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음주의학1 술 마신 후에는 성관계(性關係)를 하지 말아야. 싫거나 좋거나 인생(人生)에서 술은 빼놓을 수 없는 존재임은 말할 나위도 없다. 다만 어떻게 마시면 건강(健康)도 해치지 않고 인생(人生)을 즐겁게 하느냐 하는 데에 술의 철학(哲學)이 있고 술의 의학(醫學)이 있게 마련이다. ‘酒者五穀之津液 米麴之華英 雖能益人 亦能損人 若醉飮過度 毒氣攻心 穿腸腐脇 神昏錯謬 目不見物 此則喪生之本也’ 술은 오곡(五穀)의 에센스이고 쌀과 누룩의 조화품이라, 사람에게 이로운 것이기도 하지만 또한 사람을 해치는 것도 될 수 있다. 만약 지나치게 마시면 독성(毒性)이 심장(心臟)을 공격하고 창자에 구멍이 나게 하며 옆구리의 간(肝)이 망가지고 정신(精神)이 혼미해져서 눈이 보이지 않게 되니 술이야말로 생명(生命)을 망치는 근본이 되는 것이다. ‘酒不過三盃 多則傷五臟 亂性發.. 2025. 10.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