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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진2

진단(診斷)하는데 직관력(直觀力) 무시 못해 네 가지 종류의 의사(醫師) – 신의(神醫), 성의(聖醫), 공의(工醫), 교의(巧醫) 중 관용찰색(觀容察色)만으로 진단(診斷)을 내릴 수 있는 의사(醫師)를 신(神)이나 성인(聖人)이라고 한 것은 일종의 역설적 표현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의사(醫師)는 모름지기 세밀한 진찰(診察)을 통하여 병(病)을 가려내는 공의(工醫) 또는 교의(巧醫)가 되어야 한다고 풀이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의사(醫師)를 공(工)이라고 표현한 대목이 많으며 “上工治未病 : 훌륭한 의사(上工)는 병(病)이 나기 전에 미리 고치고 하공(下工)은 생긴 병(病)이나 고친다.”의 뜻이 된다. ‘사농공상(士農工商)’이라고 하여 공(工)을 밑에 두는 사상이 동양의 관념철학(觀念哲學)에서 생겨나 기술자나 명공(名工), 장인(匠人)들을.. 2025. 11. 30.
신(神), 성(聖), 공(工), 교(巧)의 진단법(診斷法) 병(病)을 치료(治療)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병명(病名)과 왜 생겼는가 하는 병인(病因)과 지금 어느 정도로 진행되고 있는가 하는 병태(病態)를 파악하여야만 가장 적절한 치료법(治療法)을 강구할 수 있음은 현대의학(現代醫學)뿐만 아니라 한의학(韓醫學)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현대의학(現代醫學) 발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진찰법(診察法)의 진보인 것도 또한 우연한 일이 아닌 것이다. 특히 생화학(生化學) 분야의 진찰(診察) 방법과 컴퓨터에 의한 진단(診斷)의 자동화 연구는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다. 미처 치료(治療) 방법의 개발이 이와 같은 놀라운 진단(診斷) 방법을 뒤따라가지 못한다고 하여 과학적 의학에 부정적인 태도를 지니고 있는 사람도 없지 않아 있는 모양이지만 그것은 피상적인 짧은 생각이라.. 2025.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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