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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구등7

고혈압(高血壓)을 음식으로 다스리는 방법 고혈압(高血壓)은 유전적 원인이 크므로 가족력이 있을 때는 철저하게 예방, 관리를 해야 한다.  운동이 필요하며 온도 변화를 크게 주지 말고, 욕심을 버리고 분노를 최대한 느끼지 않는 생활을 하고 소금기 많은 식사나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 한다.  식이요법으로는 첫째 다시마가 좋다.  다시마를 손바닥 크기만큼 잘라서 하룻밤 동안 따뜻한 물에 담가 염분을 빼고 마른 행주에 싸서 토닥토닥 두들겨 물기를 뺀 다음 프라이팬에서 약간 탈 듯 말 듯 구운 다음, 알갱이가 있을 만큼 가루를 내어 식탁 위에 항상 올려놓고 음식에 뿌려서 먹는다.  둘째로 회화나무 꽃봉오리를 ‘괴화(槐花)’라는 약명으로 건재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데, 이것으로 차(茶)를 끓여 마시는 것이 좋다.  루틴이라는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2024. 10. 22.
아기가 경기(驚氣)를 할 때는 온몸의 경련(痙攣)이나 발작(發作)을 흔히 경기(驚氣) 또는 경풍(驚風)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다시 크게 급경풍(急驚風), 만경풍(慢驚風), 만비풍(慢脾風)의 세 가지로 분류된다.  경기(驚氣)는 대개 1~3세 어린이에게 많지만 신경질적인 10세 미만의 어린이나 고열(高熱), 설사(泄瀉), 구토(嘔吐) 등을 일으키는 어린이에게도 잘 일어난다.  경기(驚氣)는 갑자기 눈을 홉뜨고 온몸을 떠는 경련(痙攣)을 일으키는 것이 주된 증상이지만 이외에도 이빨을 악무는 것, 머리를 흔들면서 눈알이 아래로 돌아가는 것, 입을 벌리고 혀를 밖으로 내보내는 것, 몸이 뒤로 젖혀지는 것, 온몸을 웅크리고 어깨를 들먹이는 것, 손발에 경련(痙攣)이 일어나는 것, 팔다리를 오그렸다 폈다 하는 것, 열 손가락을 폈다 오그렸다 하.. 2024. 6. 24.
간(肝)에는 어떤 약이 좋을까? 간(肝)이 나쁘면 억울 내지는 흥분 증상이 나타나 옆구리나 아랫배가 아프며, 어지럽거나 두통(頭痛), 이명증(耳鳴症), 근육경련(筋肉痙攣), 월경불순(月經不順), 코피 등의 출혈(出血)이 온다.  그리고 입이 쓰고 고환(睾丸)이 붓거나 아프며, 황달(黃疸) 혹은 발열(發熱)과 오한(惡寒)이 번갈아 나타나기도 한다.  이렇게 나빠진 간(肝)기능을 보강하려면 당귀(當歸), 구기자(枸杞子), 하수오(何首烏) 등으로 차(茶)를 끓여 마신다.  또한 간(肝)의 소설(疏泄)작용을 촉진하려면 귤껍질차(陳皮茶)나 박하차(薄荷茶)를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소설(疏泄)작용 이상으로 통증이 있을 때는 향부자(香附子) 20g을 1일 분량으로 끓여 마신다.  향부자(香附子)는 바닷가나 냇가의 따뜻한 곳에서 자라는데, 여름에.. 2024. 6. 2.
