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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인(少陰人)

소음인(少陰人)에게 많은 AB형 성격

by 예당한의원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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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중에서 AB형을 모아 놓은 혈액주머니와 길게 연결되어 있는 호스 끝에서 핏방울이 크게 한 방울 나오고 있는 것을 형상화한 이미지
AB형

 

 AB형은 꿈과 현실, 속됨과 성스러움을 엄격히 구분하는 도덕률(道德律)을 가지고 있다.

 

 어떠한 사고와 행위, 나아가 타인의 그것까지도 자신의 도덕률(道德律)의 틀에 맞아야 한다.

 

 분석적(分析的)이요, 이해력(理解力)이 빠르기 때문에 어떠한 사고나 행위도 금세 컴퓨터에 의한 분석처럼 세밀하게 분류한 다음, 이것을 자신의 도덕률(道德律)의 틀에 맞추어 보려고 한다.

 

 한마디로 자신도 피곤하고, 상대도 피곤하게 하는 것이지만, 자신은 별로 피곤해 하지 않는다.

 

 그리고는 비합리적이고 위선적인 세계를 용납 못하는 그 근본 기질 탓에 매우 합리적인 것만을 추구하게 되고, 그렇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빈정거린다.

 

 AB형은 웃고 있어도 기분이 좋아서 웃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의식하고 웃는다.

 

 옷을 입는 것도 그렇다.

 

 좋아하는 것이 있어도 주변 사람에게 맞추어 옷을 입는 경향이 있다.

 

 상대를 지나치게 의식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성격은 남에게 부탁을 받으면 싫다는 말을 한마디 못하고 다른 사람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奉仕)를 한다.

 

 도덕률(道德律)에 대한 과민반응은 상대에 대해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자기 스스로에 대해서도 과민반응을 나타낸다.

 

 스스로가 자기의 도덕률(道德律)을 깨뜨릴지 모른다는 불안감, 그 도덕률(道德律)을 강하게 지켜야 한다는 스스로의 의무감 때문이다.

 

 그래서 수시로 이것을 확인하려고 한다.

 

 일기를 통해서, 기도를 통해서 또는 교육을 통해서 이를 확인하려고 하며, 이를 더 강렬하게 표현하는 행위를 통해서 자신을 더욱 더 도덕률(道德律)의 틀 속에 묶어두려 한다.

 

 그러다보니 편집증적인 성격이 되고, 인간에 대한 불신감이 생기게 되며, 비현실적이고 환상적인 취미를 추구하게 된다.

 

 그래서 사회와 자기와의 유예감이 생기면 좌절을 쉽게 한다.

 

 자기가 무시를 당했을 때도 충격이 크다,.

 

 그러나 좌절을 하지 않고 주저앉지도 않는다.

 

 AB형의 여자는 요리솜씨도 좋다.

 

 AB형은 멋보다 맛깔스런 영양요리를 하는 편이다.

 

 꿈같은 환상파이기도 하지만, 합리적 사고가 농후하기 때문에 맛과 영양을 중시하는 것이다.

 

 때로는 영양을 우선하기 때문에 맛을 고려하지 않는 고집도 부리지만, 워낙 요리솜씨가 있기 때문에 맛이 없을 리가 없다.

 

 집안 꾸미기도 잘하는 편으로 꼭 필요한 것만 택하여 장식을 한다.

 

 그러나 경제생활이 불안정하면 무척 두려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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