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간울1 간(肝)의 증상에 따른 치료법 기분이 확 풀리지 않고 울체(鬱滯)되면 병이 되듯이 간기(肝氣)도 울체(鬱滯)되면 ‘간울(肝鬱)’이라는 병이 된다. 증상은 옆구리와 유방(乳房) 등에 통증이 있고, 가슴이 답답하여 한숨을 잘 쉬며, 매핵기(梅核氣) 증상이 생긴다. 이럴 때에는 향부자(香附子)를 식초에 담갔다가 볶은 것을 끓여 차(茶)로 마신다. 한편 기분을 푼다 해도 제대로 풀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병이 되듯, 간기(肝氣)도 거꾸로 풀리면 ‘간기횡역(肝氣橫逆)’이라는 병이 된다. 증상은 간울(肝鬱)의 증상과 거의 비슷하나, 복부(腹部)가 더부룩한 팽만감으로 불편하고, 통증까지 있으며, 트림은 물론 신물이 올라온다. 그리고 배가 부글부글 끓어 꼬르륵거리며, 설사(泄瀉)를 한다. 이럴 때에는 향부자(香附子)와 황련(黃蓮)을 끓여 마.. 2024. 6.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