고혈압(高血壓)에는 이런 약이 좋다. 조구등(釣鉤藤)은 혈압강하(血壓降下) 작용이 강력하고 지속시간도 길기 때문에 고혈압(高血壓) 치료에 좋다.  또한 열성(熱性) 경련(痙攣)을 예방,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며, 기관지염(氣管支炎)에도 좋다.  조구등(釣鉤藤)은 꼭두서니과 목질의 덩굴지는 풀인데, 잎의 아귀마다 2개의 낚시바늘과 비슷한 모양의 가시가 있다.  이 가시 돋친 줄기 부분에 린코필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압(血壓)을 강하시키고 중추신경(中樞神經)을 억제하여 말초혈관(末梢血管)을 확장시킨다.  그리고 가지는 묵은 가지보다 햇가지가 좋으며, 가시가 대칭으로 돋은 것이 더 낫다.  복용 방법은 보통 경증의 경우에는 10g, 중증의 경우에는 20g 이상을 끓여 차(茶)로 마신다.  단, 10분 이상 끓이면 혈압(血壓)을 떨어뜨리는 성분이 .. 2024. 5. 18.
흔히 먹는 식품으로 고혈압(高血壓)을 고친다. 고혈압(高血壓)에는 감즙, 무즙이 좋다.  감즙은 생감의 껍질을 벗긴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 거즈에 싸서 힘껏 눌러 즙을 낸 것이다.  이것 2숟가락에 껍질째 갈은 무즙 2숟가락을 섞어 1회 양으로 먹되, 하루 2~3회 공복에 마시는 것이 좋다.  감에는 비타민-C가 사과의 8~10배나 들어 있고, 비타민-A와 칼슘도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세포(細胞)를 싱싱하고 활기차게 만드는 각종 효소도 듬뿍 들어 있다.  특히 감의 타닌은 고혈압(高血壓)과 중풍(中風)에 효과가 있고, 신경(神經)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무는 껍질째 즙을 짜면 세포(細胞) 활성 효소가 풍부해 세포(細胞)와 혈관(血管)을 튼튼하게 하므로, 고혈압(高血壓)과 뇌출혈(腦出血)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위장(胃腸)이 약하고 소화(消化.. 2024. 5. 17.
고혈압(高血壓)의 효과적인 예방과 치료법 고혈압(高血壓)을 예방하려면 우선 과식(過食)에 의한 과잉 칼로리 섭취를 차단해야 하고, 지방류나 이중 포화지방산이 많은 동물성 지방을 피하며, 당분과 소금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단백질은 동물성보다 식물성, 그 중에서 콩이나 콩가공품을 많이 섭취하며, 신선한 야채와 과일 같은 것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결명자(決明子)는 혈압강하(血壓降下) 작용이 있으므로, 20g씩 볶아 홍갈색을 띨 때까지 달여 먹는다.  아가위 열매도 혈압강하(血壓降下) 작용과 소화(消化) 작용이 뛰어나며 탁한 혈액(血液)을 정화시키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므로 하루에 20g씩 차처럼 끓여서 복용한다.  구기자(枸杞子) 역시 동맥경화(動脈硬化)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고, 항노화(抗老化) 작용 및 자양강장(滋養强壯) 작용이 있으.. 2024. 5. 15.
고혈압(高血壓, Hypertension)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많이 섭취해 비만(肥滿)이 되거나, 동물성 지방의 한 종류인 콜레스테롤을 과다 섭취하면 고혈압(高血壓)이 되기 쉽다. 스트레스나 유전, 체질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고혈압(高血壓)은 크게 속발성(續發性)과 90% 이상을 차지하는 본태성(本態性) 고혈압(高血壓)으로 분류된다. 다른 질병에 의해 생기는 고혈압(高血壓)을 속발성(續發性) 고혈압(高血壓)이라고 하는데, 원인이 되는 병을 치료하면 자연히 좋아진다. 그러나 본태성(本態性) 고혈압(高血壓)은 완치라는 개념보다는 평생 관리를 해야 한다. 술과 담배를 끊고, 염분을 줄이는 등 식이요법에 신경을 쓰면 좋다. ◉ 곤약(菎蒻) –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곤약(菎蒻)은 구약나물이라는 천남성(天南星)과의 다년초의 알줄기를 푹 고아서 굳.. 202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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