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매력적인 식품이다. ”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이 있겠지만 다이어트의 핵심은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생선과 해조류는 저지방, 저칼로리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매력적인 식품이다.
그런데 같은 식품이라도 조리 방법에 따라 칼로리의 차이가 크게 난다.
어떻게 하면 칼로리를 낮출 수 있는지 알아보자.
◉ 칼로리를 낮추는 생선 조리 방법 6가지
☞ 비만(肥滿)인 사람들의 특징은 식사를 빨리 한다는 점. 생선을 조리할 땐 먹기 편한 크기로 자르지 말고 통째로 조리해서 식사 속도를 늦추도록 한다.
☞ 생선만으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미역, 다시마, 파래 등 해조류를 곁들여 영양을 보충해준다.
☞ 생선을 석쇠에 구우면 기름기가 밑으로 떨어지므로 이상적인 저칼로리 조리법이라고 할 수 있다. 되도록 석쇠를 쓰도록 하고 프라이팬은 달라붙지 않는 수지 가공된 것을 쓰는 것이 좋다.
☞ 기름을 많이 쓰는 튀김보다는 구이를, 태우기 쉬운 구이보다는 형태가 보존되고 영양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신선도가 높은 생선은 간을 하지 않고, 날 것 그대로 먹는 것이 제일 좋다.
☞ 붉은 살 생선보다는 조기, 가자미, 대구 같은 흰살 생선이 지방이 적어서 좋다.
◉ 한의학에서 보는 비만(肥滿)의 종류와 특징
한의학에서는 비만(肥滿)을 지(脂)와 고(膏)로 구분하는데, 지(脂)는 살집이 굳고 피부(皮膚)가 풍만한 것을 말하고, 고(膏)는 살집이 부드럽고 피부(皮膚)가 이완된 상태를 말한다.
유형 | 살집과 피부(皮膚) 상태 | 기타 특징 |
지질인(脂質人) | 살집이 굳고 피부(皮膚)가 이완되어 있다. | 신체가 작지만 지방분이 많다. |
고질인(膏質人) | 살집이 부드럽고, 피부(皮膚)는 섬세하며 이완되어 있다. | 하복부(下腹部)가 쳐져 있고, 몸이 덥고 찬 것을 잘 견딘다. |
육질인(肉質人) | 피부(皮膚)를 잡으려고 해도 근육(筋肉)과 피부(皮膚)가 분리되지 않고 붙어 있다. | 신체 용적이 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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