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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건강의 적이다. 요즈음 가장 흔하게 듣는 말 중의 하나가 스트레스일 것이다. 현대의 경쟁사회에서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존재이면서, 만병의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라고 해서 모두 나쁜 것은 아니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운동 같은 스트레스도 있다. 스트레스는 자극으로서의 스트레스(stress), 외부의 자극에 대한 인체의 반응, 그리고 인체가 스트레스에 적응하는 것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스트레스에 노출되었을 때 받아들이는 개인에 따라 각각 차이가 생길 수 있다.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일반적으로 혈압의 상승, 심박동수 증가, 호흡수 증가, 근육의 긴장, 혈중 당수치 증가, 그리고 소화기능 저하 등의 생리적 반응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반응들은 인간이 생활에 적응을 해 나가는데 필수적인 반응이지만, 이.. 2023. 7. 23.
여름철의 건강관리 - 두번째 이제 날씨가 제법 더워지기 시작했다. 외국에서는 더위로 인하여 수천명이 사망한다는 뉴스도 있다. 우리 일상생활 중에 혹은 야외활동 중에 흔히 부딪칠 수 있는 것이 더위로 인한 서병(暑病)이다. 흔히 여름을 복중(伏中), 복음(伏陰)이라 하는데, 이는 한여름 무더위로 체내의 양기(陽氣)가 다 위로 올라가 땀으로 발산되므로 지기(地氣)에 속하는 복부(腹部)의 음기(陰氣)가 허냉해지게 된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여름철에는 이열치열(以熱治熱)로써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별로 탈이 없으나, 땀 흘리고 덥다고 너무 찬 얼음, 음료수 등을 많이 먹게 되면 비위(脾胃)를 상하여 토사곽란, 소화불량 등이 발생하게 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름을 타는 커다란 원인으로 한가지 더 생각할 수 있는 것이 흰쌀밥을 많이 먹는다는 .. 2023. 7. 20.
여름철의 건강관리 - 첫번째 1. 여름을 많이 타시는 분들은 다음과 같이 해보세요. 더위에 피부활동이 적응을 못했거나, 심장 약화로 뇌 혈액순환이 나빠졌거나, 땀으로 체내 알칼리 성분이 빠져나오면서, 눈이 껄끄럽고 머리가 무거워지며 식욕이 떨어지고 졸립기만 하고, 땀을 주체 못할 정도로 흘립니다. 이런 증상을 ‘여름탄다.’고 합니다. 이럴 때 옛 선조들은 ‘복놀이’라는 것을 즐겼습니다. 탁족, 회음, 복달임 등이 복놀이였는데, 그중 복달임이라는 것은 고기를 삶아 먹으며 노는 놀이였습니다. 주로 개고기를 여름 복철에 즐겼지만, 쇠고기로 육개장을 만들거나 대구탕을 만들어 먹기도 했습니다. 몸이 허약한 분들은 복더위에 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여름철에는 봄철과 마찬가지로 새콤한 음식도 좋아요. .. 202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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