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心筋梗塞)은 50대 남성에게 많이 일어난다.
협심증(狹心症)과 마찬가지로 관상동맥(冠狀動脈)이 좁아져서 생긴다.
증상도 비슷하지만 협심증(狹心症)이 훨씬 심하다.
통증이 나타날 때 진통제(鎭痛劑)나 산소호흡(酸素呼吸) 등을 해주지 않으면 몇 시간이고 계속된다.
시간이 흐르면서 구역(嘔逆)과 구토(嘔吐), 혈압강하(血壓降下)가 지속돼서 의식불명(意識不明)에 빠지고 급사(急死)하는 경우도 있다.
발작이 생기면 니트로글리세린을 혀 밑에 묻히거나 창문을 열어서 공기를 맑게 해주는 것이 좋다.
또 몸을 따뜻하게 해 주어야 한다.
◉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은 피한다.
염분이 많이 든 음식도 좋지 않다.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를 적절히 섭취하도록 식단을 짜는 것이 좋다.
◉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기본이다.
양질의 단백질 식품으로 참치가 좋다.
또 심근(心筋)의 기능을 높여주는 비타민이나 미네랄도 도움이 된다.
특히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A, C, E는 혈관(血管) 안에 콜레스테롤이 축적하는 것을 막아준다.
토마토에 비타민이 풍부하고, 표고버섯이나 해조류 안에는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 변비(便祕)를 조심한다.
변비(便祕)도 심장(心臟) 발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평소에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도록 한다.
식이섬유는 곤약이나 버섯, 사과, 콩 등에 많다.
굴은 심장(心臟) 발작을 방지해 준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심장(心臟) 흥분을 억제하고 혈전(血栓) 형성도 예방하기 때문이다.
DHA, IPA 같은 불포화지방산도 혈전(血栓) 형성을 방지한다.
고등어, 정어리, 전갱이, 방어 같은 등 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 한방에서 추천하는 음식
☞ 돼지 심장
한방에서는 심장(心臟)이 약해졌을 때 돼지 심장(心臟)을 권한다.
돼지 심장(心臟)에는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요소가 있어서 발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목이버섯
피를 정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허혈성(虛血性) 심장질환(心臟疾患)을 일으키는 위험 요소를 직접 제거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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