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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stress)를 많이 받는 직장인 중에는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消化)가 잘 안 되는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음식물을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헛배가 부를 때, 말린 귤껍질(陳皮)과 감초(甘草)가 그 증세를 없애 준다고 한다.
■ 재료
말린 귤껍질(陳皮), 감초(甘草), 소금
■ 만드는 법
① 말린 귤껍질(陳皮)과 감초(甘草)를 같은 양으로 넣고, 소금은 감초(甘草)의 ¼을 넣어 볶는다.
② 타지 않을 정도로 바싹 볶아서 절구에 곱게 빻은 후 체로 걸러 낸다.
■ 복용법
식후 1스푼씩, 1일 3회, 1개월 정도 복용한다.

귤껍질은 진피(陳皮)라 해서 예로부터 한방(韓方)에서 많이 쓰여 왔다.
귤껍질(陳皮)은 소체(消滯), 건위(健胃), 소담(消痰) 작용을 하고, 오한(惡寒)을 없애는 기능을 해서 소화기(消化器)에 쓸 수도 있고, 감기(感氣)에 쓸 수도 있다.

감초(甘草)는 완화(緩和), 해독(解毒)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소금까지 넣어 세 가지를 같이 쓰면 소화(消化)에도 도움이 되고 헛배 부른 것도 없앨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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