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음2 마음이 건강(健康)하면 병(病)이 침범하지 못한다. - 內傷精神 실험동물 흰쥐 열 마리를 한 우리에 넣어서 사육한 것과 열 마리를 한 마리씩 따로따로 우리에 넣어서 사육한 것에 독약(毒藥)을 일정량씩 주사하여 주면 같은 우리에서 살던 열 마리는 모두 죽는데 따로 개별적으로 살던 놈은 죽지 않는다. 집단적으로 살던 놈들은 생존경쟁에 의한 정신적 갈등이 ‘내상(內傷)’이 되어 ‘외사(外邪)’인 독약(毒藥)에 강한 반응을 일으켰기 때문에 죽은 것으로 풀이된다. 병(病)의 원인에 내인(內因)과 외인(外因)이 있어 옛사람들은 내인(內因)을 중요시하고 현대의학에서는 외인(外因)을 더 중요시한다. 내인(內因)으로는 “노(怒), 희(喜), 사(思), 비(悲), 공(恐), 경(驚), 우(憂)”의 칠정(七情)이 지나치게 흥분(興奮)되면 속이 상해서 내상(內傷)이 된다고 하였다. .. 2025. 10. 9. 마음을 다스리면 육체(肉體)도 건강(健康)하다. - 火爲元氣之賊 사람의 성미(性味)가 병(病)이나 건강(健康)과 관계가 깊다는 것은 누구나 다 느끼는 바이지만, 미국의 의사(醫師)이자 심신의학자(心身醫學者)인 마이어 프리드먼(Meyer Friedman) 박사가 성격(性格) 패턴과 심장병(心臟病)과의 상관성을 통계적으로 연구한 결과가 보도되었다. 성격(性格)이 깔끔하고 무슨 일이든지 끝장을 봐야 하고 한 번 틀린 사람과는 다시는 사귀지 않는 철저한 성미(性味)를 지닌 사람을 A형이라고 하고, 이와 반대로 둥글둥글하여 얼른 보면 무원칙적인 것 같으면서도 마찰 없이 일을 처리해 나가는 사람을 B형이라고 하여 사람의 형태를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눈 것이다. 그런데 심장질환(心臟疾患)은 주로 A형인 사람에게 많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차츰 확대시켜 보았더니 심장병(心臟病)뿐만 .. 2025. 7.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