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과2 간장(肝臟) 해치는 산성(酸性)음식을 피해야 한다. - 眼病禁忌 옛날 우리 의학(醫學)에서 안과(眼科)를 목과(目科)라고도 하였지만 전문적으로 엮은 안과서(眼科書)로는 동의보감(東醫寶鑑) 외형편(外形篇) 권일(卷一)에 나오는 안문(眼門)을 첫째로 꼽는다. 물론 그 이전에도 안과(眼科)가 있었으며 이미 세종(世宗) 때에 일본의 도변의륭(渡邊義隆)이라는 자가 우리나라에 와서 안과(眼科)를 연구하였다는 기록도 있다. 하여튼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당시의 안과(眼科) 학설인 ‘오륜팔곽(五輪八廓)’설에 따라 눈의 건강(健康)과 오장(五臟)과의 관련성을 논하는 동시에 여러 가지 안과(眼科) 질병(疾病) 및 금기(禁忌), 조양(調養), 내복(內服), 침구(鍼灸) 등을 설명하고 각종 안과(眼科) 약물요법(藥物療法)이 체계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요즘은 어찌된 일인지 시력(視力.. 2025. 9. 22. 눈은 분비액으로 외부의 침입을 막게 되어 있다. - 點眼藥 원래 생체에는 자연 방어 작용이 되어 있어 외부로부터 병균(病菌)이 침입하는 것을 막게 되어 있다. 예컨대 피부(皮膚)는 표면이 산성인 막으로 덮여 있어 균(菌)을 막게 되어 있는데 무턱대고 씻는 것이 깨끗하다고 하여 비누질을 너무 하거나 알칼리성인 크림을 노상 바르고 있으면 산성이 없어지고 알칼리성이 되어 피부(皮膚)가 약하게 된다. 그래서 요즘 개발되는 화장크림이나 로션 등은 약한 산성으로 되어 있는 것이 많다. 눈이나 코는 언제나 분비액(分泌液)이 나오고 있어 외부에서 침입하는 균(菌)을 죽이게 되어 있으며, 여성의 생식기(生殖器)도 얼핏 보기에는 균(菌)의 침입에 대해서 무방비인 것처럼 보이나 사실은 사람과 공존하는 균(菌)이 번식하여 산성 물질을 만들어 냄으로써 자정작용(自淨作用)을 하고 .. 2025. 9. 2. 이전 1 다음 반응형