은 신양허증(腎陽虛證)일 경우에 많이 나타난다. 신양허증(腎陽虛證)이란 신장(腎臟)에 간직된 열에너지원이 부족된 병증으로 온몸이 차고, 찬기가 매우 싫어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기운이 없고 숨이 차며, 내쉬는 숨보다 들이쉬는 숨이 적을 뿐만 아니라, 목소리가 기어들어 가듯 약하고, 움직이면 숨찬 증상이 더 심해지면서 땀까지 흐른다. 이러한 증상이 오래 되면 몸이 마르게 된다. 또한 소변(小便)이 잦고 배뇨(排尿) 후에도 깨끗하게 끝나지 않은 듯 뒤끝이 무지근하며 소변(小便)의 양이 적어서 항상 찔끔찔끔 거리는 듯한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소변(小便)을 참지 못해 지리거나 기침할 때 소변(小便)이 나오기도 하고 하룻.. 2024. 6.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