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脂肪肝)은 간세포(肝細胞) 내부에 지방(脂肪)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축적된 상태다.
특히 지방(脂肪)이 간(肝) 중량의 5%를 넘어설 경우나 간세포(肝細胞) 30% 이상에 지방(脂肪)이 축적되었을 때 지방간(脂肪肝)이라 부른다.
지방간(脂肪肝)은 별로 자각 증상이 없다.
심해질 경우 식욕(食慾)이 없어지거나 피로(疲勞)를 느끼는 정도이다.
체중과 음식 조절로 지방간(脂肪肝)에서 탈출하자.
◉ 술을 마시지 말자.
술을 많이 마시거나 비만(肥滿)인 사람은 지방간(脂肪肝)으로 빠질 확률이 높다.
지방간(脂肪肝)은 목숨을 빼앗을 만큼 심각하지는 않다.
하지만 간혹 간경변(肝硬變)으로 옮겨 갈 수 있으니 방심하지 말자.
간(肝)에 지방(脂肪)이 쌓이면 우선 해독(解毒) 작용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정상적인 간기능(肝機能)을 위해서 지방(脂肪)을 없애는 식생활이 중요하다.
◉ 칼로리 조절을 한다.
원인에 따라서 칼로리를 조절하는 등의 식사 조절과 함께 지속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몸무게 1㎏당 20~25㎉가 적당하다.
만약 살이 심하게 찐 상태라면 체중 1㎏당 20㎉로 계산하는 것이 좋다.
◉ 양질의 단백질을 먹는 식생활이 필수다.
단백질은 간세포(肝細胞)의 재생을 돕고 간장(肝臟)에서 지방(脂肪)을 제거해 주기 때문이다.
양질의 단백질은 두부, 콩, 계란, 닭가슴살에 들어 있다.
토마토, 피망, 표고버섯, 미역, 다시마 등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면서 칼로리가 적은 음식도 좋다.
또 지질(脂質)이나 당질(糖質)의 흡수를 억제하는 식이섬유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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