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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과2

간장(肝臟) 해치는 산성(酸性)음식을 피해야 한다. - 眼病禁忌 옛날 우리 의학(醫學)에서 안과(眼科)를 목과(目科)라고도 하였지만 전문적으로 엮은 안과서(眼科書)로는 동의보감(東醫寶鑑) 외형편(外形篇) 권일(卷一)에 나오는 안문(眼門)을 첫째로 꼽는다. 물론 그 이전에도 안과(眼科)가 있었으며 이미 세종(世宗) 때에 일본의 도변의륭(渡邊義隆)이라는 자가 우리나라에 와서 안과(眼科)를 연구하였다는 기록도 있다. 하여튼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당시의 안과(眼科) 학설인 ‘오륜팔곽(五輪八廓)’설에 따라 눈의 건강(健康)과 오장(五臟)과의 관련성을 논하는 동시에 여러 가지 안과(眼科) 질병(疾病) 및 금기(禁忌), 조양(調養), 내복(內服), 침구(鍼灸) 등을 설명하고 각종 안과(眼科) 약물요법(藥物療法)이 체계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요즘은 어찌된 일인지 시력(視力.. 2025. 9. 22.
입덧이 심할 때는 임신(妊娠) 6~8주쯤에 60%의 임신부에게 나타나는 입덧은 생리적 현상이라고 하지만, 심하면 열(熱)이 나고 위액(胃液)이나 담즙(膽汁) 또는 혈액(血液)을 토하며 임신중독증(姙娠中毒症)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입덧은 수정란 주위 융모 조직에서 분비된 독성물질이 혈액 변화를 일으켜 태기(胎氣)가 위장(胃腸)을 자극하여 위산(胃酸)이 적게 분비될 때 나타나기도 하는데, 그 증상을 경증에서부터 중증까지 단계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제1기는 메스꺼움, 구토(嘔吐), 식욕부진(食慾不振), 체중감소(體重減少), 변비(便祕)나 설사(泄瀉)하는 단계이고, 제2기는 발열(發熱) 및 탈수(脫水)에 따른 갈증(渴症), 귀울림, 시력장애(視力障碍), 황달(黃疸)까지 오는 단계이고, 제3기는 두통(頭痛), 정신착란(.. 202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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